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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고백록 해제 | 버논 J. 버르크 10
*아우구스티누스 생애와 작품 연보 19

제1권 유소년기 : 첫 십오 년간의 이야기 25
아우구스티누스는 신비스러운 은혜의 순례였던 자신의 삶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서 하나님의 변함없으시고 전능하신 은혜를 찬송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자신의 기억의 심연을 천착해 들어가는 일에 착수하는데, 여기에서는 길게 이어지는 기도의 형식과 분위기 가운데서 자신의 유소년기를 회상하며 고백한다.

제2권 청년기 : 배나무 아래에서 59
아우구스티누스는 청년기로 접어들면서 정욕과 혈기가 왕성해져서 방종한 삶을 살게 되었다는 것을 먼저 고백한 후에, 고향인 타가스테에서 가까운 도시였던 마다우라에서 공부하다가 잠시 학업을 중단하고 고향에 돌아와서 불량배들과 어울려 다니며 단지 착하게 사는 것에 대한 반감으로 악행들을 저지른 것에 대하여 말하면서, 사람이 범죄하는 이유는 만족을 얻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한다.

제3권 카르타고에서의 학창 시절과 마니교 77
아우구스티누스는 카르타고에서 수사학 학교를 다니며 웅변술을 배우는 가운데, 키케로의 저서인 『호르텐시우스』를 읽고 철학을 접하게 되면서, 진리를 추구하고자 하는 열망에 불타올라 하나님을 비롯한 여러 주제들에 대하여 더 깊은 사고를 하게 되고, 성경을 직접 읽어 보고자 하지만 그 내용을 도무지 알 수가 없고 그 문제도 형편없고 보잘것없는 것에 실망하여 포기하고서는, 하나님과 만물에 대한 참된 진리라고 주장하는 마니교 이단에 빠져들게 된다.

4권 마니교도 시절 103
아우구스티누스는 고향인 타가스테에서 한 여자와 동거하면서 수사학을 가르치고 시가 경연대회에 나가 우승하는 등 돈과 명예를 추구하였고, 마니교에 몸담고서 점성술에도 빠져든다. 하지만 고향에서 사귄 절친한 친구가 죽자 깊은 슬픔에 빠져서 실의에 찬 나날들을 보내다가, 다시 고향을 떠나 카르타고로 가서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슬픔에서 벗어나기는 하지만, 또 다른 장래의 슬픔을 잉태하는 삶을 살아간다.

제5권 마니교와 그리스도교 135
아우구스티누스는 카르타고를 방문한 마니교의 감독 파우스투스를 만나서 그에게서 자신의 문제들을 해결받을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서 마니교의 가르침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카르타고에서 수사학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의 행태에 실망해서 로마로 가지만 도착하자마자 열병에 걸려 죽을 뻔하고, 로마의 학생들도 별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로마 총독이 공모한 수사학 교수직에 지원하여 밀라노로 간다.

제6권 스물아홉 살의 밀라노 시절 164
어머니가 밀라노로 오고, 아우구스티누스는 그리스도교회의 예비신자로 교회에 나가지만, 자신의 개인적인 문제들을 놓고 암브로시우스와 상담하는 시간을 갖지는 못한다. 카르타고 시절부터 함께 했던 알리피우스와 지혜 탐구를 위해 밀라노로 올라온 네브리디우스가 그와 합류해서 함께 지혜의 길을 모색하지만 뾰족한 길을 찾지 못한 채 고민만 깊어 가고, 번잡한 세상을 떠나 공동체 생활을 계획하지만 허무하게 무산되고 만다.

제7권 신플라톤주의와 그리스도교 197
아우구스티누스는 하나님은 해를 입으실 수도 없으시고 타락하실 수도 없으신 분이라는 확신 속에서 하나님과 악에 대한 마니교의 가르침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어 거기에서 벗어나게 되지만, 여전히 물질주의적인 사고에 사로잡혀서 하나님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악의 기원이라는 문제로 깊은 고민에 빠진다. 그런 가운데 여러 경로를 통해서 점성술이 거짓임을 알게 된다.

제8권 무화과나무 아래에서의 회심 232
아우구스티누스는 암브로시우스의 영적인 아버지였던 심플리키아누스를 찾아가서 로 마의 유명한 웅변가이자 철학자였던 빅토리누스의 회심에 관한 일화를 전해 듣고서 깊 은 감명을 받지만, 여전히 정욕과 세상일이라는 쇠사슬에 매여 있는 자기 자신의 모습 을 확인한다.

저자 소개 2

아우구스티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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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elius Augustinus

북아프리카 타가스테에서 태어났다(354년). 어머니 모니카는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으나, ‘지혜에 대한 사랑’(철학)에 매료된(373년) 청년 아우구스티누스는 진리를 찾아 끊임없이 방황하는 삶을 살았다. 한때 마니교와 회의주의에 빠지기도 했던 그는 밀라노의 수사학 교수로 임명되면서 출셋길에 올랐다(384년). 밀라노에서 접한 신플라톤 철학, 암브로시우스 주교의 설교, 수도생활에 관한 증언 등을 통해 그리스도교에 눈을 뜨기 시작했으나, 머리로 이해한 그리스도교 진리를 아직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한 채 엉거주춤 망설이며 살아가다가, 마침내 바오로 서간을 ‘집어서 읽으면서’(Tolle!
북아프리카 타가스테에서 태어났다(354년). 어머니 모니카는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으나, ‘지혜에 대한 사랑’(철학)에 매료된(373년) 청년 아우구스티누스는 진리를 찾아 끊임없이 방황하는 삶을 살았다. 한때 마니교와 회의주의에 빠지기도 했던 그는 밀라노의 수사학 교수로 임명되면서 출셋길에 올랐다(384년). 밀라노에서 접한 신플라톤 철학, 암브로시우스 주교의 설교, 수도생활에 관한 증언 등을 통해 그리스도교에 눈을 뜨기 시작했으나, 머리로 이해한 그리스도교 진리를 아직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한 채 엉거주춤 망설이며 살아가다가, 마침내 바오로 서간을 ‘집어서 읽으면서’(Tolle! Lege!) 회심하였고(386년), 행복한 눈물 속에 세례를 받았다(387년). 교수직과 재산을 미련 없이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가 소박한 수행의 삶을 엮어 가던 그는 뜻하지 않게 히포 교구의 사제(391년)와 주교(395년)로 서품되었고, 40년 가까이 사목자요 수도승으로 하느님과 교회를 섬기다가 석 달 남짓한 투병 끝에 일흔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430년). 『고백록』Confessiones을 비롯한 수많은 저술(책, 서간, 설교)과 극적이고 치열한 삶은 그리스도교 철학과 신학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교부들 가운데 우뚝 솟은 큰 산인 아우구스티누스는, 그리스 철학 체계 속에 그리스도교 진리를 깔끔하게 정리해 냄으로써 ‘서양의 스승’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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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독일 보쿰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또한, 고전어 연구 기관인 비블리카 아카데미아Biblica Academia에서 오랫동안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를 익히고,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 원전들을 공부했다. 대학 시절에는 역사와 철학을 두루 공부했으며, 전문 번역가로 30년 이상 인문학과 신학 도서를 번역해왔다. 역서로는 『자유론』(존 스튜어트 밀),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막스 베버), 『실낙원』(존 밀턴) 등이 있고, 라틴어 원전을 번역한 책으로 『고백록』(아우구스티누스), 『철학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독일 보쿰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또한, 고전어 연구 기관인 비블리카 아카데미아Biblica Academia에서 오랫동안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를 익히고,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 원전들을 공부했다. 대학 시절에는 역사와 철학을 두루 공부했으며, 전문 번역가로 30년 이상 인문학과 신학 도서를 번역해왔다.

역서로는 『자유론』(존 스튜어트 밀),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막스 베버), 『실낙원』(존 밀턴) 등이 있고, 라틴어 원전을 번역한 책으로 『고백록』(아우구스티누스), 『철학의 위안』(보에티우스), 『유토피아』(토머스 모어) 등이 있다. 그리스어 원전에서 옮긴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과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이솝우화 전집』 등은 매끄러운 번역으로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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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7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65쪽 | 290*210*20mm
ISBN13
9788944797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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