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사토 씨의 친구
마스다 미리 글그림 박정임
이봄 2026.08.13.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카드뉴스9

상세 이미지

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마스다 미리

관심작가 알림신청
 

Masuda Miri,ますだ みり,益田 ミリ

1969년 오사카 출생의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수많은 여성의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후 〈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와 같은 가족 만화와 여행 에세이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폭넓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국내 출간작으로는 만화 『미우라 씨의 친구』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에세이 『생각하고 싶어서 떠난 핀란드 여행』 『행복은 이어달리기』 등이 있다.

마스다 미리의 다른 상품

경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지바대학원에서 일본근대문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일하면서 작은 책방도 운영하고 있다. 〈수짱 시리즈〉를 비롯해 『행복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누구나의 일생』 『미우라 씨의 친구』 등 마스다 미리의 만화와 에세이를 번역했으며, 『미야자와 겐지 전집』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피아노 치는 할머니가 될래』 『고양이를 처방해 드립니다』 『밤의 이발소』 『스몰 월드』 등 개성 있는 일본문학 작품을 다수 번역했다.

박정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8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148*210*20mm
ISBN13
9791190582872

책 속으로

“뭔가 말이지, 마음이 놓여. 모두 느긋하게 지내거든. 섬 안에서. (…) 이런 식의 대인관계, 부러워.“
--- p.31

“뭘 그리 신경 쓰는 걸까. 수많은 말을 더하고 더해서 도롱이 집에 숨어 사는 주머니나방 애벌레처럼 자신을 지키고 있는 ‘나’는 (…) 필사적으로 자신을 지키다보니 나갈 수 없게 되어버린 걸까.”
--- pp.44-45

“원래의 내 모습이 가려진 채 이미 그 모습이 ‘내’가 됐고 어른이 되었어. 마음속에서는 이렇게 수다쟁인데. (…) 하지만 이제 현실 세계에서도 친구 비슷한 사람이 생길지도.”
--- p.69

“〈모동숲〉 주민들은 모두 거침이 없어서 부러워요. (…) 대인관계가 담백하죠. (…) 혹시 괜찮으면, 싫지 않으면 그런 느낌으로 〈모동숲〉 세계처럼 만나보지 않을래요?”
--- pp.72-73

“미래에 대한 불안은 감당하기 힘들 정도지만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하다고 단언할 수 있다. 자신 있게 단언할 수 있다. 작은 시간의 단위로 행복을 느껴도 좋잖아.”
--- pp.136-137

“잃어가는 기억과 함께 사는 엄마 그리고 남아 있는 기억과 함께 사는 엄마 그 모두에 배어 있는 엄마다움.”

--- p.146

출판사 리뷰

젊음이 지나간 자리에도
가벼운 변화와 예상치 못한 만남이 있다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관계 앞에 쉽게 다가서지 못한다. 지나친 배려와 걱정, 그리고 사회생활 속에서 겪은 크고 작은 상처들이 어느새 몸에 밴 습관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채 서로 좋아하는 것만 나누며 편안하게 이어갈 수 있는 관계는 없는 것일까?

이 책의 주인공 사토 씨는 내성적이고 타인을 지나치게 배려하는 성격이다. 회사에서도 부하직원과의 거리를 쉽게 좁히지 못하고, 오래된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긴 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시작하며 자신만의 섬을 꾸미는 즐거움에 빠져든다. 현실과 달리 게임 속에서는 누구와도 스스럼없이 어울릴 수 있고, 숲속 동물 친구들은 부담 없이 다가왔다가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돌아선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그 세계에 매력을 느끼던 사토 씨는 우연히 같은 게임을 즐기는 사람을 만나고, 그의 섬을 들여다보고 싶다는 호기심을 품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사토 씨는 엄마에게 작은 이상 징후를 발견한다. 치매 초기 증상을 보이는 엄마는 평범한 일상을 이어가는 듯하지만, 조금씩 기억을 잃어간다. 사토 씨는 결코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엄마의 변화를 두려워하고 애써 외면하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사라져가는 기억 사이에도 변하지 않는 엄마다움이 남아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잃어가는 것보다 지금 곁에 남아 있는 시간을 소중히 바라보기 시작한다.

마스다 미리는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담담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일상을 그려낸다. 그러나 그 안에는 새로운 인연에 대한 설렘과 관계를 이어가는 어려움, 부모의 노화를 받아들이는 두려움처럼 누구나 한번쯤 마주하는 감정들이 깊이 스며 있다. 『사토 씨의 친구』는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과 소중한 사람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시간을 함께 그려내며, 삶의 크고 작은 변화 앞에서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조용히 되묻는 작품이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3,500
1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