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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스타 고양이
양장
김경연 역
이상의날개 20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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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이자 번역가.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아동청소년 환상문학'으로 박사 후 연구를 했다. 옮긴 책으로 『그림 형제 민담집』 『책 먹는 여우』 『왕도둑 호첸플로츠』 『행복한 청소부』 『빨간 나무』 『책이 사라진 세계에서』 『이너 시티 이야기』 『나무 위의 아이들』 등 많은 책이 있다.

김경연의 다른 상품

글 : 매러디스 후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동 작가입니다. 대표작으로 『미술관 개의 밤』『물 한 방울』『톰의 토끼』『얼음 덫』『주머니 속의 조약돌』『움직이는 섬』등이 있습니다.
그림 : 비 윌리
어린이 책 뿐 아니라 일러스트가 들어 가는 온갖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대표작으로는 『복숭아 나무』『고양이 시인』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경연
서울대학교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우리 나라 최초로 아동문학 관련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독일 판타니 아동 청소년 문학을 주제로 박사 후 연구를 했습니다. 아동ㆍ청소년 문학가이며, 전문 번역가로 많은 외국 책들을 번역 소개해 오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완역 그림동화집』(전 10권), 『행복한 청소부』『나무 위의 아이들』『책 먹는 여우』등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5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450g | 220*278mm
ISBN13
9788970592985

출판사 리뷰

미술관 관람객의 대반란!
새로운 미술 감상법을 소개합니다!!

어릴 적의 미적 체험이 주는 정서적, 교육적 효과에 대한 많은 관심 속에서 미술관 관람과 명화 감상은 미술 교육의 기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선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미술관을 친숙하게 하고, 그림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화'와 '미술관'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미술관은 재미있는 곳이며 명화 감상은 즐거운 것이라는 '바람직한 선입관'을 심어주려면 어떻게 할까? 그림과 미술관에 관심이 없던 아이들의 눈도 반짝이게 할 재미있는 그림 감상법은 없을까? 안그라픽스 어린이책 '이상의 날개'가 출간한 《미술관 스타 고양이》를 따라 세계 미술관을 누벼 보자. 명화가 달리 보이고, 지루한 미술관이 새롭게 다가온다.

재치와 상상력, 유머 감각이 빛나는 이야기
뚱뚱이, 말라깽이, 씩씩이, 심술이, 멋쟁이, 꼬질이. 고양이들의 '미술관 견학의 밤'에 모여드는 런던의 온갖 고양이들. 미술관을 둘러 보며 자신들을 그린 그림을 찾아보지만, 사자와 호랑이, 개와 원숭이처럼 다른 동물의 그림은 있어도 고양이를 그린 그림은 찾아보기 힘들다. 관람객들은 자신이 소외된 그림에 영 기분이 언짢아진다.

주인공 펠리시마 고양이는 이 '문제투성이' 그림들을 '제대로' 고쳐 그리기로 한다. 텅 빈 《고흐의 의자》에 웅크리고 앉아 낮잠을 즐기는 노란 줄무늬 고양이를 그리는 등, 펠리시마 고양이의 그림은 재치와 상상력으로 가득하다. 자신의 그림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자, 펠리시마는 전 세계에 고양이의 존재를 알리기로 하고, 뉴욕과 파리, 마드리드의 미술관을 돌며 대표작에 고양이를 그려 넣는다. 특히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가 고양이를 안고 있는 작품은 펠리시마의 걸작으로 꼽을 만하다. 모나리자의 신비로운 미소는 바로 모나리자가 안고 있는 고양이 때문이라는 펠리시마만의 해석이 아닐까?

펠리시마의 그림은 가는 곳마다 열렬한 환영을 받고, 펠리시마는 '스타덤'에 오른다. 그러나 사진과들과 군중에 둘러싸이는 스타노릇은 이제 피곤하다.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가고 싶다. 런던의 집으로 돌아온 펠리시마는 고양이의 존재를 표현하는 진정한 그림이 무엇인가를 고민한 듯하다. 펠리시마의 신작 전시장은 텅 비어있고, 펠리시마의 멋진 명연설이 이를 대신한다. 고양이들이 그림 속에 없는 이유는 '잊혀져서가 아니라 스스로 그림 밖에 있겠다는 자유 의지'라는 것. 작업실로 돌아온 펠리시마는 새로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남의 그림에 고양이를 그려 넣는 것이 아니라, 이제 펠리시마만의 독창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보기만 하는 건 재미없어요 - 예술은 소통하는 것
아이들은 어린이들이 들어가 있는 그림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고양이들이 미술관에서 자신을 그린 그림을 찾는 것처럼, 그림을 보는 아이들도 무의식적으로 자신들의 모습을 찾는 것은 아닐까? 주인공 펠리시마는 수동적인 감상자의 입장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그림을 이해하고 재구성하는 노력을 보여준다. 그림은 이미 완성된 것이 아니라, 보는 이가 의미를 부여할 때 새로운 생명력을 얻으며 비로소 완성을 이루는 것이 아닐까? 예술에는 이런 소통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이야기를 읽는 어린이들은 그림이란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대로 상상해 보고, 내 식대로 의미를 만들어 내는 것임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

나만의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 예술은 나를 표현하는 것
펠리시마는 명작에 고양이 그려넣기를 그만두고, 고양이 자화상을 그리기 시작한다. 고양이들이 그림에 없는 이유는 "잊혀졌기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것"이기 때문이다. 고양이의 존재를 알리려면 남이 그린 그림을 고쳐 그리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펠리시마는 깨닫는다. 펠리시마의 깨달음은 아이들에게 예술이란 나를 표현하는 것이라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짚어주고 있다.

[추천 활동]
1. 원작과 펠리시마가 고쳐 그린 그림을 비교하면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비교해보자.
2. 펠리시마처럼 상상력을 동원하여 그림을 한번 고쳐보자.
3. 이제, 나를 가장 잘 나타내는 그림을 그려보자.

엄마, 나 이 그림 알아요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명화와 친숙해진다. 고흐와 다 빈치의 그림뿐 아니라 브뢰겔같은 다른 화가들의 대표작들도 자연스럽게 소개해 주는 좋은 기회다. 이야기 뒤에 정보 페이지가 있어, 그림에 대한 추가 정보를 실었다.

그림이 너무 예뻐요 - 다양한 기법이 낳은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작가 비 윌리의 일러스트가 돋보인다. 파스텔과 크레용, 유화의 질감, 포토샵 작업을 통한 에칭 효과와 부드러운 아웃라인이 독특한 일러스트 분위기를 만들고, 뛰어난 색감이 눈을 사로잡는다.
리뷰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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