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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그때만의 빛나는 휘청임 만화를 그리는 사람 〈룩 백〉우리는 다른 나라에서 〈위국일기〉비밀이 만든 우정 〈리버스 에지〉아이고 모르겠다 〈음악의 사생활 99: 2010년 이랑〉서울일일 〈동경일일〉 2장 어쭙잖은 위로 대신에 오늘은 어떤 내가 되어볼까 〈연기 수업〉도망치고 싶은 마음 〈루브르의 고양이〉힘껏 머무르는 시간 〈믿을 수 없는 영화관〉실패해도 안 죽어 〈호박과 마요네즈〉그래도 끝까지 가본다 〈좁은 방〉 3장 머무는 것, 떠도는 것 기나긴 떠돎의 끝에서 〈키미〉새로운 세계로 한 발짝 〈두 번째 금붕어〉인생 만화가 있나요 〈호텔 아프리카〉일상 속 작은 판타지 〈해변의 스토브〉조금의 빛으로도 살아간다 〈주말엔 숲으로〉 4부 친구, 기대는 존재 친구라는 이름의 거리 〈미우라 씨의 친구〉나의 사람, 나의 마을 〈그리고 마녀는 숲으로 갔다〉보드랍고 말랑하고 앙칼진 것 〈나의 고양이 여정〉최애가 있는 삶 〈인터넷 러브!〉그렇게 계속 흘러간다 〈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 부록 : 오늘의 파김치여름이면 꼭 〈열세 살의 여름〉할매의 행복은 〈행복은 먹고 자고 기다리고〉오늘의 인생 〈오늘의 인생〉유작이 된다면 〈누구나의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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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덕분에 조금 덜 외롭고, 조금 더 웃고, 조금은 살아갈 힘을 얻었다.”읽고 나면 당장 다음 만화책을 펼치고 싶어지는 책 책 속에는 작가의 삶을 일으키고 다독여 주었던 다양한 만화들이 등장한다. 만화를 좋아했던 어린 시절의 설렘을 떠올리게 한 〈룩 백〉, 힘든 현실을 마주할 용기를 준 〈루브르의 고양이〉, 머무르는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믿을 수 없는 영화관〉, 유년 시절의 감각을 되살려 주는 〈주말엔 숲으로〉, 이상적인 노년의 모습을 그려 보게 하는 〈그리고 마녀는 숲으로 갔다〉까지.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만화들은 작가의 경험과 만나 새로운 이야기로 펼쳐진다. 이미 만화를 사랑하는 독자라면 반가운 작품들을 다시 만나는 즐거움을, 아직 만화가 낯선 독자라면 새로운 인생 만화를 발견하는 기쁨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좋아하는 마음이 사람을 어떻게 버티게 하는지, 한 편의 만화와 하나의 문장이 얼마나 오래 우리 곁에 남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파김치가 된 날들에도 좋아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 애쓴 사람들을 위한 만화 에세이, 〈파김치 만화 클럽〉. 읽고 나면 당장 다음 만화책을 펼치고 싶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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