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고맙습니다
신미식
이클라세 2005.12.15.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Ⅰ. 사람을 껴안다
- 수줍은 미소
- 집으로 돌아가는 길
- 그리움
- 집에 갑니다
- 세월
- 개구쟁이들
- 티티카카를 담다
- 골목대장
- 사진의 즐거움
- 기도
- 나를 미소짓게 하는 것
- 쿠스코를 떠나며
- 헌신적인 섬김
- 부끄러워라
- 다양함이 주는 즐거움
- 아버지의 사랑
- 거친 손
- 이별
- 인디오들의 삶
- 소리 없는 이별
- 그들이 그립다
- 사랑한다면 우리처럼
- 오늘 나는 무엇을 얻었는가?
- 다음 기회에라고 말하지 마라!
- 아름다운 마음
- 일상
- 빨래하는 소년
- 새로운 만남
- 희망
- 이것이 사랑이다
- 무릎을 꿇다
- 그들이 그립다
- 미소
- 사진은
- 나는 이곳에서
- 호기심
- 미소가 아름다워
-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 자연은 사람을 품으며
- 희망은 있다
- 정성
- 여행이 주는 행복은
- 사랑하는 사람(샤인)
- 희영이
- 영정사진
- 나를 바라보는
- 우리의 아버지
- 형제
- 난 무엇을
- 꼬마야
- 열정
- 어머니의 손
- 귀여운 소영이
- 아이들
- 친구
- 박인수
- 대야 타는 소년
- 오래된 사진 한 장
- 지금은
- 올바른 여행
- 내가 살아가는 이유
- 기다림은
- 행복하세요
- 배움
- 여행을 준비하는
- 여행은
- 트럼펫 연주자
- 빙하에 핀 사랑
- 독서
- 호기심
- 쿠스코는
- 함께 걷는 길
- 풀밭의 휴식
- 같은 곳을 바라보는
- 할머니
- 꼬마와 오리
- 여행의 방법
- 사진
- 특별한 휴식
- 사진의 힘
- 짖궂은 표정
- 무엇을
- 사랑하렵니다
- 페루의 자연
- 함께 하는 것
- 뉴욕의 휴식
- 진지함
- 편한 친구
- 물장난

Ⅱ. 자연을 품다
- 길위에서
- 눈물 나는 사진의 축북
- 페루의 골목
- 하늘의 축복
- 한결같은 사람
- 그림 같은
- 지금도 여행은 계속되고 있다
- 아! 티티카카
- 감동이란
- 나는 행복했다
- 광야에서
- 바다
- 무엇을 품고 사나요?
- 반가운 곳
- 꽃과 사마귀
- 용서
- 런던의 야경
- 편지
- 유채꽃
- 볼리비아
- 가을아
- 짧은 여행
- 페루 아레키파
- 스위스
- 행복한 시간
- 저녁노을
- 기다림
- 볼리비아
- 배려
- 혜화동에서
- 사람을 품에 안다
- 노을속으로
- 단풍의 작별 인사
- 여행의 동반자

저자 소개 1

신미식은 아프리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다. 14년 전 처음 아프리카를 여행한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90회 아프리카를 여행했다. 1년에 절반 가까이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며 본인이 꿈꾸었던 삶을 살고 있다. 신미식은 글과 사진으로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특별함을 꿈꾸게 하는 사람이다. 서른에 처음 카메라를 장만했고, 42살에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20여 년 동안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체에 글과 사진을 연재했고, 37권의 책을 펴냈으며, 20여회의 개인전시회를 열었다.

신미식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3쪽 | 45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735909

책 속으로

내가 사진을 찍기 위해 바라보는 세상은 위가 아닌 낮은 곳입니다.

그 낮은 곳에서 무릎 굽혀 사진을 찍는 그 시간이 나에겐 행복입니다.

세상의 아픔을 바라보며 눈물 떨구며 사진을 찍어야 했던 숱한 시간들.

사진을 찍기 전에 사람을 먼저 사랑하자고 다짐했던 그 시간들.

사진은 내게 취미가 아닌 내 자신이기에 때론 아프고 힘겹기도합니다.

그러나 사진은 그 아픔보다 더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나는 사진을 합니다.

내 외로운 여행이 다른 사람들에겐 위안이 될 수도 있다고 믿기에.

--- p.

그의 손을 잡았다.
작고 연약한 그의 손에서 전해져 온 따스한 온기가 내 심장에 전달됐다.
한참을 머뭇거리던 그가 내품에 와락 안겨왔다.
그리곤 내 목을 감싸안은 채 한동안 불편했을 내 품에서 소리없는 휴식을 취했다.
그도 외로웠던 것일까?
그의 작고 야윈몸을 두손으로 꼬옥 안아줬다.
처음으로 안아 본 낯선 동물의 체취는 내 코끝을 통해 마음으로 전달됐다.
낯선이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오기까지 그 마음은 쉽지 않았을텐데....
그의 눈을 들여다봤다.
맑고 슬픈 눈동자를 가진 눈에선 뭔가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 듯했다.

알 수 없는 교감을 나누고 그를 내려놓으려하자 결사적으로 내게 다가와 안겼다.

처음 본 낯선이에게,
이렇게 짧은 시간에,
힘겹게 마음을 열고 정을 주어버린 그가 왠지 안쓰러웠다.
그의 눈동자에서 느껴지던 그 외로움과 알 수 없는 슬픔,
그 작고 연약한 검은 손과 가지런한 손톱
하나도 남김없이 가슴에 담았다.
지금도 잘 있겠지?
그렇게 내 짧은 만남은 알 수 없는 감정들만 아프게 남기고 떠나왔다.
이번 여행은 이렇듯 사람과의 만남만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
어쩌면 사람보다 더 아린 이별을 했는지도 모르지만.....

-페루 아마존에서, 지금은 양수리

--- p.

리뷰/한줄평18

리뷰

9.2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