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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작가앨범

책소개

저자 소개 1

196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그 뒤로 SEETEC, 민음사, 현대모비스에서 글 쓰고 책 만드는 일을 했다. 1994년 「개땅쇠」로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아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지금은 ‘어린이책작가교실’ 대표로서 참신한 어린이 책 작가들을 길러 내는 한편, 재미있고 알찬 어린이 책을 쓰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코끼리 목욕통』, 『버섯 소년과 아홉 살 할머니』, 『세계의 지붕에 첫발을 딛다』, 『검은 암탉』, 『그림 성경 이야기』, 『오른발 왼발』『좁쌀 한 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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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미하일 비치고프
1951년 레닌그라드 (지금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났습니다. 레핀국립미술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레닌그라드출판전문학교에서 출판미술을 공부했습니다. 1970년부터 출판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을 해오고 있으며, 작업한 80여권의 책은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 등 여러 전시에 선보였으며 모스크바 국제도서전에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가끔씩 어린이들이 어떻게 해야 화가가 될 수 있냐고 물으면, "그림 그리기를 아주 좋아해야 해요. 아이스크림보다, 축구보다, 컴퓨터보다 더 많이!"라고 대답해 준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1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2쪽 | 574g | 265*245*15mm
ISBN13
9788955820447

줄거리

18세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어느 남자 기숙학교에 ‘알로샤’라는 소년이 있습니다. 어느 날 알로샤는 요리사의 손에서 검은 암탉 ‘까망이’의 목숨을 구해 주고, 까망이는 보답으로 알로샤를 학교 건물 아래 땅 속 나라로 안내합니다. 사실 까망이는 진짜 닭이 아니라 땅 속 나라의 최고 대신이었던 것이지요. 알로샤는 땅 속 나라 임금에게 ‘공부를 하지 않아도 교과서 내용을 줄줄 외울 수 있게 해 주는’ 마법의 씨앗을 선물 받습니다.

학기가 시작되자 알로샤는 곧 선생님들에게 칭찬 받는 우등생이 됩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자만심이 커지고, 심지어 공부하는 친구들을 방해하기까지 하는 말썽꾸러기로 변하고 만답니다. 이제는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 알로샤를 지긋지긋하게 여깁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알로샤는 마법의 씨앗을 잃어버립니다. 씨앗의 힘을 잃은 알로샤에게 선생님과 친구들은 차갑고 냉정하기만 하지요. 까망이의 도움으로 씨앗을 되찾지만 알로샤는 또 다시 으스대기 시작했고, 이제 선생님은 정말 화가 많이 납니다. 겁먹은 알로샤는 땅 속 나라의 비밀을 털어놓고, 결국 그 말을 믿지 않는 선생님에게 심한 벌을 받았을 뿐 아니라, 까망이와 땅 속 나라 사람들도 그 날 밤 학교를 영원히 떠나게 되지요.

그 뒤 알로샤는 심한 열병을 앓습니다. 한참을 앓고 난 알로샤는 잘못을 모두 뉘우치고 예전의 착하고 겸손한 아이로 돌아가지요. 선생님의 사랑과 친구들의 우정도 되찾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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