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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자기 몸의 주인이 되라
1. 인생의 황혼기 2. 부인은 요즘 어떠십니까? 3. 노화, 그 새로운 과학에 대하여 4. 파도를 거슬러 헤엄치기 5. 성장과 퇴화의 생물학 : 한밤중에 들리는 기괴한 소리 6. 인생은 지구력 게임 : 지구력을 기르자 7. 운동의 생물학 8. 유산소 운동이 관건이다 9. 작은 닻의 마술 10. 고통의 세계 : 근력 훈련 11. 근력운동의 생물학 12. 외모, 그리고 노년기의 다른 변화들 13. 노년기의 경제를 뒤쫓다 14. 살빼지 말라 15. 영양의 생물학 : 내년에는 더 날씬해지자 16. 약주에 관하여 Part 2. 인생의 주도권을 잡아라 17. “테디는 신경 안 쓴대요” 18. 감정의 뇌와 정서의 생물학 19. 교류하고 헌신하라 20. 노년의 성생활 21. 무자비한 낙관주의 부록 해리의 규칙 / From 크리스 / From 해리 / 젊게 사는 법 만능 운동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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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 번은 트레이너에게 술에 관해 가슴이 뜨끔한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전날 밤에 포도주 한 병을 거의 비웠더니 힘이 없다고 내가 말했다. 평소처럼 무거운 중량을 들 수도 없었고, 반복 운동도 많이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렇군요.” 트레이너가 말했다. “과음하면 사람이 늙어요.” 뭐라고? 늙지 않으려고 이렇게 미친 듯이 운동을 하고 있는데 내 사랑하는 ‘약주’ 때문에 내가 늙는다고? 안타깝지만 사실이다.
내 조언을 요약해보면, 전문가들의 견해와 일맥상통한다. 현재 술을 안 마시는 사람이라면 시작하지 말자. 너무 위험하다. 이 점은 대체로 일치하는 조언이다. 하지만 술을 마시는 사람이라면 그대로 가되, 조건이 있다. 적정량만을 마시도록 스스로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말처럼 쉽지 않다. 적정량을 마실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기억하자. 마지노선은 하루에 두 잔이며, 두 잔은 많지 않은 양이다. 석잔 이상만 마셔도 그 양이 지속된다면 해롭다. 내가 열망하는 중용(中庸)이란 이런 것이다. 나도 때로는 중용을 달성하는 데 성공하지만 실패하기도 한다. 즉 저녁 식사 때마다 반주로 포도주 한두 잔을 걸치는 것이다. 이로써 ‘즐거운 저녁 한 때’를 보내는 것이다. 일주일에 한 번은 석 잔도 좋겠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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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지금부터 유희에 많은 시간을 쏟으라고 제안하고 싶다. 유희란 몸뿐만 아니라 정신의 상태도 포함하는 것으로, 변연계의 핵심이다. 친구, 아내, 아니면 골프 시합이나 볼링 리그에서 만난 낯선 이들과 유희를 즐기자. 아니면 애완견과 노는 것도 좋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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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인 생활은 퇴화시키라는 가장 중요한 신호다. 당신의 몸은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매처럼 번뜩이는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자연에서는 식량 부족을 제외하고는 정적인 생활을 할 이유가 없다.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발생했다는 것을 기억하자. 아무리 먹을 것이 풍부했다 해도 식량은 몇 시간만 지나면 썩어 버렸다. 인간은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냥감을 찾아 몇 시간을 돌아다녀야 한다. 사냥감도 없고 굶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사냥을 하지 않고 정적인 생활을 할 이유는 없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