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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타는 강
2. 제갈량의 지략 3. 최대의 무기 4. 피로 물든 전포 5. 기발한 연극 6. 강동 사람들 7. 시샘이 미움으로 8. 죽음의 덫 9. 거룩한 형벌 10. 미끼와 함정 11. 조조의 노래 12. 적벽의 동남풍 13. 필사의 탈출 14. 누구를 위한 싸움인가 15. 유비의 날개 |
羅貫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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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마. 우리에게는 또 다른 장수가 있으니까."
"또 다른 장수라니, 누구를 말하는 거야?" "보면 알 것 아닌가?" "흥. 어느 누구라도 저 장수를 당하지 못할 거야." 그런데 미처 그의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조운은 혈로를 열어 달아나려 하였다. 그러자 종신이 기를 쓰고 그 뒤를 추격하였다. 심복이 말했다. "저것 봐. 조운이 달아나고 있잖아?" "달아나는 것이 아니라 계략을 쓰고 있겠지. 저렇게 날쌘 장수가 도망칠리 있겠어?" "거 재수 없는 소리 그만 해." 심복은 아직도 일말의 희망을 가진 채 신경질을 부렸고, 종신의 화극이 조운의 말꼬리에 미칠락 말락 가까이 스쳐 지나갈 때, 조운은 번개처럼 말머리를 돌려 벼락같이 반격을 가했다. --- p.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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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마. 우리에게는 또 다른 장수가 있으니까."
"또 다른 장수라니, 누구를 말하는 거야?" "보면 알 것 아닌가?" "흥. 어느 누구라도 저 장수를 당하지 못할 거야." 그런데 미처 그의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조운은 혈로를 열어 달아나려 하였다. 그러자 종신이 기를 쓰고 그 뒤를 추격하였다. 심복이 말했다. "저것 봐. 조운이 달아나고 있잖아?" "달아나는 것이 아니라 계략을 쓰고 있겠지. 저렇게 날쌘 장수가 도망칠리 있겠어?" "거 재수 없는 소리 그만 해." 심복은 아직도 일말의 희망을 가진 채 신경질을 부렸고, 종신의 화극이 조운의 말꼬리에 미칠락 말락 가까이 스쳐 지나갈 때, 조운은 번개처럼 말머리를 돌려 벼락같이 반격을 가했다. --- p. 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