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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의 시대
유럽, 동양의 향료를 찾아 떠나다
권지현
사계절 200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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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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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시리즈

책소개

목차

활기 넘치던 유럽
이탈리아 도시들·값비싼 동양의 향료·베네치아 사람들
욕망과 두려움의 지도·프톨레마이오스의 『지리학』

유럽의 손님들
새 왕국, 안달루시아·투르크족의 등장·무적의 군대·레판토 해전

포르투갈
섬들의 재발견·아프리카 탐험·새로운 향료길

아메리카 대륙
그라나다 왕국 정복·고집 센 남자, 콜럼버스·실수로 가게 된 대륙·탐험대

아메리카 대륙의 여러 민족
옥수수 문명·마야족·잉카족·아스텍족·북아메리카 민족들

정복과 말살된 문명
보물의 땅·멕시코 정복·유럽인들의 승리·엥코미엔다 제도
아메리카 대륙의 금·선교사들의 개입·새로운 식물·브라질

새로운 길을 찾아
태평양을 향하여·프랑스 사람들의 최초 탐험·영국

과학의 발전
새로운 땅·착한 야만인의 전설·기술 발달·군사 기술

깨지는 균형
새로운 주인공·에스파냐의 쇠퇴·네덜란드의 반란·새로운 무역 중심지
동양으로 떠난 모험·문을 걸어잠근 동양·영국과 네덜란드의 경쟁
뉴암스테르담에서 뉴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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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부터 번역가의 꿈을 키웠다. 그래서 서울과 파리에서 번역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교에 다녔고,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번역을 하면서 번역가가 되고 싶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과를 나온 뒤 파리 통역번역대학원(ESIT) 번역부 특별 과정을 졸업했다.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과 한국문학번역원 산하 번역아카데미에서 강의하고 있다.옮긴 책으로 『증오의 기술』, 『르몽드 세계사』, 『독신의 수난사』,『프랑수아즈 사강 작품선』, 『걸리버 여행기』, 『나의 큰나무』, 『판타스틱 행복백서』, 『글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부터 번역가의 꿈을 키웠다. 그래서 서울과 파리에서 번역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교에 다녔고,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번역을 하면서 번역가가 되고 싶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과를 나온 뒤 파리 통역번역대학원(ESIT) 번역부 특별 과정을 졸업했다.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과 한국문학번역원 산하 번역아카데미에서 강의하고 있다.옮긴 책으로 『증오의 기술』, 『르몽드 세계사』, 『독신의 수난사』,『프랑수아즈 사강 작품선』, 『걸리버 여행기』, 『나의 큰나무』, 『판타스틱 행복백서』, 『글쓰기가 재미있는 글쓰기 책』, 『아이 마음속으로』, 『항암』, 『길모퉁이 카페』, 『독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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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다니엘라 포르니
로마에 살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기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학과 역사 분야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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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324g | 153*216*20mm
ISBN13
9788958281535

책 속으로

향료는 무엇보다 지배 계급의 권위를 상징했다. 향료는 중요한 손님에게 선물로 대접되는가 하면 재산처럼 상속되기도 했고, 금을 대신하는 지불 수단이 되기도 했다. 풍성한 식사에는 그야말로 향료로 뒤덮은 음식들이 나왔고, 향료를 넣어 끓인 포도주로 성대한 식사를 마치고 나면 금쟁반이나 은쟁반에 올린 후추, 계피, 육두구 등을 돌려 취향대로 맛볼 수 있었다. 먼 동양의 나라에서 유럽까지 먼 거리를 왔다는 사실이 향료의 매력을 더했다.

--- p.8

유럽에서는 그들이 새로 만난 원주민들의 천성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라스 카사스와 세풀베다의 논쟁이 흥미롭다. 도미니크회 수도사인 라스 카사스는 인간의 자유를 바탕으로 원주민들이 자발적이고 자유롭게 개종해야 할 필요성을 주장했다. 원주민들도 에스파냐 사람들과 똑같은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원주민들이 본래의 주거지에서 살아야 하고 유럽의 풍습에 서서히 적응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이와 반대로 스페인의 역사가이자 카를 5세의 스승이기도 했던 세풀베다는 귀족 관료는 타고나는 것이며 열등한 사람들을 다스릴 권리를 지닌 ‘우등한’ 인종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중앙아메리카 원주민들의 권리에 대해서만 논의했을 뿐, 아무도 아프리카 노예제도의 부당함을 문제 삼지는 않았다.

---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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