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나랑 바꿀래?
반양장
심순모예진 그림
그린북 2026.08.10.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레드문고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상세 이미지

책소개

저자 소개 2

신춘문예에 동화 〈가벼운 인사〉가 당선된 후 동화집 『비밀의 무게』로 창비 좋은어린이책 대상을 받았다. 동화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1』을 출간했으며 『을랑이와 다섯 엄마』(가제)를 비롯해 여러 작품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심아진이라는 이름으로 소설을 써 온 지는 20년이 넘었다. 2022년 소설 『신의 한 수』로 통영문학상 김용익소설상을 수상했다.

심순의 다른 상품

그림모예진

관심작가 알림신청
 
바닷가 마을에 삽니다. 오전에는 수영을 하고 오후에는 그림을 그립니다. 『그런 일이 종종 있지』 『어디로 가게』 『가르마 이발소』 『어디 사는 누끄 씨』를 쓰고 그렸고, 『내 여자 친구의 다리』 『30킬로미터』 『시간을 굽는 빵집』 『단어의 여왕』 『아무네 가게』 『기타 등등 동아리를 신청합니다』 『마음 수선』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2015년과 2016년,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모예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8월 10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00쪽 | 170*230*15mm
ISBN13
978895588914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나랑 바꿀래?
재질
상세설명참조
색상
상세설명참조
크기/중량
170*15*230mm | g
크기,체중의 한계
상세설명참조
제조자/수입자
상세설명참조
제조국
상세설명참조
취급방법 및 취급시 주의사항 안전표시(주의,경고 등)
상세설명참조
동일모델의 출시년월
상세설명참조
품질보증기준
상세설명참조
A/S 책임자와 전화번호
상세설명참조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사용연령
상세설명참조

줄거리

혜리와 슬비는 뭐든 함께하는 단짝이다. 두 아이 사이에는 비밀이 하나 있다. 주문을 외우면 서로 무엇이든 바꿀 수 있는 ‘막강 우정의 힘’이다. 유치원 시절부터 시작된 막강 우정의 힘은 초등 2학년이 된 혜리와 슬비에게 앞니를 바꾸어 준다.

그런데 한 번 시작된 바꾸기는 멈추지 않는다. 머리카락, 피부색, 손과 발까지 - 바뀔 때마다 두 아이는 서로의 몸이 되어 보는 낯선 기분을 느끼고, 바꾸는 대상은 점점 몸의 더 깊은 곳으로 옮겨 간다. 사실 혜리가 부러워한 건 슬비의 얼굴이 아니라, 어디서든 사랑받는 슬비라는 존재 자체였다. 하지만 그 마음을 솔직히 꺼내 놓지 못한 채, 혜리는 자꾸만 몸의 일부를 바꾸자는 말로 진짜 마음을 숨긴다.

바꿀 때마다 두 아이 사이에는 만족과 불안, 설렘과 실망이 번갈아 스치고, 서운함과 질투와 우정이 뒤섞이며 마음은 점점 복잡해진다.
마침내 두 아이는 배꼽까지 바꾼다. 가장 깊고 은밀한 그곳마저 바꾸기로 한 날, 뜻밖의 일이 벌어진다. 두 아이의 엄마들이 배꼽을 보고 자기 딸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혜리와 슬비는 ‘막강 우정의 힘으로!’를 외치고, 결국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온다.

출판사 리뷰

감정과 갈등을 이겨내는 우정의 힘

앞니를 바꾼 첫날의 장난스러움은 머리카락과 피부색을 지나 마침내 배꼽까지 넘보면서, 서서히 다른 무게를 갖는다. 바꿀 때마다 두 아이의 마음에는 부러움과 만족, 불안과 실망이 번갈아 스치고, 그 감정들은 고스란히 혜리와 슬비가 각자 내린 선택의 무게로 되돌아온다. 흥미로운 건, 두 사람을 흔들어놓은 바로 그 ‘막강 우정의 힘’이 결국 갈등을 풀어내는 열쇠가 된다는 점이다. 사실 혜리가 부러워한 건 슬비의 얼굴이 아니었다. 친구가 많고 사랑받는 슬비, 그 존재 자체였다. 정작 그 마음을 솔직히 꺼내 놓지 못한 혜리를, 슬비는 다그치지 않고 기다린다. 혜리가 스스로 제 마음을 들여다볼 때까지.

부러움이 진짜가 되는 순간

『나랑 바꿀래?』에서 바꾸기는 놀이도, 상상도 아니다. 앞니 하나로 시작한 장난이 몸 구석구석으로 번지는 동안, 이야기는 "정말 가능할까?"라는 의심조차 끼어들 틈을 주지 않는다. 작가가 궁금해하는 건 이 설정의 개연성이 아니라, 겉모습이 닮아 갈수록 오히려 더 엉키는 두 아이의 마음이다. 서운함과 질투와 우정이 한데 뒤섞이는 그 지점에서, 판타지는 가장 현실적인 심리극이 된다. 비현실적이라서 더 강하게 느껴지는 두 아이의 마음. 부러움이 진짜가 되는 순간, 독자는 느끼게 된다. 그래서 정말 행복하게 된 걸까,라고.

바꿀 수 없는 것 - 우리가 끝내 지켜야 할 것

배꼽을 바꾼 날, 두 아이의 엄마는 낯선 걸음으로 다가와서도 결국 자기 딸을 알아본다. “우리 혜리 배꼽이랑 엄마 배꼽이 이렇게 연결되어 있었잖니.” 엄마와 아이를 잇는 그 흔적만은,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었다. 엄마들의 이 한마디에 두 아이는 당황스럽지만 한편으로는 극도로 안도감을 느낀다. 그리고 그 순간 혜리와 슬비는 동시에 ‘막강 우정의 힘으로!’을 외친다. 결국 두 아이의 배꼽도, 피부색도,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온다.

이제 두 아이는 더는 아무것도 바꾸고 싶지 않다. 애초에 두 사람 사이의 ‘막강 우정’만은 바꿀 필요가 없는 것이었으니까. 닮아 가려 애쓰던 끝에 두 아이가 발견한 건, 바뀌지 않는 자기 자신과 그걸 지켜 주는 우정이었다. 심순 작가는 〈지은이의 말〉에서 이렇게 적는다 - 세상 모든 것이 서로 같아진다면, 오히려 재미없는 일이 될 거라고. 책장을 덮을 때쯤, 부럽던 친구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조금 더 아끼게 되기를 바란다고. 『나랑 바꿀래?』는 바꾸기 이야기 같지만, 실제는 정말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3,500
1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