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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_유연한 인생을 위한 36가지 언어의 기술
PART 1 공감과 지지를 끌어내는 대화의 법칙 . 잠재의식에 스며드는 한마디의 주문 . ‘왜냐하면’ 한마디의 마법 같은 효과 . ‘X=Y’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광고 효과 . 질문 속에 숨겨진 가설, ‘답정너’ 기술 . 친밀감을 높이는 ‘텅 빈 단어’ 기법 . ‘항상’ ‘모든’을 비틀어 긍정적으로 사용하기 . 상대를 움직이는 ‘아마도’와 ‘마땅히’ . 주체를 숨기는 ‘두루뭉술 기법’ . ‘비교’도 때론 약에 쓸 데가 있다 . 목적어가 상실된 문장의 강력한 최면 효과 . ‘부가 의문문’이 붙으면 상냥해지는 명령문 . ‘따라 말하기’로 얻는 공감의 효과 . 선택할 수밖에 없는 ‘선택 없는 선택’ . 의식을 교란하는 ‘확장 인용 기법’ . 직설보다 효과적인 교묘한 암시 . 모호한 말로 상대의 방어벽을 파괴하라 . 자원 이용의 고수, 유비의 임기응변 PART 2 소통 문제를 해결하는 말하기 비법 . 고집불통도 단숨에 바꾸는 언어의 기술 . 상대의 마음을 꿰뚫는 ‘상위 분류법’ . 사고를 좁혀 문제를 해결하는 ‘하위 분류법’ . 기상천외한 연결로 사고의 틀을 깨는 ‘횡적 분류법’ . 상대의 힘을 역공해 내 편으로 만드는 언어의 기술 PART 3 자기 내면 읽기를 돕는 언어 모델 . 인생을 파괴하는 죽음의 언어 . 메타언어 1: 생략_잃어버린 조각 . 메타언어 2: 왜곡_조작된 진실 . 메타언어 3: 일반화_장님 코끼리 만지기 . 오염된 지식에서 벗어나는 법 . 메타언어 사용 원칙 4가지 PART 4 삶을 변화시키는 언어의 마술 .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언어의 마술 . 교묘한 틀 부수기 어법 1: “그건 네 생각일 뿐” . 교묘한 틀 부수기 어법 2: 결과 보여 주기 . 교묘한 틀 부수기 어법 3: 또 다른 결과 보여 주기 . 부정사를 분별할 줄 모르는 뇌 속이기 . 어디든 숨어 있는 긍정적인 동기 찾기 . 엉뚱한 신념을 부수는 비유의 힘 . 자존감이 낮다면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라 . ‘검은 백조’와 ‘하얀 까마귀’의 진실 . 더 중요한 가치로 줄 세우기 . 논리의 구멍을 찾아내 반격하라 . 실패가 두렵다면 틀의 규모를 키워라 . 통념을 깨기 위한 ‘틀 뛰어넘기’ . 언어 마술로 만들어 낸 삶의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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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이용하여 나귀에서 내린다”라는 말이 있다. 나귀의 높은 등에서 그냥 내리면 다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비스듬한 언덕을 이용해 나귀의 등에서 내린다는 말이다. 이처럼 상대방에게 ‘이유’라는 하나의 계단을 주어서 상대가 그 이유를 딛고 부탁을 들어주게만 하면 된다.
---p.32 몇몇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그와 아무 관련 없는 일들과 한데 묶어 꼼짝 못 한 채로 살아간다. 메타언어 모델을 운용할 줄 알면 타인을 속박에서 풀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도 번데기에서 벗어나 자유를 되찾는 나비가 될 수 있다. ---p.145 사람은 언제나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 한다. 그건 상대방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절대 상대를 ‘오답’의 자리에 두지 말자. 상대방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순간, 당신이 아무리 선량하고 아무리 진정성 있는 말을 한다고 해도 상대방은 당신을 적대적으로 대한다. 당신에게 적의가 있는 사람은 당신의 조언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생트집을 잡아 도발하는 것으로 여길 것이다. ---p.162 “인개지유용지용, 이막지무용지용야(人皆知有用之用 而莫知無用之用也)” 풀이하면 사람들은 쓸모 있는 것의 쓰임은 알지만, 쓸모없는 것의 쓰임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지혜는 넓은 시야와 다각도에서부터 비롯된다. 일반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익숙한 각도에서 세상을 바라보곤 한다. ‘또 다른 결과’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각도를 넓혀 주는 언어 모델이다. ---p.188 “선생님, 저는 요즘 큰 문제에 빠졌어요”라고 환자가 말하면, 사티어는 이렇게 대답한다. “자, 당신이 만난 상황을 설명해 주세요” 그녀는 ‘문제’를 ‘상황’으로 살짝 바꾸었다. “선생님, 요즘 제 생활에 고난이 너무 많습니다” 사티어는 이렇게 맞받아쳤다. “아, 지금 당신의 생활은 도전으로 가득하군요” 그녀는 또 아주 살짝, ‘고난’을 ‘도전’으로 바꾸었다. 이 방법은 ‘언어의 재구성’ 또는 ‘새로운 정의’로 불린다. ---p.190 우리는 ‘어렵다’를 ‘쉽지 않다’로 대체할 수 있고, ‘기분이 나쁘다’를 ‘기분이 좋지 않다’로 대체할 수 있다. 우리의 뇌는 부정사를 분별할 줄 모른다. ‘쉽지 않다’와 ‘기분이 좋지 않다’가 뇌 속에 남기는 인상은 ‘쉽다’와 ‘기분이 좋다’이며, 이는 ‘어렵다’와 ‘기분이 나쁘다’가 주는 느낌과 완전히 다르다. ---p.192 누군가의 어떤 행위를 무조건 좋아하지 않아도 된다. 똑같이 누군가의 어떤 관점에 동의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그의 긍정적 동기를 보려 노력한다면 그의 행동과 관점을 받아들이고 지금보다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 여전히 100퍼센트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의 수용은 당신의 그릇을 넓혀 주고,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따라서 누군가를 수용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도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한 일이다. ---p.199 “사람의 그릇이 크면, 생활 중 자질구레한 것들 속에서 나뒹굴 일이 없다” ‘틀의 규모 바꾸기’가 바로 그런 언어 기술이다. 이는 질문을 통해 상대가 더 긴 시간 선상에서, 더 많은 사람의 입장에서, 더 높은 곳에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새롭게 신념을 평가할 수 있게 한다. 어떤 고정된 관념을 갖고 있을 때 그 틀을 깨려면 우리는 조금은 떨어진 곳에서 그 관념을 평가해 볼 필요가 있다. ---p.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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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가 사람을 남기고, 말 한마디가 사람을 떠나게 한다
사람들은 흔히 인간관계가 어려운 이유를 성격에서 찾는다. “나는 원래 표현이 서툴러” “성격이 무뚝뚝해서 어쩔 수 없어”라고 말하며 자신의 한계를 인정해 버린다. 그러나 관계를 좌우하는 것은 타고난 성격보다 매일 반복하는 말의 습관인 경우가 훨씬 많다. 같은 진심이라도 어떤 말로 전하느냐에 따라 위로가 되기도 하고 상처가 되기도 한다. 같은 부탁도 표현을 조금만 바꾸면 기꺼이 받아들여지지만, 거친 말투는 좋은 의도마저 왜곡시킨다. 결국 사람은 말의 내용보다 말에 담긴 태도를 먼저 기억한다. 이 책은 바로 그 ‘말의 태도’를 바꾸는 방법을 알려 준다. 상대를 이기기 위한 화술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소통의 원리를 심리학의 관점에서 쉽고 실용적으로 풀어냈다. 관계의 문제는 대개 대화에서 시작된다 사소한 오해가 다툼으로 커지고, 진심을 전하려던 한마디가 관계를 멀어지게 만드는 일은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상대의 성격이나 상황을 탓할 뿐, 자신의 표현 방식을 돌아보지는 않는다. 저자는 관계를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은 상대를 바꾸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말 습관을 점검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상대를 몰아붙이는 질문 대신 생각을 열어 주는 질문을 던지고, 단정적인 표현 대신 여지를 남기는 표현을 사용하며, 비난보다 이해를 이끌어 내는 대화를 선택할 때 갈등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말투가 달라지면 대화가 달라지고, 대화가 달라지면 관계도 달라진다. 말은 타인을 향하기 전에 나 자신을 만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만큼이나 스스로에게도 많은 말을 건넨다. “나는 늘 실패해” “어차피 안 될 거야” 같은 말은 결국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제한하는 주문이 된다. 반대로 작은 표현 하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생각의 방향은 달라질 수 있다. 실패를 경험으로, 문제를 과정으로, 부담을 도전으로 바라보는 순간 사람은 새로운 선택을 시작한다. 말은 상대를 설득하는 도구인 동시에 자신의 삶을 다시 쓰는 언어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은 대화 기술을 넘어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표현하는 언어를 바꾸는 책이다. 말투를 바꾸면 관계가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진다 좋은 관계는 거창한 비결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상대를 존중하는 말 한마디, 마음을 헤아리는 질문 하나, 불필요한 상처를 남기지 않는 표현 하나가 쌓여 신뢰를 만든다. 『바보야 성격이 아니야 문제는 말투야』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는 법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다. 더 깊이 이해하고, 더 현명하게 소통하며, 더 유연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말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다. 오늘 사용하는 말이 달라지면 내일의 관계가 달라지고, 결국 삶도 달라질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 36가지 심리 기반 언어 기술을 실제 사례와 함께 쉽게 설명 ·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 NLP를 활용한 실전 대화법 · 공감·설득·신뢰를 높이는 표현부터 갈등 해결까지 한 권에 담은 언어 전략 ·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질문법과 프레임 전환 기술 · 자신의 사고방식과 말버릇까지 바꾸는 메타언어 훈련 · 직장, 가정, 연인, 자녀 교육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용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