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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프롤로그. 다시, 당신에게
프롤로그. 다시 배우는 대화 이 책의 구성 부탁드립니다 나의 결심 남기기 Chapter 1. 관계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대화는 어떤 걸까? -단절의 대화 요소 자동적 생각: 대화를 하면 할수록 갈등을 일이키는 늪 인지 오류: 동일한 상황에서도 이상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판단 구조 핵심 신념: 성격으로 드러나는 굳어버린 생각들 Chapter 2. 관계를 행복하게 만드는 대화는 어떤 걸까? -연결의 대화 요소 알아차림 1. 관찰: 눈에 보이는 대로, 귀에 들리는 대로 묘사하는 것 알아차림 2. 감각과 감정: 몸과 마음에서 느껴지는 중요한 신호등 알아차림 3. 핵심욕구와 가치: 우리가 대화하고 행동하는 결정적 동력 알아차림 4. 요청과 강요 : 평화적 태도와 폭력적 태도의 구별 알아차림 5. 자기인식 프로세스: 속으로 먼저 하는 침묵의 자기 대화 Chapter 3. 상대의 말에 반응하는 듣기 연습 공감하기: 다른 필요와 가치관이 있는 타인의 말을 공감하며 들어보기 이해하기: 불편한 말을 번역기를 사용하여 이해하며 들어보기 해석하기: 비난의 문자와 댓글 건강하게 해석하기 Chapter 4.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말하기 연습 화가 날 때: 왜 이렇게 괴로운 마음이 드는지 자기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기 부탁할 때: 부탁하는 이유를 분명히 알고 나서 상대에게 요청하기 미안할 때: 후회되는 마음을 담아 변화된 행동을 상대에게 고백하기 Chapter 5. 건강한 관계를 위한 나눔 연습 거절 다루기: 거절을 주고받으면서도 상호적인 관계 유지하기 중재하기: 갈등 상황에 개입하여 양쪽의 마음 연결시켜 주기 감사 나누기: 고마운 마음을 나누고 능력 인정해 주기 에필로그. 오늘, 한 사람에게 책에 들어간 목록 찾아보기 참고 문헌 부록 | 대화 진단 테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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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대화에 실패하는 이유를 나 자신의 인격에 두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우리의 ‘순간적인 생각’에 두겠습니다. 그것도 오랫동안 해온 생각이 아니라, 자동적으로 나도 모르게 툭 떠오르는 생각 즉, 자동적 생각이 대화를 실패로 이끈다는 점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 p.30 자동적인 생각을 대화로 풀어간다고 해서 항상 상대와 다투거나 불편해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자동적 생각을 진실이라고 믿으면서 대화를 하면, 우리는 원하는 것을 인식하고 표현하면서 살아가기보다 익숙한 습관대로 살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 p.45 제프리 영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안에는 핵심 신념도 있지만, 그것을 건강하게 다룰 수 있는 내면의 ‘건강한 어른’도 있다고요. 신념의 색안경을 끼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그 안경을 벗고 있는 그대로를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느껴지는 신념이 있다면, 그것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이미 변화는 시작된 것입니다. --- p.67 모든 욕구가 채워지는 삶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스스로 자신의 욕구를 알아차리고 돌볼 힘이 있습니다. --- p.71 우리가 대화 훈련을 통해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는 ‘자동적 생각 그만두기’가 결코 아닙니다. 바로 ‘내가 자동적 생각을 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기’입니다. 이 둘은 확연히 다릅니다. ‘저 사람은 이기적인 인간이야’라고 단정지어 판단하는 것과 ‘나는 지금 저 사람을 이기적이라고 판단하고 있구나’라고 인식하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전자는 상대의 존재 자체를 ‘이기적인 인간’으로 낙인찍어 버리지만, 후자는 그것이 어디까지나 ‘나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임을 분명히 인식합니다. --- p.101 누가 맞고 틀린지 사실 여부를 따지거나 서로를 판단하고 비난하는 대신 관찰로 돌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상황과 상대를 있는 그대로 마주할 수 있습니다. 그제야 비로소 서로의 숨은 욕구와 감정을 발견하게 되고, 나아가 갈등을 평화롭게 풀어갈 수 있는 지혜로운 대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 p.108 경청은 분명 인간을 이해하는 가장 근사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관계에는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과 잘 들어주는 사람이 더불어 존재합니다. 누군가의 말에 마음의 귀를 기울일 때면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우정과 사랑이 생기지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볼 수 있는 힘은 바로 호기심의 마음과 공감적인 태도를 취할 때 가능합니다. --- p.188 우리는 화가 올라올 때 그 원인을 상대에게 돌리며 강요하거나, 반대로 다른 사람의 감정을 과도하게 떠맡기도 합니다. 어느 쪽이든 감정의 책임을 서로에게 미루는 순간, 대화는 강요로 흘러갑니다. 감정의 원인을 상대에게서 찾는 동안 우리는 화라는 감정에 매몰되고, 상대를 굴복시키거나 변화시키려는 시도를 멈추지 못하게 됩니다. 화와 같은 강렬한 감정 앞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하는 일이 아닙니다. 지금 내 안에서 무엇이 울고 있는지, 그 감정의 뿌리에 어떤 욕구가 있는지를 조용히 들여다보는 일입니다. --- p.257 우리는 요청을 통해 깊게 연결된 관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요청은 무능력함이 드러나는 게 아니라, 상대에게 인간답게 살아갈 기회를 선물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완벽한 내가 아니라 인간적인 나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타인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 p.276 상대에게 행동을 요청할 때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내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라는 점입니다. 잘 생각해 보면 상대가 나의 욕구에 대해 의무감이나 마지못해 해주기를 바라는 사람은 거의 없지요. 상대가 기꺼이, 진심에서 우러나와 무언가 해주기를 바랍니다. 그럴수록 우리의 요청이 결국 ‘나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상대에게 구체적 행위를 부탁하는 것’임을 인식할 필요가 있어요. 그러니까 상대는 나의 욕구를 위해 자신의 시간과 노력, 마음을 써서 해주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어떤 마음으로 요청해야 상대로 하여금 해주고 싶어지게 만들까요? 바로 존중과 겸손한 태도입니다. --- p.291 거절은 상대가 요구하는 행위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표현인 동시에 상대와의 관계는 지속하고 싶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상대가 원하는 행위를 하지 않으면서 관계는 유지하고 싶다는 바람 자체가 모순적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가 깊이 연결된 건 강한 관계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오히려 서로가 깊이 연결될수록 상대의 모든 요구를 들어주지 않더라도 관계는 유지될 수 있습니다. --- p.344 자기 자신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은 타인도 그렇게 인정할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인정은 밖에서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부에서도 채워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p.374 감사는 깊은 관계를 형성하게 도와주며, 타인의 정서적 지지를 끌어냅니다. 또한 누군가를 기꺼이 용서할 수 있는 마음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밉다가도 그에게 고마운 점을 기억해 내는 순간, 미웠던 마음이 누그러졌던 기억들이 누구든 있을 테니까요. --- p.385 감사를 자주 느끼고 표현하는 사람은 자신의 가치와 자존감이 강화되는 경험을 합니다. 분노, 비통함, 탐욕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부드러워지고, 개인의 긍정적인 속성들이 활성화됩니다. 그리고 감사한 것들을 떠올리는 습관은 삶에서 경험한 좋은 것들을 더 깊이 음미할 수 있게 해줍니다. --- p.3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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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세바시를 만들어오며 수많은 책과 저자를 만났다. 좋은 책의 진짜 가치는 책장을 덮은 뒤 일상에서 드러난다. 이 책이 그랬다. 사람의 마음과 소통을 배우며 나 자신이 조금 더 나아졌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래서 관계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던 한 청년에게 나의 말을 얹는 대신 이 책을 선물했다. 말 때문에 아프고 관계 때문에 지친 모든 이에게 기꺼이 이 책을 권한다. - 구범준 (세바시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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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말 때문에 상처받지만, 결국 말을 통해 다시 연결됩니다. 이 책은 비폭력대화의 지혜와 심리학의 통찰을 삶의 언어로 풀어낸 최고의 대화 교과서입니다. 이제 관계를 포기하고 싶지만, 내심 바꾸고 싶은 모든 이에게 자신 있게 권합니다. - 권수영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 교수, 《관계에도 거리 두기가 필요합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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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서 존경받는 리더가 되는 길은 옳은 결정을 제때 하고, 조직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것이다. 특히 소통과 대화는 구성원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한다. 이 책은 다른 책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깊이 있는 소통과 대화 방법을 설명한다. 제대로 대화를 배우고자 하는 모든 기업인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 박용만 (전 두산그룹회장, (재)같이 걷는 길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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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삶을 비추는 거울이지만, 날 선 대화 속에서 우리는 쉽게 상처받고 관계가 흔들립니다. 오랜 시간 시사토론을 진행해 온 저도 일상의 갈등을 풀어내는 일은 늘 어려운 숙제였습니다. 이 책은 자극과 반응 사이의 심리적 공간을 발견하고, 갈등이 폭발하기 쉬운 순간에도 서로의 진심을 다치지 않게 조율하는 ‘연결의 대화법’을 알려줍니다. 토론의 본질과도 닮아 있는 이 대화법이, 말 때문에 지친 모든 분께 가장 확실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 박재홍 (<한판승부>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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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연결의 대화’를 공부하며 제 삶도 큰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대화란 기술이 아니라, 마음을 들여다보는 사랑이고 관계를 회복하는 힘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첫 번째 책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가 교과서였다면, 이번 책은 삶에서 바로 펼쳐 쓸 수 있는 워크북 같은 책입니다. 관계 때문에 힘든 모든 분께, 이 책이 따뜻한 위로와 회복, 그리고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신애라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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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가시를 뽑은 느낌이다. 왜 그렇게 아팠는지 알게 됐고, 내가 남을 다치게 한 것도 비로소 보이기 시작했다. 후련함, 미안함, 든든함, 용감함. 참 많은 선물을 주는 책이다. 저자처럼 다정하게 연결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곁에 두고 여러 번 읽어야겠다. -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존감 수업》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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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되지 못한 말들이 목 안에서 서성일 때, 우리는 상대가 아니라 자신과 먼저 싸우고 있었던 겁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은 말 한마디가 어느새 오래 막혀 있던 마음 통로의 열쇠가 되는 것에 놀라고, 장벽이라고 느꼈던 고통스러운 상처의 자리에 통찰과 이해라는 이름의 다리가 놓이는 것에 희열을 느낄 겁니다. 내 말의 결을 들여다보며 관계의 해법을 발견하는 용기는 이미 책을 넘어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을 겁니다. - 이호선 (<이호선 상담소>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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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에서 검증된 인지행동이론과 비폭력대화를 탄탄한 토대로 삼으면서도, 누구든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쓰인 책이다. 속상한 마음을 표현할 때나 불편한 말을 들었을 때, 이 책을 워크북 삼아 평가와 강요 대신 생각과 감정 뒤의 욕구를 알아차리는 연습을 하다 보면, 어느새 나도 상대도 한결 편안해지는 대화를 나누고 있을 거라 믿는다. - 지나영 (정신과전문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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