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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친구들에게_ 걱정을 잘하는 법
예상치 못한 일이 터져 버렸다 그러다 큰일이라도 나면 어쩌려고 그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하필이면 왜 나한테? 최악의 회의 걱정만 하면 다야? 좋은 걱정, 그리고 나쁜 걱정 *걱정과 불안아, 너를 용기로 바꿔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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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무조건 안 하면 좋고, 하면 나쁜 걸까?”
어린이 마음의 불안과 걱정을 현명하게 다스리고 마음을 단단하게 성장시켜 주는 생활동화 어른이 되고 나서야 조금씩 알게 됐어요. 걱정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요. 시험을 잘 못 볼까 걱정되어 한 번 더 공부하게 되고, 발표하다 실수할까 걱정되니까 더 꼼꼼하게 연습하게 되거든요. 또 중요한 물건을 잊어버릴까 걱정되어 전날 가방을 다시 살펴보게 되니까요. 그러고 보면 걱정은 때때로 우리에게 “조금 더 살펴봐.”, “미리 준비해 두는 게 어때?” 하고 알려 주는 마음의 신호인지도 몰라요. 그래서 저는 이 이야기를 쓰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걱정은 걱정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요! 〈들어가는 글〉에서 “걱정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내일이 달라져!” 이 책에서 자세히 살펴보아요! *우리에게 수시로 찾아드는 감정, 걱정 새로운 환경, 예상치 못한 일, 관계를 접하면 찾아오는 감정, 걱정. 걱정이 찾아오면 불안하고 초조해지는 어린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아요. *걱정은 나쁜 감정 아닌가요? 부정적인 감정으로 여겨지는 걱정, 그런데 사실 걱정이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나를 좋게 변화시키는 걱정과 나를 나쁘게 만드는 걱정에 대해 살펴보아요. *걱정이 너무 없어도 걱정? 걱정 없이 만사태평한 성격이 과연 좋기만 할까요? 걱정이 없을 때 일어나는 일들을 보며 걱정의 이로운 점을 알아보아요. *감정의 주인은 나! 불안, 걱정은 우리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감정이에요. 감정의 주인으로서, 있는 그대로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슬기롭게 마음을 성장시켜 나가요. “걱정은 무조건 안 좋은 것일까?” “걱정이 없는 성격은 마냥 좋을까?” 우리 마음을 가장 자주 차지하는 감정, 걱정! 걱정을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중요해! 어린이 친구들이 성장하는 내내 걱정은 마음의 문을 가장 자주 찾아와 두드리는 대표 감정이다. 특히 새 학기, 친구, 어려운 과제 등등 어린이 친구들이 낯설고 쉽지 않은 환경을 접하게 될 때면 쉽게 불안해지고 걱정이 많아진다. 그런데 이 걱정을 마냥 나쁘게 여긴다면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상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커지게 된다. 걱정으로 움츠려들거나 계속 더한 걱정만 하게 될 수도 있다. 한편 어린이가 걱정을 너무 하지 않는다면 그 역시 자신을 돌이켜 봐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걱정할 일이 별로 안 생긴다든가, 걱정할 필요 없이 그때그때 대처하면 된다는 자세는 어쩌면 누군가에게 과한 챙김을 받고 있어 자기관리를 스스로 하지 않는 상태를 나타내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생활을 스스로 관리하며 성장해 나가야 할 어린이들이 누군가에게 기대어 생활하는 것에 익숙해진다면 청소년이 되어도 자기관리를 못하고 자립해 나가기 어려울 수 있다. 이 책은 어린이 친구들의 마음에 찾아오는 걱정이 일상에서 어떻게 문제를 불러오고, 관계에 영향을 주는지 흥미진진한 동화로 보여 준다. 생김새는 같아도 성격은 정 반대인 쌍둥이 자매 예나와 세나의 이야기를 통해 걱정이 너무 많아도, 반대로 너무 없어도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중요한 것은 걱정이라는 감정보다는, 나도 모르게 찾아오는 걱정이라는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는 것임을 이야기한다. 몸과 마음이 자라는 초등 시기에 불안하고 불안정한 마음이 찾아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그런 걱정을 나에게 이롭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준다.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읽고 자신이 걱정에 압도되어 속수무책으로 휩쓸리는 일이 많은지, 혹은 반대로 부모님이나 형제자매, 친구 등 누군가에게 챙김을 받고 기대는 것에 익숙하지는 않는지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걱정에 매몰되지 않고, 마음을 단단히 성장시켜 나가는 데 도움이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걱정은 더 단단한 내일을 만들어 주는 좋은 신호등이야! 어린의 친구들의 걱정과 불안을 용기로 바꾸고 마음을 성장시키다! 동화 속에는 마냥 걱정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은지와 걱정이 많지만 그만큼 이를 준비하는 예나를 대비하여 보여 준다. 어린이 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그려지는 두 인물은 우리가 걱정에 휩싸여도 이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비관적인 사고방식이 되거나 자기 발전이 될 수 있음을 공감하게 해준다. 이를 통해 한 가지 알 수 있는 부분은 걱정이 나쁜 것이 아니고, 오히려 나를 지켜 주는 신호등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걱정이라는 감정이 찾아오면 마냥 걱정만 하는 것이 아니라, 걱정의 원인을 알아보고 대비하는 행동을 취해야 한다. 이렇게 걱정에 대처한다면 걱정은 오히려 좋은 성장의 자극제가 된다. 이러한 경험이 쌓이면 자신에 대한 믿음도 강해지고, 걱정과 불안을 현명하게 다스리는 자기만의 방법도 알아가게 된다. 걱정이 발판이 되어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걱정이 너무 없다면 그 역시도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을 놓치는 일이 많아지거나, 남에게 의존하기 쉽고, 그때그때 임시방편적인 태도로 매사에 임하기 쉽기 때문이다. 만사태평인 쌍둥이 동생 세나의 이야기를 보며 걱정이 없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친구들은 걱정이라는 감정을 건강하고 현명하게 다스리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걱정을 만드는 상황에 매몰되지 않고, 마음을 단단히 성장시켜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