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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향한 찬사
들어가며 _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1 백만 년간의 이야기 _모닥불 2 마음의 눈 _그림 3 소리의 묘사 _문자 4 이야기 전쟁 _인쇄술 5 만물을 꿰뚫어 보는 섭리의 눈 _전기 6 원 원 제로 _비트 7 수천 개 이야기가 낳은 죽음 _소셜 미디어 8 초현실 _스마트폰 작가의 말 감사의 말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
Kevin Ash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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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에 모닥불 옆에서 이루어진 스토리텔링은 영장류의 몸단장이나 놀이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했다. 이야기는 어둑한 불빛 속에서 실용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청중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많은 사람이 일시에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고(청중(audience)이라는 단어는 원래 ‘듣는 사람’이라는 뜻이었다), 평판을 공유함으로써 옆에 없는 사람에 대한 신뢰나 불신을 조성할 수도 있었으며, 집단의 역사와 설화를 반복하면서 공통의 가치와 믿음을 주입할 수도 있었다.
--- p.17 이야기를 전달하고 이해하는 능력은 생존에 유리했고, 그렇게 오늘날 우리의 모습으로 이어지는 진화의 바퀴가 굴러가기 시작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협동심이 커진 집단의 개인은 협동심도 이야기도 없는 집단의 개인보다 살아남을 확률이 더 높았다. 뛰어난 스토리텔러는 높은 사회적 지위를 얻었고 짝을 구하거나 자녀를 낳을 확률이 더 높았다. 따라서 우리의 조상들은 현생 인류로 진화하기 전에 먼저 스토리텔러로 진화했고, 우리는 처음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할 때 그 유산을 물려받았다. 우리는 모두 스토리텔러다. 우리는 언제나 스토리텔러였다. 스토리텔링은 문화나 양육의 산물이 아닌 인간의 본성이다. 우리는 이야기에 최적화된 뇌를 가진 생물종이며, 우리 중 이야기를 찾아 나서거나 공유하지 않고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p.17~18 스토리텔링이 주는 사회적 생존의 이점은 개인에서부터 시작해 가족과 집단을 넘어서까지 계속해서 이어지며 확장된다. 우리 조상들은 이야기를 능숙하게 전달했고, 그 결과 신체와 정신, 감정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친구와 파트너를 찾고 집단을 형성할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 따라서 이야기를 능숙하게 전달하지 못하는 동료들보다 후손을 남길 가능성도 더 높았다. 이렇게 해서 결국 스토리텔러들만이 생존에 성공했고, 그들은 우리가 되었다. 우리의 정신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는 거의 언제나 이야기를 통해 사고한다. 특히 우리는 자신의 삶을 하나의 이야기로 생각하며, 그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이미 영웅이거나 장차 영웅이 되고 싶어 한다. --- p.33 정보와 상상 사이에는 그 어떤 차이나 구분도 없으며, 오락으로 이용될 수도 이용되어서도 안 될 만큼 진실하거나 중요한 이야기도 존재하지 않는다. 감정 없는 인식은 아무것도 아니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싶다면 이야기를 들려주면 된다. 우리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진실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 p.55 당신은 살면서 실제 돼지를 몇 마리나 봤는가? 아마 답을 알면 놀랄 것이다. 당신은 평생 수천 개의 돼지 그림을 보아왔기에 암묵적으로 돼지에게 친숙함을 느끼게 되었고 돼지가 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아마도 그 결과로 실제 돼지를 꽤 자주 마주친다고 막연하게 느끼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돼지를 키우거나 돼지와 함께 일하지 않는 한 실제 돼지를 본 적은 극히 드물 것이다. 그동안 당신이 보아온 것은 수많은 돼지 그림들이며, 이런 경험이 당신의 인생 기억에 사소하고도 쉽게 고칠 수 있는 오류를 일으킬 수 있다. --- p.63 스토리텔링 기술은 한번 확립되면 영영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언어 없는 문자를 사용한다. 그 사례로는 자동차 계기판 및 비디오게임 컨트롤러를 비롯한 여러 전자기기의 버튼, 이모티콘, 컴퓨터 인터페이스와 스마트폰과 웹사이트의 아이콘, 계급과 직책을 나타내는 휘장, 세탁 라벨, 로고, 지도, 수학 기호, 도로 와 화장실 표지판, 악보, 그래피티 작가들의 태그를 들 수 있다. 이것이 원시문자라는 용어가 잘못된 또 다른 이유이다. 문자 이후에도 계속 존재한 것은 원시문자일 수 없다. 언어의 기록은 결코 의도한 바나 목적지가 아니었다. 언어의 기록으로 향하는 작은 발전들은 모두 무언가를 고치거나 조금씩 개선하려는 즉흥적 시도에서 비롯되었다. 표시는 각종 쓸모 있는 것들로 거듭 발전하다가 마침내 문자가 되었다. --- p.82 그 어떤 이야기도 중립적이지 않다. 그 어떤 이야기도 객관적이지 않다. 모든 이야기는 우리의 생각을 바꾸려는 장치이다. --- p.95 수메르에서 기록이 저렴했다는 것은 고대 수메르 점토판이 수천 개 발견되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다. 매우 오래된 점토판 중 사원과 무덤 같은 신성한 장소에서 발견된 것은 극소수였다. 현대 학자들이 설형문자 해독에 사용한 대다수 점토판은 새로 지은 건물 바닥을 떠받치기 위해 층층이 쌓아 올린 쓰레기산에서 발견되었다. 오늘날 매우 귀중하게 여겨지는 이 최초의 유물들은 수메르인에게 폐지나 마찬가지였다. 수메르인에게 문서는 일회용 소모품이었고 사실상 공짜였다. 문자가 수메르에서 처음 등장한 것은 풍부한 식량과 점토 덕분이었다. --- p.99~100 우리는 유아기 때부터 글을 존경하라고 배운다. 그러나 글이 정말 다른 이야기 기술보다 더 나을까? 단순히 더 오래된 것은 아닐까? 무언가가 글로 쓰였다는 이유로 진실이 되고 글로 쓰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짓이 되지는 않는다. 글을 읽는 것은 그 내용을 믿는 것과 다르다. 진실은 글이 아닌 다른 곳에 있을 수도 있다. --- p.124 이야기 속 사건에 대한 모든 질문의 답이 이야기 안에 들어 있다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디테일이 포함되어 있다면 그게 과연 더 훌륭한 이야기일까? 그렇지 않다. 스토리텔링은 모호함의 예술이자, 이야기를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공동 작업이다. 좋은 스토리텔링은 우리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자기 머릿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게 한다. 이야기를 읽는 것과 쓰는 것은 우리 생각만큼 다르지 않다. 우리는 자신이 듣는 모든 이야기의 공동 저자가 되어 각각의 이야기에 비밀스러운 삶을 불어넣으며, 그럴 때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을 느낀다. --- p.130 구텐베르크의 역할을 단순히 ‘인쇄술 발명’이라는 말로 설명할 수 없다 해도 그 중요성이 덜한 것은 결코 아니다. 구텐베르크가 유일무이하게 기여한 바는, 스트라스부르에서 제작한 거울과 펀치에서도 어느 정도 드러났듯 물건을 빠르고 저렴하게, 따라서 대량으로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었다. 구텐베르크는 인쇄술의 발명가가 아니었다. 그는 대량생산의 발명가였다. --- p.156 이세돌은 카메라 십여 대가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플래시를 터뜨리는 가운데 착석한다. 그리고 몸을 앞으로 기울여 바둑판을 들여다본다. 그의 얼굴에서 메들리가 펼쳐진다.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에서 시작해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가, 순간적으로 집중한 뒤 어리둥절해하며 고개를 갸웃하고, 마지막으로 아랫입술을 뜯는다. 그때 그의 몸이 37수의 중력에 이끌려 마치 우주로 쏘아 올려진 듯 의자 깊숙이 파묻힌다. 그는 12분간 의자 등받이에 붙들린 채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 p.268 현재 우리가 마주한 문제는 기계가 생각을 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인간이 생각을 할 수 있는가이다. 의미를 인식하는 인간 고유의 능력이 지금만큼 중요하고 지금만큼 위협받은 적은 없었다. --- p.279 100만 년간 이어진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제1막은 21세기 초부터 전 세계에 스마트폰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현재 끝을 맞이하고 있다. 모닥불 옆에서 시작해 노래와 그림, 문자, 인쇄, 전기, 전자, 비트를 거치면서 우리는 소수의 사람이 소수의 사람에게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던 세상에서 모두가 모두에게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세상으로 이동했다. --- p.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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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야기꾼으로 태어났다
인간은 이야기를 통해 살아남았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이라는 용어를 세상에 처음 제시한 기술 혁신가 케빈 애슈턴은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에서 스토리텔링을 문화나 교육의 산물이 아닌 인간 진화의 결과물이라 말한다.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협동심을 키운 집단의 개인은 그렇지 못한 집단의 개인보다 생존 확률이 높았고, 뛰어난 이야기꾼일수록 사회적 지위가 높고 짝짓기 기회도 많았으며, 자녀를 낳을 확률도 컸다. 그 결과 인류의 조상은 현생 인류로 진화하기에 앞서 먼저 스토리텔러로 진화했으며, 오늘날 우리 모두는 그 유산을 물려받았다. 저자는 이 통찰을 단순한 흥미 위주의 가설로 남겨두지 않는다. 이야기의 사회적 이점은 가족과 집단으로 확장되었고, 그 과정에서 이야기는 인간의 사고방식 자체를 빚어냈다. 우리의 정신 자체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는 거의 언제나 이야기의 형식을 빌려 사고한다는 것이다. 특히 자신의 인생을 하나의 서사로 여기고 그 안에서 스스로를 주인공으로 상상하는 습성은 인간이라는 종의 보편적 특징이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25년에 걸친 탐구 끝에 도달한 이 결론은 단순한 수사에 그치지 않는다. 저자는 이야기가 오락이기 이전에 생존을 위한 실용적 장치였다는 점, 사실과 상상 사이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뚜렷한 경계가 없다는 점을 함께 강조한다. 인간에게는 인식보다 감정이 중요하기에 이야기의 옷을 입지 못한 진실은 힘을 얻지 못한다는 저자의 통찰은, 우리가 왜 매일 뉴스와 가십, 드라마와 광고에 그토록 쉽게 이끌리는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해 준다. 이 책은 인간이 왜 이야기에 매료되는가 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이야기가 인류사를 어떻게 바꾸어왔는지를 추적하는 장대한 여정으로 독자를 이끈다. 이야기로 다시 쓰인 세계 모닥불에서 스마트폰까지, 세상을 뒤바꾼 이야기 도구와 여덟 번의 격변 저자는 인류사를 스토리텔링 수단의 혁신이라는 하나의 이야기로 재구성한다. 출발점은 선사시대 모닥불 곁이다. 청중(audience)이라는 단어가 원래 ‘듣는 사람’을 뜻했듯, 모닥불 앞에 모인 이들은 이야기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공통의 가치와 믿음을 나누었다. 운율과 노래 같은 기억 장치는 문자가 없던 시절에도 이야기가 여러 세대에 걸쳐 보존될 수 있게 했다(1장). 이어 구석기 동굴 벽화는 이야기를 기록하는 최초의 수단이 되었다. “우리가 돼지 그림을 보거나 떠올릴 때 사용하는 뇌 부위는 실제 돼지를 보거나 떠올릴 때 사용하는 뇌 부위와 동일하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이 자극(실제 돼지)을 본 것을 떠올린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가 본 것은 신호(돼지 그림)일 때가 간혹 있다.” 실제로 본 적 없는 돼지의 그림만으로도 그 존재를 생생히 느끼게 되는 인간의 인지 방식을 통해, 저자는 이미지가 현실 인식 자체를 바꾸어놓는다는 점을 보여준다(2장). 문자의 발명은 이야기를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해방시켰다. 수메르의 쐐기문자 점토판이 애초에 신성한 기록이 아니라 일상적이고 저렴한 소통 수단이었다는 사실은, 문자의 탄생이 거창한 사명이 아닌 사소한 필요에서 비롯되었음을 일깨운다. “대다수 점토판은 새로 지은 건물 바닥을 떠받치기 위해 층층이 쌓아 올린 쓰레기산에서 발견되었다. 귀중하게 여겨지는 이 유물은 폐지나 마찬가지였다.”(3장) 이후 한국의 무구정광대다라니경과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은 소수만이 접하던 이야기를 대중의 것으로 바꾸어놓았다. 저자는 구텐베르크의 진짜 업적이 인쇄술의 발명이 아니라 대량생산 시스템의 발명이었다고 재해석한다. “100년이 걸리던 일이 이제 4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한 세기 동안 생산된 110만 개의 필사본과 4년 만에 생산된 104만 개의 인쇄본을 비교한 것이다.” “그가 일으킨 혁신은 단순히 속도나 양의 문제가 아니었다. 그 혁신은 하나의 아이디어가 일시에 수천 명의 머릿속에 들어갈 때 무 슨 일이 벌어지는가의 문제이기도 했다.” “구텐베르크는 대중매체의 대량생산을 발명하면서 대중을 설득하는 방법을 발명했다.”(4장) 전신과 방송의 등장은 이야기의 속도와 도달 범위를 극적으로 넓혔고, 국가 간 선전전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5장).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 장면을 통해 인간과 기계의 차이를 되묻는 6장(“기계에겐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 의미는 오로지 인간만이 이 세계 위에 그리는 지도이다. 이세돌이 37수에서 발견한 의미는 이세돌 본인이 부여한 것이었다.”), 알고리즘이 만들어낸 정보 편식과 백신 음모론의 확산을 추적하는 7장을 지나(“백신 접종으로 인한 사망자 비율은 0.000003퍼센트인 것이다. 따라서 백신을 맞지 않은 51만 명이 접종을 선택했을 경우 그중 한 명이 백신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은 10분의 1이다.”), 마지막 8장에서는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 생성형 AI가 결합하며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단서 자체가 사라진 ‘초현실’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선언한다. 소수가 소수에게 말하던 세상에서 소수가 다수에게 이야기를 전파하며 권력을 행사했던 시대를 거쳐, 모두가 모두에게 말하는 세상으로. 그것이 이 책이 그리는 100만 년 역사의 궤적이다. AI 시대, 우리를 지켜줄 마지막 무기는 문해력 이 책이 지금 읽혀야 하는 이유는 후반부를 관통하는 문해력 논의에 있다. 저자는 이야기가 인간에게 생존이라는 선물을 준 동시에, 편향과 비이성, 음모론에 쉽게 빠지게 만든 근본 원인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허위정보와 역정보가 확산하며 근거 없는 불신에 따른 접종 거부가 늘어나고, 그 결과 막을 수 있었던 중증 환자와 사망이 증가한 과정은 이야기에 매료되는 인간 본성이 어떻게 현실의 비극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로 제시된다. 저자는 여기서 되묻는다. 진짜 문제는 기계가 생각할 수 있느냐가 아니라, 인간이 여전히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느냐가 아니냐고. 기계는 의도 없이 작동하지만, 인간은 끝없이 현상 속에서 의미를 찾으려 한다는 저자의 통찰은 알파고 이후 인간의 쓸모를 되묻는 이 시대에 위안이자 동시에 경고로 다가온다. 알파고의 승리는 인간의 패배가 아니라, 감정도 의도도 없는 도구가 한 단계 발전했다는 뜻일 뿐이라는 시각은 기술에 대한 막연한 공포 대신 냉정한 균형 감각을 제시한다. 다만 저자가 내놓은 해법은 더 정교한 기술이 아니라 의심하고 검증하는 태도, 즉 비판적 문해력이다. 천동설과 지동설을 모두 의심하며 끝까지 직접 관측을 멈추지 않았던 튀코 브라헤의 태도는, 이 책이 제안하는 문해력의 정점으로 등장한다. 문해력 위기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한국의 독자들에게 이 책은 흥미로운 역사 교양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야기를 만들고 취사선택하는 힘이 역사적으로 늘 권력자의 것이었다는 저자의 지적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무엇을 믿고 어떤 이야기를 선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독자 스스로에게 던지게 만든다. 스크린의 압도적 해상도 앞에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무너지는 시대, ‘문해력으로 스스로를 지키자’는 이 책의 메시지는 AI 시대에 진실을 찾아가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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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라는 도구가 바꾸어 놓은 서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도구가 어떻게 우리가 전하는 이야기와 우리의 존재 자체를 변화시켜 왔는지 눈을 뜨게 만든다. - 애덤 그랜트 (뉴욕 타임스 1위 베스트셀러 『기브앤테이크』 저자, 팟캐스트 [다시 생각하기 Re:Thinking]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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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단순한 오락거리가 아니라, 문명의 운영체제(OS)다. 동굴 벽화와 인쇄기, 알고리즘을 하나의 실타래로 연결하며 새로운 도구가 어떻게 우리의 신념과 존재를 바꿔 쓰는지 밝혀내는 역사서. - 다니엘 핑크 (뉴욕 타임스 1위 베스트셀러 『후회의 재발견』, 『드라이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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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기지를 찬미하는 경이롭고 매혹적인 박물관이 눈앞에 펼쳐진다. 돼지 동굴 벽화부터 인쇄기의 발명, 뉴턴의 광기, AI 시대의 위협까지. 소통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과 지혜를 매혹적으로 파헤친 책. - 벤자민 드레이어 (전 랜덤하우스 교열국장, 『교정이 필요 없는 영어 글쓰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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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에 대한 야심 찬 예찬 - 커커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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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가득한 서사의 대서사시를 써냈다. 모든 도서관에 소장될 가치가 있다. - 라이브러리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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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비판적 사고력을 갖추지 못했을 때 직면할 위험들을 낱낱이 제시하는 책. 모든 페이지가 흥미로우면서도 변혁을 위한 행동을 촉구한다. - 북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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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이야기는 그 어느 때보다 풍부하고 갈망의 대상이 되었지만, 허위정보 유포도 함께 늘고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을 짚는다. 주목할 만한 인물들과 예상치 못한 결과들로 채워진,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가 매력적이다. - 북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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