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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이제 집으로 가자! 험난한 귀국길의 시작 무서운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무스 나는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 열지 말았어야 할 자루 마법사 키르케의 섬 저랑 결혼을 해주시지요! 아버지, 지금 만나러 갑니다! 죽은 사람들의 나라에서 죽음이 부르는 바다에서 우리 아버지를 보셨나요? 세상의 서쪽 끝에서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 아름다운 나우시카 공주 돌아온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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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는 가장 힘이 센 장군도 아니었고, 가장 키가 큰 영웅도 아니었어요. 하지만 누구보다 먼저 생각했고, 위기 앞에서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었지요. 또, 트로이 전쟁을 끝낸 ‘트로이 목마’의 생각 역시 오디세우스의 머리에서 나왔답니다.
--- p.10 폴리페무스는 답답한 듯 손을 휘두르며 소리쳤지요. “‘아무도 아닌 것’이 날 장님으로 만들었어! 그놈을 잡아 와!” 하지만 그 말을 들은 형제들의 표정은 점점 이상해졌어요. 심각하던 얼굴은 어리둥절한 눈빛으로 바뀌었지요. “아무도 아닌 것이? 그게 무슨 말이야?” --- p.34 ‘그래……, 이렇게 당하고만 있을 수 없어. 오디세우스가 우릴 지켜줄 거야. 힘내자.’ 페넬로페는 오디세우스의 활과 늠름하게 자란 텔레마코스를 보며 다짐했습니다. --- p.66 오디세우스는 활을 다시 들어 올리며 외쳤습니다. “도망칠 생각은 하지 마라. 그동안 아내와 아들, 그리고 이타카를 잘도 괴롭혔겠다!” --- p.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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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이 세지도 않고 키가 크지도 않지만,
누구보다 먼저 깊게 생각했던 지혜로운 영웅 오디세우스. 트로이 목마라는 멋진 비밀 무기로 10년이나 걸린 전쟁을 승리로 끝낸 영웅, 오디세우스를 만나보세요. 이제 사랑하는 아내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이 기다리는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데, 집으로 가는 바닷길은 무시무시한 괴물들과 화가 난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가로막은 거대한 미로였어요. 가혹한 운명의 폭풍우 속에서도 오디세우스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가족’이라는 단 하나의 등대 불빛 덕분이었답니다. “아무리 무서운 괴물이 나타나도, 나를 기다리는 가족이 있으니까요!” 릴스나 쇼츠에서는 절대 만날 수 없는, 오디세우스의 진짜 이야기! 미로의 시작은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무스의 어두운 동굴이에요. 거인에게 잡힌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 속여 탈출하는 오디세우스의 번뜩이는 재치와 톡톡 튀는 언어유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답니다. 바다 너머에서는 한층 더 신비로운 모험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사람을 돼지로 만드는 마법사 키르케의 섬을 지나, 살아있는 사람의 몸으로 저승에 내려가 예언자를 만나는 묵직한 운명과도 마주합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유혹하는 세이렌과 바다 괴물 스킬라를 지혜롭게 돌파하는 과정, 그리고 기억조차 나지 않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용기 있게 넓은 바다로 돛을 올린 아들 텔레마코스의 늠름한 성장 이야기까지 아주 꼼꼼하게 담겨 있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신기한 신화 속 괴물 이야기만이 아닌, 너무나 강한 신에게 맞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인간 본연의 강함을 보여주려고 해요. 웅장한 영화관의 스크린을 마주하기 전, 머릿속에서 상상력의 지도를 먼저 활짝 펼치고 싶은 어린이 독자들에게는 든든한 모험의 첫걸음이 되어 줄 거예요. 그리고 스스로 길을 찾는 단단한 마음 근육을 기르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명확하고 따뜻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짧은 자극을 넘어 평생을 버텨낼 ‘지혜의 뼈대’를 세워줄 첫 고전.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오디세이』가 드디어 출간되었어요! 2026년 올여름, 할리우드의 천재적인 상상력을 가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이 데뷔 이후 줄곧 꿈꿔왔던 거대한 모험 영화 〈오디세이〉를 들고 우리 친구들을 찾아옵니다. 세계적인 거장 감독마저 완벽하게 매료시킨 이 위대한 신화 속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으로 이 웅장한 감동을 마주하기 전, 우리 친구들의 상상력 지도를 먼저 활짝 펼쳐줄 첫 모험서가 마침내 탄생했답니다! 왜 세계 최고의 천재들이 결국 가장 오래된 고전 이야기로 돌아가는지, 그 신비로운 해답을 이 책 속에서 먼저 만나보세요. 릴스나 쇼츠처럼 손가락으로 슥 넘기는 짧은 자극 대신, 진짜 고전의 묵직한 재미에 푹 빠져 한 권을 끝까지 읽어내는 '독서 체력'을 기를 수 있어요. 지금 우리는 손을 뗄 수 없는 짧고 자극적인 영상 콘텐츠에 둘러싸여 있어요. 하지만 단편적인 영상에만 익숙해지면, 긴 이야기 속에 담긴 놀라운 논리와 흐름을 놓치기 쉽답니다.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오디세이』는 인류 역사상 가장 완벽한 서사 구조를 가진 모험 이야기예요. 주인공과 함께 흥미진진한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다음 이야기가 정말 궁금해질 거예요. 위기를 헤쳐 나가는 오디세우스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 책장을 넘기는 재미를 느끼게 되지요. 지루할 틈 없이 책 속에 푹 빠져드는 동안, 긴 글도 막힘없이 읽어내는 단단한 ‘독서 체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집니다. 가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거대한 신에게 맞선 영웅의 단단한 용기! 힘이 세지 않아도 괜찮아요. 위기 앞에서 반짝이는 진짜 지혜를 배우는 시간! 신화 속 영웅 오디세우스는 그리스의 다른 장군들처럼 힘이 제일 세거나 키가 가장 크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는 위기 앞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누구보다 깊게 고민하며 스스로 답을 찾아내는 단단한 ‘생각 근육’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무스의 동굴에 갇혔을 때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 속여 탈출하는 번뜩이는 재치를 보여주었어요. 사람을 돼지로 만드는 마법사 키르케의 섬을 지혜롭게 빠져나오는 여정은 여러분에게 깊은 몰입감과 통쾌함을 선사할 거예요. 이 책은 단순히 신기한 신화 속 괴물 이야기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아요. 기억조차 나지 않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용기 있게 넓은 바다로 돛을 올린 아들 텔레마코스의 늠름한 성장 이야기와, 수많은 구혼자의 협박 속에서도 지혜롭게 궁전을 지켜낸 아내 페넬로페의 단단한 인내도 입체적으로 그려진답니다. 가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가혹한 운명과 거대한 신들에게 당당히 맞선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는, 앞으로 여러분이 마주할 멋진 인생의 지도와 같아요. 책 속 오디세우스처럼 어떤 위기 앞에서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도적인 ‘생각의 힘’을 여러분의 마음에 쏙 선물해 줄 거예요! ‘기억이란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는 가장 중요한 단서’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이 책은 눈앞의 재미를 넘어 우리 친구들이 진짜 ‘나’를 발견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게 이끌어 줍니다. 매일 보는 스마트폰 화면은 잠시 꺼두고, 3,000년 동안 사랑받은 위대한 모험 속으로 함께 떠나봐요! 앞으로 여러분이 마주할 인생의 수많은 길 위에서, 스스로 바른길을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가장 밝고 따뜻한 등대가 되어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