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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매출 뒤로 돌아온 상자
1장. 반품률 한 줄의 착시 1-1. 매출 취소보다 큰 역방향 비용 1-2. 고객이 고른 사유와 실제 원인의 거리 1-3. 줄여야 할 반품과 지켜야 할 반환권 2장. 반품 사유 코드의 문법 2-1. 자유문장을 데이터로 바꾸는 1차 코드 2-2. 증상·원인·조치 담당을 섞지 않는 2차 분류 2-3. 기타 사유가 쌓일 때의 코드 개편 기준 3장. 한 건도 잃지 않는 반품 원장 3-1. 주문·SKU·옵션·채널을 잇는 사건키 3-2. 사진·검수·메모를 남기는 증거 필드 3-3. 주문 기준·수량 기준·금액 기준의 분모 4장. 반품 한 건의 실제 손실 4-1. 왕복배송비 밖에 숨어 있는 처리비 4-2. 재판매 등급과 회수 가능한 상품가치 4-3. 반품률·순손실·공헌이익의 연결 5장. SKU별 이상 신호 5-1. 판매량이 적을수록 커지는 비율의 착시 5-2. 옵션·로트·채널로 갈라지는 원인 5-3. 빈도·비용·심각도·확신도의 우선순위 6장. 상세페이지의 약속 격차 6-1. 사진보다 먼저 고쳐야 할 정보의 빈칸 6-2. 색상·크기·재질을 오해하게 만드는 표현 6-3. 구매 전 질문과 반품 문장의 연결 7장. 사이즈와 핏의 불확실성 7-1. 표기 사이즈와 실제 치수의 간격 7-2. 체형·선호·용도까지 담는 비교 기준 7-3. 반품 감소와 구매 전환의 균형 8장. 불량 로트의 연결고리 8-1. 사용 흔적과 제조 결함의 경계 8-2. 로트·입고일·공급처의 결함 패턴 8-3. 수정 요청·재검품·발주 중단의 단계 9장. 파손 상자의 원인 지도 9-1. 겉상자·내부완충·상품 손상의 조합 9-2. 포장 실패와 배송 충격을 나누는 증거 9-3. 포장 규격 변경과 재시험의 기준 10장. 개선 우선순위의 결정표 10-1. 빨리 고칠 문제와 크게 고칠 문제 10-2. 설명 수정·포장 개선·공급처 변경의 선택 10-3. 낮은 비용으로 먼저 확인하는 가역 실험 11장. 개선 효과의 검증 구조 11-1. 전후 비교 전에 고정할 기준기간 11-2. 반품률만 낮추면 생기는 전환·불만의 역효과 11-3. 성공·중단·되돌림을 남기는 실험 기록 12장. 반품 데이터 운영체계 12-1. CS·물류·MD·공급처의 역할 경계 12-2. 주간 이상징후와 월간 구조개선의 분리 12-3. 반환권·개인정보·사기 의심을 섞지 않는 원칙 에필로그. 다음 발주서에 남는 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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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 상자를 환불 처리와 함께 닫아 버리면 비용은 사라지는 대신 같은 질문이 다시 돌아온다. 반품률 6.4퍼센트라는 숫자는 경보음일 수 있지만 어느 SKU와 옵션, 어떤 로트와 포장, 어떤 설명을 고쳐야 하는지는 알려 주지 않는다.
이 책은 자유문장을 지우지 않으면서 분석 가능한 반품 사유 코드를 만들고, 주문부터 검수·조치까지 사건키로 연결한다. 왕복배송비만 보지 않고 재판매 가능 가치, 처리비, 상품가치 하락을 포함한 실제 손실을 계산하며 SKU·옵션·로트·채널로 이상 신호를 쪼갠다. 색상·크기·재질의 기대불일치와 제조 결함, 포장 실패, 배송 충격을 서로 다른 증거로 확인한다. 무조건 반품률을 낮추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 반품을 어렵게 만들어 권리를 막는 대신 판매자가 바꿀 수 있는 반복 원인을 찾아야 한다. 설명 수정부터 재검품, 포장 변경, 공급처 조치까지 비용과 확신도에 맞춰 순서를 정하고 개선 효과를 검증하는 구조가 책 전체를 관통한다. 돌아온 상자에서 다음 발주서의 답을 찾고 싶은 이커머스·MD·CS·물류팀에 실질적인 공통 언어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