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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지능
합리적 낙관주의자는 어떻게 미래를 만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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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왜 지금 우리에게 희망 지능이 필요한가

1부 희망하는 본성 - 낙관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1장 낙관적인 유인원 - 인간은 왜 낙관하도록 태어났는가
모두 긍정적 환상에 빠져 산다
인지편향은 어떻게 낙관성을 유지하는가
낙관주의자가 더 행복하고 건강한 이유
낙관주의 연구가 도달한 잠정적 결론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착각은 어디서 오는가

2장 파멸의 예언자들 - 우리는 왜 희망보다 종말을 믿는가
부유한 국가의 젊은이들이 미래를 비관하는 이유
기후위기 앞에서 희망을 말하기 어려운 이유
이런 세상에서 아이를 낳아도 괜찮을까?
세상의 종말을 상상하기가 너무 쉬운 시대
파멸의 가능성을 외면하지 않으면서 낙관하기

3장 최선의 자아 - 밝은 면을 보는 법을 배울 수 있는가
실패와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사람은 누구인가
부정적인 생각에 반박하고 ‘최선의 나’를 떠올리기
우리는 긍정적인 상황을 더 쉽게 상상한다
과거와 현재를 해석해 미래의 방향 찾기
낙관성은 인간 본성의 핵심이다

2부 세계를 읽는 지능 - 불확실성 속에서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4장 악의 문제 - 악으로 가득한 세계에서도 희망할 수 있는가
모든 가능한 세계 중 최선의 세계
최선의 세계는 완벽한 세계가 아니다
낙관주의에 왜 ‘어리석음’이라는 딱지가 붙었는가
우리 선택의 가짓수만큼 평행 세계가 존재한다면
미래는 정해진 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는다

5장 역사 속의 우연 - 세상은 다른 길로 갈 수도 있었을까?
세상의 변화가 빨라지자 앞날이 궁금해진 사람들
인류의 종말이 곧 세계의 종말은 아니다
페르디난트 대공이 그날 총에 맞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은 가능성까지 고찰할 용기
세계관이 급변할 때 ‘만약의 역사’가 주목받는 이유

6장 알 수 없는 미래 - 예측할 수 없어도 바꿀 수는 있다
미래를 알 수 없다는 사실이 무력함을 뜻하지는 않는다
가능성은 여럿이지만 실현되는 미래는 하나다
기후변화는 우리의 낙관성을 어떻게 갉아먹는가
‘인구 폭탄’ 예측이 비극이 된 이유
왜 2008년 금융위기를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을까?
아직 오지 않은 세계를 이야기로 상상하는 힘
불확실성을 읽는 지성, 헤쳐 나가는 지혜

3부 가능성이 만드는 미래 - 합리적 낙관주의자의 선택
7장 맹목적 낙관주의를 넘어 - 어떻게 현실 감각을 더할 것인가
선전가들의 낙관주의는 어떻게 독이 되는가
맹목적 낙관주의자가 권력을 잡으면 벌어지는 일
세계는 여전히 다음 팬데믹에 준비되어 있지 않다
‘기쁨 놀이’를 하는 사람은 결코 지지 않는다
초낙관적인 창업자의 강점과 맹점
효율적 이타주의는 어쩌다 길을 잃었는가

8장 앞으로 나아가기 - 세상은 정말 나아지고 있는가
지금이 인류 역사상 가장 좋은 시대라는 주장
세상이 나아지고 있음을 무엇으로 측정할 수 있는가
세상은 끔찍하지만 훨씬 나아질 수 있다
혁신적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의 종말
기후변화 앞에서 이렇게 손 놓고 있을 셈인가

9장 미래를 써 나가는 사람들 - 낙관은 어떻게 현실이 되는가
편견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슈퍼 예측가
AI의 미래를 둘러싼 인간의 빈곤한 상상력
우리가 원하는 AI 시대의 이야기는 무엇인가
더 새롭고 과감한 SF적 상상력이 필요하다
가장 최선의 세계는 우리 손안에 있다

에필로그 아직 오지 않은 최선의 세계

감사의 말

저자 소개 2

저수밋 폴초우드리

관심작가 알림신청
 

Sumit Paul-Choudhury

천체물리학자 출신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과학과 기술, 금융과 사회의 변화를 두루 살피며 인류가 어떤 미래를 상상하고 만들어가는지 탐구해왔다. 세계적인 이공계 명문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물리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천체물리학을 공부한 뒤 저널리즘에 뛰어들어 금융·리스크 관리·전략·기술 분야의 기자로 활동했으며, 세계적인 과학 잡지 《뉴사이언티스트》의 편집장을 지냈다. 이후 런던비즈니스스쿨에서 전략 및 리더십 분야의 슬론 펠로십 과정을 이수했다. 새뮤얼 존슨상, 웰컴상, 코스타 도서상 등 영국의 주요 도서상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현재는 창작 스튜디오 ‘얼터니티Alter
천체물리학자 출신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과학과 기술, 금융과 사회의 변화를 두루 살피며 인류가 어떤 미래를 상상하고 만들어가는지 탐구해왔다.
세계적인 이공계 명문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물리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천체물리학을 공부한 뒤 저널리즘에 뛰어들어 금융·리스크 관리·전략·기술 분야의 기자로 활동했으며, 세계적인 과학 잡지 《뉴사이언티스트》의 편집장을 지냈다. 이후 런던비즈니스스쿨에서 전략 및 리더십 분야의 슬론 펠로십 과정을 이수했다. 새뮤얼 존슨상, 웰컴상, 코스타 도서상 등 영국의 주요 도서상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현재는 창작 스튜디오 ‘얼터니티Alternity’를 운영하며 인간과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한다.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한 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도둑맞은 집중력』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 『비바레리뇽 고원』 『한 번 더 피아노 앞으로』 『지구를 구할 여자들』 『한낮의 어둠』 『식사에 대한 생각』 『우리가 사랑할 때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 『미루기의 천재들』 『분노와 애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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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584g | 143*210*22mm
ISBN13
9791175911383

책 속으로

그래서 그런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낙관주의가 어떤 모습일 수 있을지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내가 알게 된 사실은, 이전의 추측과 달리 낙관주의가 반드시 순진함의 산물은 아니라는 것이었다. 낙관주의는 일이 잘 풀릴 때만 누릴 수 있는 사치가 아니다. 오히려 상황이 어려워질 때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며, 그때는 낙관주의가 우리의 목숨을 구할 수도 있다.
--- p.16

실화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한 민담에서 각기 다른 우유 통에 갇힌 개구리 두 마리가 등장한다. 한 마리는 우유 통을 기어오르거나 밖으로 뛰어오를 수 없다고 판단해 절망한 끝에 익사한다. 다른 한 마리는 발길질과 몸부림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자 우유 속 지방이 뭉쳐 버터가 되고, 개구리는 그것을 딛고 펄쩍 뛰어올라 자유를 쟁취한다.
첫 번째 개구리는 ‘비관주의의 함정’에 빠졌다. 탈출할 방법이 보이지 않자 포기했고, 죽으리라는 예상은 자기 충족적 예언이 되었다. 반면 두 번째 개구리는 탈출할 방법을 알지 못하면서도 끊임없이 몸부림쳤고,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해결책을 만들어냈다. 두 번째 개구리는 낙관주의자다.
--- pp.25-26

“내 지성은 비관적이지만 내 의지는 낙관적이야. 나는 어떤 상황에서든 최악의 경우를 상상해. 내 안의 능력과 의지를 남김없이 끌어내 모든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말이야.”
지성의 비관주의와 의지의 낙관주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서도 계속 앞으로 밀고 나가는 능력.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길러야 할 능력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런 능력을 기르는 것이 정말 가능할까?
--- p.100

라이프니츠의 낙관주의를 좀 더 세속적인 21세기의 세계관에 맞게 적용하려면, ‘모든 가능한 세계 중 최선의 세계’를 신앙의 명제가 아니라 포부를 담은 선언으로 바꾸어야 한다. 라이프니츠의 낙관주의에서 신학적 동기를 걷어내고 오늘날의 언어로 다시 표현하면, 우리의 선택을 제한하는 물리적·기술적·사회적·현실적 제약 속에서 가능한 최선의 세계를 실현하는 데 우리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맡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실현하고자 하는 미래는 완벽한 세계도 유토피아도 아니다. 가능한 최선의 세계다.
--- p.164

우리는 그 조각들을 다르게 이어 붙여, 달라질 수도 있었던 결과를 상상해볼 수 있다. 우리 삶이 달랐다면 어땠을지를 상상하며 머릿속에서 여러 장면을 이어 붙이듯이 말이다. 과거가 반드시 그렇게 흘러야 했던 것은 아니며, 오늘날도 꼭 이래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고찰하다 보면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
--- p.185

낙관주의는 양날의 검이다.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영감을 줄 수도 있지만(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현실의 긴급한 문제 앞에서 안일함을 심어줄 수도 있다. 결국 불행이 문 앞에 찾아왔을 때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그건 자신감이 아닌 어리석음으로 보일 것이다. 반대 증거가 쌓여가는 와중에도 다 잘될 거라는 말만 반복하다 보면, 우리의 통제력만 약해진다. 게다가 현실을 회피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미래는 그 대가와 함께 어떻게든 찾아오고야 만다. 아무리 힘 있고 부유한 사람이라도 예외는 아니다.
--- p.258

현실에 존재하는 기술과 그 쓰임을 더 깊이 이해할수록 우리가 그리는 미래도 더욱 설득력을 얻을 것이다. 픽션 역시 베이지언 분석처럼 새로운 정보를 습득할 때마다 수정해나갈 수 있다. 픽션은 AI를 비롯한 신기술이 인류를 파괴하거나 해방시킬 것이라는 이분법, 재앙과 풍요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모든 가능한 세계 중 최선의 세계, 모든 가능한 미래 중 가장 밝은 미래는 우리 손안에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저 그 미래를 상상하고, 믿고, 만들어나가기 시작하는 것뿐이다.
--- p.349

출판사 리뷰

잘될 거라는 말은 순진하고, 안 될 거라는 말은 현실적인가?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기 어려운 시대, 낙관주의의 쓸모를 묻다

나쁜 소식에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좋은 전망에는 근거부터 묻는다. 기후위기와 불평등, 경제적 불안이 겹치는 시대에 미래를 비관하는 말은 더 신중하고 지적으로 들린다. 책에서 소개하는 유니세프 조사에서는 고소득 국가 청년의 61퍼센트가 부모만큼 잘살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저소득 국가의 24퍼센트와 대조되는 이 수치는 풍요가 더 나은 내일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지는 않음을 보여준다. 『희망 지능』은 이러한 현실을 짚으며 묻는다.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마저 없다면,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할까?

미래를 비관할 이유는 분명하다. 문제는 그 비관이 상황을 바꾸려는 의지까지 꺾을 때다. 책에 등장하는 우유 통 속 두 개구리의 민담은 이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한 마리는 탈출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익사하지만, 다른 한 마리는 발길질을 계속해 우유를 버터로 만들고 그것을 딛고 뛰어오른다. 해결책을 알고 움직인 것이 아니라, 움직였기에 해결책이 생겼다. 낙관주의는 결과를 보장하지 않지만, 결과를 바꾸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게 한다. ‘희망 지능’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다.

가능성은 언제 힘이 되고, 언제 함정이 되는가?
위험을 보는 지성과 포기하지 않는 의지

기대가 크다고 결과까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위험을 축소하고 불편한 증거를 외면하는 낙관은 오히려 미래를 해친다. 코로나19 초기,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은 국가 봉쇄가 필요하다는 조언을 무시하면서 12주 안에 상황을 정상화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그 발표에서 2주가 조금 지난 뒤, 그는 코로나19로 입원해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저자는 이 사례를 통해 지도자의 맹목적 낙관이 위기 대응을 늦추고 시민들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음을 짚는다. 중요한 것은 낙관과 비관 중 어느 편에 서느냐보다, 무엇을 경계하고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 구별하는 일이다.

문제가 저절로 해결될 것이라는 믿음과 해결을 위해 행동할 수 있다는 믿음은 서로 다른 결과를 낳는다. 전자가 현재에 안주하게 한다면, 후자는 상황을 살피고 계획을 수정하게 한다. 책에서는 이 긴장을 안토니오 그람시의 ‘지성의 비관주의와 의지의 낙관주의’라는 말로 선명하게 드러낸다. 최악의 경우를 충분히 상상하는 지성과, 그럼에도 장애물을 극복하려는 의지는 함께 작동할 수 있다. 냉철한 판단을 유지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태도, 그것이 이 책이 제안하는 ‘합리적 낙관주의’다.

인간은 왜 거듭 좌절하고도 기대하는가?
낙관하는 인간의 본성과 그 놀라운 힘에 대하여

저자는 그 단서를 진화론과 뇌과학에서 찾는다.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행동을 주저하는 것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시도하는 편이 생존에 유리할 수 있다는 ‘오류 관리 이론’,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하는 정보를 더 쉽게 받아들이는 뇌의 작동 방식은 낙관성이 단순한 성격이나 취향이 아님을 보여준다. 책은 이러한 과학적 탐구를 ‘최선의 세계’를 둘러싼 철학적 논쟁과 더 나은 사회를 실현하려 했던 역사 속 시도들로 확장한다. 낙관주의는 때로 비합리적이지만, 인간은 그 기대를 바탕으로 도전하고 변화를 만들어왔다.

그 힘은 거절과 실패가 반복되는 일터에서도 드러난다. 책에서 소개하는 마틴 셀리그만과 피터 슐먼의 보험 판매원 연구에서는 낙관적 설명 양식 점수가 상위 10퍼센트인 집단이 하위 10퍼센트보다 보험을 88퍼센트 더 많이 팔았다. 실패를 자신의 영구적인 한계로 받아들이는지, 특정 상황에서 일어난 일로 해석하는지가 끈기와 성과에 연결되는 것이다. 흥미롭게도 법조계에서는 반대의 경향이 나타났다. 위험과 문제를 예상하는 비관적 태도가 더 좋은 성과와 연결됐다. 이 책은 낙관을 무조건 권하기보다 그 작동 방식과 쓰임을 살피며, 부정적인 생각에 반박하는 연습과 최선의 자신을 상상하는 방법을 통해 낙관성을 의식적으로 기르는 길도 제시한다.

예측할 수 없어도 바꿀 수는 있다
합리적 낙관주의자는 어떻게 미래를 만드는가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저자는 하나의 전망을 확신하는 대신 여러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비교하는 방법에 주목한다. 날씨를 예측하고 금융위기에 대비하며 재해와 팬데믹의 대응책을 마련하는 시나리오와 시뮬레이션은 이미 이러한 사고법을 활용하고 있다. 미래를 상상하는 이야기 역시 현실을 움직인다. 책은 SF가 기술 개발과 사회 변화에 영감을 준 사례들을 살피며, 아직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그리는 일이 오늘의 선택과 행동을 어떻게 바꾸는지 보여준다. 합리적 낙관주의자는 미래가 저절로 좋아지리라 기다리지 않는다. 실현하고 싶은 미래를 검토하고, 그 방향으로 나아갈 방법을 모색한다.

정재승 교수는 이 책의 중요한 통찰로 “미래가 예측의 대상이기 전에 참여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꼽는다. 『희망 지능』이 말하는 최선의 세계는 모든 문제가 사라진 유토피아가 아니다. 현실의 제약 속에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더 나은 세계다. 이를 위해서는 위험을 살피고, 새로운 정보에 따라 계획을 수정하며, 타인과 협력해야 한다. 낙관주의의 가치는 전망이 맞았음을 증명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그 기대를 바탕으로 무엇을 바꾸어냈는가에 있다. 이 책은 불확실성이 사라지기를 기다리는 대신, 미래를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이끈다.

“모든 가능한 세계 중 최선의 세계, 모든 가능한 미래 중 가장 밝은 미래는 우리 손안에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저 그 미래를 상상하고, 믿고, 만들어나가기 시작하는 것뿐이다.”(349쪽)

추천평

재앙은 선명하고 희망은 흐릿한 시대, 종말은 언제나 쉬운 이야기다. 희망은 기술이며 용기인 동시에 전략이다. 아직 존재하지 않는 미래를 현재의 행동으로 바꾸는 힘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어둠 속에서도 다음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우리 마음에 작은 손전등 하나를 쥐여준다. -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
낙관주의를 막연한 믿음에서 냉철하고 실질적인 강점으로 바꾸어놓는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에 맞서는 절제되고 효과적인 전략으로. - 다니엘 핑크 (《드라이브》 《후회의 재발견》 저자)
현실주의자들이 현실을 받아들이는 동안, 낙관주의자들은 현실을 바꾸어왔다. - 마틴 셀리그만 (긍정심리학 창시자,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희망적이되, 결코 안이하지 않다. - 《가디언》
세상이 암울할 때, 낙관주의는 세상을 조금 덜 끔찍하게 만드는 쪽으로 우리를 이끈다. - 《월스트리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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