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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독서, 별로 안 좋아하지? …… 8제2장- 독후감은 이미 네 안에 완성되어 있어 …… 46제3장- 독후감을 사겠다고? 재미있는 소리를 하네 …… 84제4장- 분명 독후감은 비효율적일지도 몰라 …… 120제5장- 독후감을 쓰는 시간은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야 …… 160제6장- 그러니까 나는 빌리는 거야, 책의 힘을 ………190부록- 후미짱의 독후감 쓰기 교실 …… 224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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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o Nukaga,ぬかが みお,額賀 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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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와 동시에 일본 문단을 휩쓴 젊은 거장, 누카가 미오의 어린이 동화제22회 마쓰모토 세이초상과 제15회 쇼가쿠칸 소설상을 동시 수상하며 데뷔와 동시에 일본 주요 문학상을 휩쓴 젊은 작가 누카가 미오가 동화 『독후감 숙제가 끝나지 않아』로 한국 어린이 독자들을 찾아왔습니다. 섬세한 필치로 청춘의 성장을 그려온 작가는, 이번 신간을 통해 방학마다 독후감 숙제로 골머리를 앓는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구세주로 변신했습니다.스물다섯의 나이에 작가로 데뷔한 이후, 누카가 미오는 독후감을 어려워하던 15살 어린 막내 남동생을 위해 ‘독후감을 쓰는 요령’이라는 짧은 글을 썼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소셜미디어와 서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수년간의 구상 끝에 이 책이 탄생했습니다. 『독후감 숙제가 끝나지 않아』는 ‘글쓰기 공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알려줄 뿐 아니라, 아이들이 글쓰기를 통해 마음속 엉킨 실타래를 풀고 진짜 속마음을 꺼내어 놓도록 돕는 다정한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작가는 아이들이 독후감 쓰기를 통해 자기 안의 감정을 스스로 인식하고 마주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기쁨이나 슬픔, 짜증이나 고통 같은 감정들이 어디에서부터 오는지 그 ‘감정의 뿌리’를 들여다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내면의 단단함을 기르고 앞으로 닥칠 삶의 수많은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가는 힘은, 바로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자신의 진짜 마음을 대면하는 과정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학업, 교우 관계, 진로 등 아이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담은 책학교 도서실에 모인 다섯 명의 아이들이 주인공인 이 책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보았을 지극히 현실적인 고민을 다룹니다. 학업과 진로, 교우 관계, 부모와의 갈등 속에서 겪는 아이들의 남모를 속사정은 그들이 한 줄 한 줄 써 내려가는 독후감 속에 고스란히 투영됩니다.초등 시절 내내 수영 선수로 활약하느라 책과 담쌓고 지낸 ‘에이토’, 또래 무리에서 소외되지 않으려 눈치를 보느라 진짜 좋아하는 책 속 주인공조차 마음껏 좋아하지 못하는 ‘유이’, 책 좀 읽으라는 부모님의 잔소리와 압박 탓에 독서에 거부감이 생겨버린 ‘고타로’, 치열한 수험 공부 외에 독후감 쓰기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라고 믿는 냉소적인 수험생 ‘소스케’까지.이처럼 교실 어딘가에 꼭 한 명쯤 있을 법한 아이들의 걱정과 사연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합니다. 책 속 주인공들이 억압, 외로움, 열등감 등 마음 깊은 곳에 웅크려 있던 감정을 원고지 위에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모습을 보며, 책을 읽는 독자들도 마음속에 맺혔던 응어리가 함께 말끔히 씻겨 내려가는 듯한 기분 좋은 해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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