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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
우주에서 인공지능까지, 현대 과학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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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1장 대수학의 해방
2장 미적분의 도래
3장 벡터로 가는 길
4장 공간(과 저장)의 이해
5장 뜻밖의 인물 등장과 매우 느린 수용
6장 테이트와 맥스웰: 전자기 벡터장의 탄생
7장 사원수에서 벡터로의 느린 여정
8장 마침내 벡터 분석, 그리고 사원수 “전쟁”
9장 공간에서 시공간으로: 벡터의 새로운 변주
10장 공간과 불변 거리: 텐서로 가는 길
11장 텐서의 발명: 왜 텐서가 중요한가
12장 모든 것이 한데 모이다: 텐서와 일반상대성이론
13장 그다음에 일어난 일

나가며
연대표
감사의 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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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

저로빈 애리언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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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yn Arianrhod

과학 작가이자 수학자.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의 모나시 대학교에서 일반 상대성 이론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난해한 수학과 과학의 세계를 한편의 매혹적인 이야기로 탈바꿈시키며 전세계 독자들에게 지적 황홀경을 선사해 왔다. 저서로는 《아인슈타인의 영웅들: 수학이라는 언어로 상상한 세상 Einstein’s Heroes: Imagining the World through the Language of Mathematics》, 《토마스 해리엇: 과학과 함께한 삶 Thomas Harriot: A Life in Science》등이 있다. 《벡터》는 애리언호드의 강점이
과학 작가이자 수학자.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의 모나시 대학교에서 일반 상대성 이론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난해한 수학과 과학의 세계를 한편의 매혹적인 이야기로 탈바꿈시키며 전세계 독자들에게 지적 황홀경을 선사해 왔다. 저서로는 《아인슈타인의 영웅들: 수학이라는 언어로 상상한 세상 Einstein’s Heroes: Imagining the World through the Language of Mathematics》, 《토마스 해리엇: 과학과 함께한 삶 Thomas Harriot: A Life in Science》등이 있다. 《벡터》는 애리언호드의 강점이 돋보이는 저작으로, 수학자의 정교한 통찰과 문학가의 감성을 결합하여 독창적 과학 글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고려대학교 산림자원학과 및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번역에 뜻을 두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 진학했다. 현재는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도서의 검토와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더랜드》 《화이트 스카이》 《여섯 번째 대멸종》 《구름 속의 학교》 《감시 자본주의 시대》 《놀라움의 해부》 《제3의 장소》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국제 이주》 《사이버파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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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672쪽 | 152*223*35mm
ISBN13
9791167377111

책 속으로

세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는 이따금 놀라운 돌파구가 나타난다. 우리가 태양계의 중심에 있다는 믿음이 뒤집힌 일이 그랬고, 상대론 혁명은 우리가 시공간을 보는 방식은 물론 우주에서 우리의 위치를 보는 방식까지 뒤바꿨다. 전자기 전파의 극적인 발견은 무선 기술을 낳아 우리의 일상에 경이로운 변화를 가져왔고, 양자 혁명은 마법 같은 마이크로 기술을 가져다주는 동시에 우리의 현실 개념을 산산조각 냈다. 그리고 디지털 혁명은 우리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변화시켰으며, 바로 이 순간에도 점점 더 정교한 인공지능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 돌파구들을 통과하면서 새로운 기술 시대, 문화 시대가 열렸고, 그에 관해 많은 글이 쓰였다. 하지만 이러한 과학기술의 패러다임 전환이 그에 못지않게 극적인 수학 혁명과 함께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덜 알려졌다. 이 책은 바로 그 알려지지 않은 혁명, 그 뒤의 빛나는 아이디어, 그리고 혁명을 가능하게 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인류가 우리를 둘러싸고 소용돌이치는 온갖 데이터를 기록하고 이해하는 방식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그중에서도 우리에게 “벡터vector”와 “텐서tensor”라는 놀라운 개념을 선사한 수학의 극적인 전환을 들여다보려고 한다. 현대 과학과 기술 중 많은 부분이 이들 개념을 근간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개념들을 언어로 사용하여 우주의 수수께끼를 하나하나 밝혀내고 있다.
두 개념은 우주의 차원들을 새롭고 더 명료한 방식으로 다루게 해준다는 점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우리는 이를 통해 자연법칙을 발견하고 신기술에 응용할 수 있다. 로봇 팔을 회전시키거나 교량과 풍력 터빈을 설계할 때처럼 공간상의 위치를 활용하려면 이 새로운 차원을 다뤄야 한다. 모터나 발전기에서 전자기력의 효과를 파악하거나 전자기파나 파도, 중력파의 경로를 예측할 때, 위성 궤적을 도식화하거나 GPS 같은 유도 시스템을 보정할 때 등 공간 또는 시공간에서 뭔가를 분석해야 하는 일이라면 다 마찬가지다.
_9~10쪽, 〈프롤로그〉에서

해마다 10월 16일이면 더블린의 수학 애호가들은 던싱크 천문대에 모여 로열 운하까지 들판을 가로질러 걸어 내려간다. 운하를 건너는 다리는 여럿 있지만 이들이 향하는 곳은 오직 하나, 브룸 브리지다. 그들은 아일랜드에서 가장 위대한 수학자 윌리엄 로언 해밀턴을 기리는 해밀턴의 날을 맞아, 수학의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산책 중 하나를 재연한다. 1843년 10월 16일, 아일랜드 왕실 천문학자였던 해밀턴은 왕립 아일랜드 아카데미 회의를 주재하러 가고 있었다. (중략) 그는 몇 년 동안 영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이 질문에 골몰해 있었다. 당시에 해밀턴은 그저 3차원 회전이라는 수학적인 문제를 푸는 데 관심이 있었을 뿐이지만, 그가 고민했던 문제는 오늘날의 로봇, 사실적인 컴퓨터 이미지, 우주선과 같은 첨단 기술과 관련된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 그가 창안한 수학 덕분에 오늘날의 다양한 응용이 가능해진 것이다. 시작은 브룸 브리지를 걷던 그에게 문득 떠오른 한 가지 생각이었다.3 차원 회전은 오직 4차원 수학으로만 설명할 수 있다!
_37~38쪽, 〈1장, 대수학의 해방〉에서

헤비사이드는 벡터를 연구하는 사람이 자기 말고도 또 있다는 사실에 기뻐했지만, 테이트는 노발대발했다! 그리고 1890년대에 이르러, 〈네이처〉 등 주요 과학 잡지 지면에서 매우 신사적이지 않은 논쟁이 벌어졌다. 쟁점은 다음과 같았다. 전체 벡터 체계를 과연 사용해야 하는가? 톰슨이나 아서 케일리 같은 이들은 그렇지 않다고, 성분으로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만약 벡터 체계를 꼭 사용해야 한다면 해밀턴의 사원수를 사용해야 하는가, 아니면 그라스만의 대수를 사용해야 하는가? 아니면 테이트가 해밀턴의 아류에 불과하다고 본 기브스나 헤비사이드의 실용적인 벡터 해석을 사용해야 하는가?
기브스는 특히 테이트의 노여움을 샀다. 테이트는 기브스의 『벡터 해석의 기본 원리』를 “해밀턴의 표기법과 그라스만의 표기법을 조합 한 일종의 자웅동체 괴물”이라고 일컬었다. 기브스는 1891년 〈네이처〉 기고문을 통해 매우 정중하게 테이트의 비방에 반박했다. (중략) 자신이 사랑하는 사원수에 어떤 제한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한 테이트는 벡터를 3차원 이상으로 확장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 기브스의 주장에 반박하며 이렇게 물었다. “물리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3차원을 넘어서는 공간과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테이트의 질문은 우리의 사후적 관점이 역사를 훨씬 더 흥미롭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_289~299쪽, 〈8장, 마침내 벡터 해석, 그리고 사원수 “전쟁”〉에서

텐서를 사용하면 단순히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앞서 검색엔진에서 정보가 행렬로 저장될 수 있다는 것을 보았는데, 여기서 행은 키워드, 열은 이러한 키워드를 포함하는 다양한 문서를 나타낸다. 텐서를 사용하면 단순히 더 많은 단어나 문서를 추가하는 것-이렇게 하려면 행렬을 더 크게 만들면 된다-에 그치지 않고, 행렬에 맞지 않는 추가 정보도 포함하도록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문서의 발행일이나 저자를 추가하려면, 원래의 행렬을 4차원 형태로 확장해야 한다. 핵심은 각 유형의 정보가 고유한 인덱스를 가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뇌파도 또는 심전도를 해석하는 데 사용되는 신호 처리도 텐서의 또 다른 현대적 응용 분야다. 신호의 공간적 성분 외에도, 시간적 성분이나 주파수 성분 등의 정보를 알고 싶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도 각 유형의 정보는 고유한 인덱스를 필요로 한다.
_396쪽, 〈11장, 텐서의 발명: 왜 텐서가 중요한가〉에서

우리가 다룬 대수, 미적분, 허수, 벡터, 사원수, 행렬, 텐서와 같은 모든 수학적 도구들은 사실 오늘날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이다. 이 개념들이 가능하게 한 기술은 우리 삶을 더 편안하고 재미있게 만들어주므로, 그런 기술이 없는 세상에 살고 싶지 않다. 물론 기술은 더 잘 규제될 필요가 있다. 기술이 잘못 사용되거나 사람과 지구를 배려하지 않고 사용될 때 어두운 면이 있다는 것을 이제 우리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의미 있는 삶을 원한다면, 첨단 기술이 주는 편안함을 넘어설 필요가 있다. 즉, 우리에게는 경이로움의 감각도 필요하다. 우리 조상들은 10만 년 동안 밤하늘을 경외심으로 바라보았다. 그들은 아름다운 풍경에서 위안을 찾았다. 지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 그리고 지구가 주는 것을 이용하여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 그들은 또한 호기심으로 자연의 비밀을 이해하려고 시도했고, 비밀스러운 지식을 어떻게 활용하여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지를 고민했다. 이 모든 것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 그러나 우리가 이제 너무도 명백하게 알게 되었듯이, 바로 그 과학 지식과 “편안함”, 더 나아가 선진국에서의 더 많은 소유와 이윤 추구를 향한 끝없는 욕망은 자연의 섬세한 균형을 무너뜨리는 데 일조했다. 우리는 너무 많은 숲을 베어냈고, 너무 많은 강을 오염시켰으며, 너무 많은 화석 연료를 태웠다. 그 결과, 우리는 우리 행성이 지닌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잃어가고 있다. 우리는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 본질적인 부분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중략) 실로 수학과 수리과학이라는 멋진 지적 창조물에는 경이로움이 가득하다. 책을 통해 경이로운 아이디어 중 일부를 공유하고, 이야기 속의 수학적 개념들이 어떻게 5천 년에 걸친 다문화적 여정을 통해 인류의 상상력 속에서 진화해왔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이러한 여정은 우리가 우리의 선조들도 보고 있었을 밤하늘의 별빛을 경이롭게 바라볼 때처럼 우리를 선조들과 연결시켜 준다.
_507~508쪽, 〈에필로그〉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하나의 기호에 세계를 담다, 벡터와 텐서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인공지능까지, 세계를 읽는 수학 언어의 탄생기!

벡터라는 말을 들으면 놀이기구의 움직임부터 터빈의 회전, 날아가는 물체에 작용하는 힘까지 물리학의 익숙한 장면들이 떠오른다. 특정 방향으로 특정 속도를 내며 움직인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누구나 직관적으로 안다. 그러나 그 직관을 ‘벡터’라는 하나의 수학적 개념으로 붙잡기까지 인류는 수천 년을 기다려야 했다.
텐서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벡터를 여러 층으로 겹쳐 하나의 기호에 훨씬 더 많은 정보를 담아내는 텐서는 휘어진 시공간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이를테면 비행기나 우주선의 항로를 설정하는 일에서 한층 더 요긴하게 쓰인다. 이 책은 복잡한 수식에 앞서 ‘하나의 기호가 어떻게 여러 정보를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에서 출발해, 독자가 벡터와 텐서의 본질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이끈다.

5천 년 수학사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기까지

벡터와 텐서는 어느 날 한 천재의 머릿속에서 불쑥 튀어나온 발명품이 아니다. 책은 대수학의 해방과 미적분의 도래에서 시작해, 공간을 이해하려는 수학자들의 끈질긴 시도를 따라간다. 놀라운 새 개념이 등장했지만 세상은 쉽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원수에서 벡터로 향하는 느린 여정, 벡터 분석을 둘러싸고 사원수 지지자들과 벌인 치열한 ‘전쟁’, 테이트와 맥스웰이 전자기 벡터장을 부화시키는 과정이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이야기는 공간에서 시공간으로 무대를 옮긴다. 공간의 휘어짐과 불변하는 거리를 붙잡으려는 시도는 텐서의 발명으로 이어지고, 마침내 모든 것이 하나로 모이는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절정에 이른다. 저자는 사회적·기술적 변화가 수학적 사고의 발전과 어떻게 얽혀 있었는지를 생생한 역사적 일화와 함께 엮어내며, 과학적 설명을 ‘흥미진진한 인지적 서스펜스의 여정’으로 바꾸어 놓는다.

양자역학에서 인공지능까지, 오늘을 움직이는 생각의 도구

벡터와 텐서는 오늘날 물리학의 최첨단인 양자역학은 물론 공학, 유전학, 검색엔진,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생활 곳곳에 깊숙이 파고들어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언어’이자 생각의 도구로 쓰이고 있다.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정보를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 수학자들이 만들어낸 이 언어는, 정보가 폭발하는 21세기에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물리학과 우주, 인공지능 등 현대 과학기술의 기반 개념에 관심 있는 독자, 벡터와 텐서를 배우며 그 의미를 더 깊이 알고 싶은 이공계 대학생, 수학과 과학을 공식이 아닌 이야기로 만나고 싶은 교양 독자 모두에게 이 책은 세상을 새로운 차원에서 바라보게 하는 시선을 선사할 것이다.

[미디어 리뷰]

“수학은 5천 년 전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수학자 애리언호드가 지적하듯, ‘크기와 방향을 모두 지닌 단일 기호’라는 개념, 즉 벡터를 창안하는 데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 책은 이 과정 전부를 생생하고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_네이처

“올 한 해 최고의 과학 논픽션 도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우아한 수학적 기호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발견하게 될 것이다.”
_뉴 사이언티스트

“그녀의 글은 사회적, 기술적 변화가 수학적 사고의 발전과 어떻게 얽혀 있는지에 대해 말해준다. 그녀는 이러한 개념들이 어떻게 현대 세계의 토대를 마련했는지에 대해 말한다.”
_가디언

추천평

“특정 방향으로 특정 속도를 내며 움직인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다들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을 ‘벡터’라는 개념으로 설명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애리언호드의 생동감 넘치고 상세한 기록은 왜 벡터와 텐서의 발명이 우주를 이해하는 가장 훌륭한 방식의 핵심에 있는지 설명해 준다.” - 숀 캐럴 (존스홉킨스 대학교 교수, 《우주의 가장 위대한 생각들》 저자)
“현대 물리학의 진화, 즉 뉴턴에서 맥스웰, 아인슈타인을 거쳐 양자 이론에 이르기까지를 다룬 책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물리 이론들을 가능하게 한 수학적 혁명에 주목하는 저서는 드물다. 수학적 도구들이 단순한 스칼라에서 사원수, 벡터, 텐서와 같은 도구와 개념까지 확장됨에 따라 비로소 물리학자와 수학자들은 점점 더 난해해지는 우주를 설명할 수 있는 언어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애리언호드는 19세기와 20세기의 물리학 혁명을 이끈 원동력인, 그 이면에 숨겨진 수학적 혁명의 이야기를 훌륭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기꺼이 시간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 - 찰스 세이프 (뉴욕 대학교 교수, 《위험하고 매혹적인 제로 이야기》 저자)
“애리언호드의 과학적 설명은 흥미진진한 인지적 서스펜스의 여정으로 읽힌다. 이 모든 내용은 놀라운 연관성과 응용 사례를 담은 적절한 역사적 일화들을 통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다.” - 조지프 마주르 (미국 말버러 대학교 교수, 《수학 기호의 역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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