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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찰하는 자의 고뇌
2. 열린 문학, 열린 지성 3. 김병익을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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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현실에 대한 초월이며 꿈이며 이상이라는 것은 이런 점에서 당연한 속성이다. 현실 인식이란 현장 속에서 뛰어듦으로써 가능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실의 차원에서이며 그것이 보편적 세계,참된 세계의 그것으로 지양되는 것은 오히려 사실의 차원으로부터 뛰어넘음으로써 가능하다. 여기에는 이빨에는 이빨로라는 유태교의 관계에서 이빨에는 사랑으로라는 예수의 잠언이 비유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기독교의 이 가르침이 인간과 세계에 대한 관계 인식을 전반적으로 그리고 혁명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지성과 문학』,pp.2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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