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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귀비의 죽음
2. 관우의 용맹 3. 조조여 안녕 4. 멀고도 험난한 길 5. 하북에서 여남까지 6. 손권의 등장 7. 꾀와 힘의 대결 8. 승자와 패자 9. 형제의 아귀다툼 10. 마지막 편지 11. 냇물로 뛰어넘는 천리마 12. 인재를 찾소이다 13. 복룡과 봉추 14. 눈보라를 헤치며 |
羅貫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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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주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이라니?" "지금 왕식이 음흉한 흉계를 꾸미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말해 볼 수 없겠나?" "그자가 장군을 해치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 "지금 제가 성문을 열겠습니다. 서둘러 이곳을 빠져 나가십시오." 호반의 말에 관우는 머리끝이 쭈뼛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왕식이 온갖 친절을 베풀었으므로 관우는 잠시 방심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왕식은 뒷전에서 어마어마한 흉계를 꾸미고 있었던 것이다. 관우는 서둘러 무장을 갖추고 두 부인을 수레에 태운 뒤 적토마 위에 올랐다. 그는 두 부인을 잘 모시기 위해 부랴부랴 숙소로 나섰다. --- p.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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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주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이라니?" "지금 왕식이 음흉한 흉계를 꾸미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말해 볼 수 없겠나?" "그자가 장군을 해치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 "지금 제가 성문을 열겠습니다. 서둘러 이곳을 빠져 나가십시오." 호반의 말에 관우는 머리끝이 쭈뼛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왕식이 온갖 친절을 베풀었으므로 관우는 잠시 방심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왕식은 뒷전에서 어마어마한 흉계를 꾸미고 있었던 것이다. 관우는 서둘러 무장을 갖추고 두 부인을 수레에 태운 뒤 적토마 위에 올랐다. 그는 두 부인을 잘 모시기 위해 부랴부랴 숙소로 나섰다. --- p. 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