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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람들은 어떤 그림을 그렸을까?
신현수한창수 그림
채우리 200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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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옛 사람들의 지혜

책소개

목차

바위에 새긴 원시인의 암각화 - 오늘 잡은 고래의 모습을 바위에 새겨라!
고구려 사람의 씩씩한 기상을 담은 고분벽화 - 왜 무덤에 그림을 그렸을까?
부처님의 마음을 담은 고려 불화 - 그대를 극락세계로 이끌어 줄 것이니라!
조선 초기 대표 화가 안견 - 이 그림은 천 년을 넘어 전해지리라
선비 화가 강희안 - 그림은 천한 기예이니라
동물화의 대가, 이암 - 조선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동물화를 그리다
풀.벌레를 즐겨 그린 여성화가 신사임당 - 부녀자의 그림이라 하여 가볍게 여길 것인가
신들린 그림 솜씨를 자랑한 기인 화가 김명국 - 술에 취해야만 그림을 그리는 사람
조선 산천의 참모습을 그린 정선 - 전경산수화를 개척하다
서민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그린 김홍도 - 조선의 풍속을 화폭에 담은 천재 화가
선비의 절개를 그림에 담은 김정희 - '세한도'를 그린 까닭
자유로운 삶을 추구한 장승업 - 신이 그의 손을 빌려 그림을 그리다
백성들이 그린 백성들의 그림, 민화 - 대문에 세화는 걸었느냐?
조선의 소를 그린 근대 화가 이중섭 - 황소의 혼을 그림에 담다

저자 소개 2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국민일보에서 기자로 일했습니다. ‘샘터상’에 동화가,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소설이 당선되면서 작가가 되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아르코문학창작기금, 경기문화재단의 경기 문예진흥 공모사업 등에 선정되었고 동화, 청소년 소설, 그림책을 쓰며 학교와 도서관 강연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동화 《사월의 노래》 《그해 유월은》 《내 이름은 이강산》 《이크 에크》 , 청소년 소설 《조선 판타스틱 잉글리시》 《조선가인살롱》 《책비 오앵도》 《은명 소녀 분투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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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한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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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주로 옛이야기와 역사에 관한 그림을 그렸다. 그린 책으로는 『어린이 삼국유사』『우리 명절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우리 문화유산에는 어떤 비밀이 담겨 있을까』『백제사 이야기』『역사를 바꿔 놓은 전쟁들』『주먹이』『바위 틈에 숨겨놓은 토끼의 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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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580g | 190*250*20mm
ISBN13
978895298719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초등학생을 위한 우리 미술 우리 화가 이야기!”

고구려 사람들은 왜 무덤에 그림을 그렸을까? 안견의 <몽유도원도>는 무엇을 그린 그림일까? 김홍도와 정선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이중섭은 왜 소 그림을 즐겨 그렸을까?

이 책은 원시 시대 암각화에서부터 고구려 고분벽화, 고려 불화, 조선 시대 화가들의 그림, 서민들의 마음을 소박하고 익살스럽게 표현한 민화 등을 거쳐 가장 한국적인 화가 이중섭에 이르기까지 우리 옛 그림과 화가들의 일생을 옛 이야기하듯 들려줍니다.

김홍도는 어린 시절부터 천재적 재능을 인정받아 도화서에 들어갔고, 정조의 총애를 받은 제도권 화가라고 할 수 있는 반면, 신윤복은 기생 등 사회 풍자적 그림들을 그린다는 이유로 도화서에서 쫓겨나는 불우한 일생을 살았습니다.

혼자서 눈동냥 귀동냥으로 글과 그림을 깨우친 장승업은 임금의 명도 어길 만큼 자유분방한 화가였으며, 추사체라는 독특한 글씨체로 이름 높은 김정희는 제주도에서 귀양살이를 하는 동안에도 변함없는 정과 의리를 보여준 제자 이상적을 위해 <세한도>라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소를 즐겨 그린 이중섭의 일생은 읽는 이에게 안타까움을 줍니다. 그러나 그는 슬픔을 그림 속에서 한 단계 승화시켜내는 화가였어요. 팔삭둥이로 태어난 그의 첫아들이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인 시인 구상이 달려왔을 때 이중섭은 한창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요. 아들이 죽었는데 그림이 그려지냐는 구상의 야단에 이중섭은 “우리 아들 천당 가면 심심하니까, 길동무하라고 무릉도원에서 많은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그린다”고 답합니다. 가난 때문에 가족들과 헤어져 외롭게 혼자 살 때도 종이가 없으면 구겨진 담배 은박지를 곱게 펴서 그 위에 주머니칼로 그림을 그리곤 했다고 해요.

저자는 고통을 인내하고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린 화가들의 장인 정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각 장의 정보면에 화가의 주요 작품을 해설과 함께 실었으며 동시대 다른 화가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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