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8,000
10 7,200
YES포인트?
4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힘찬문고

책소개

목차

샘귀신이 덩실덩실
역구지 할매가 무당이 된다고?
울 밑에 선 봉선화
엿 고는 마을
외할매 만세

저자 소개

지음 : 박정희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습니다. 아이들에게 들려줄 의미 있는 이야기가 뭘까를 골똘히 생각하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글을 쓰기 전에는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린이책 『티타늄 다리의 천사, 애덤 킹』, 『나는 당당하게 살리라』와 ‘여성 인물 이야기’ 시리즈를 썼습니다.
그림 : 민애수
강화도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후 지금까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라몬의 바다』, 『딱친구 강만기』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8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70쪽 | 346g | 153*224*20mm
ISBN13
9788980408467

출판사 리뷰

《외할매 만세》의 시대적 배경인 1960~1970년대는 산업화가 한창 진행되던 시기이자, 공동체 삶의 따뜻함이 남아 있던 때였다. 어려움을 함께 다스리고 극복해 나가는 지혜로움이 공동체 문화 속에 깃들어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외할머니는 그런 전통적인 공동체 사회의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으로 태어나 온갖 차별과 멸시를 받으며 살았지만 나보다는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인 성품을 갖고 있다. 어디서든 웃음을 잃지 않으며 그 웃음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해 준다. 학교 문턱에도 못 가보고, 아는 것도 별로 없고, 가진 것도 없지만, 기죽지 않고 소신대로 삶을 살아간다.

이 책은 산업화에 의한 전통 문화의 훼손과 여성 차별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그보다는 세상을 살아가며 만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고마음 마음으로 맞이하고 누구나 다 소중한 사람이라 여기는 외할머니의 삶의 모습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 내용 소개

동화 작가 박정희 씨의 자전적 성장 동화인 이 책은 크게 두 가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5꼭지의 옴니버스 방식으로 구성된 본문 내용 중에서 <샘귀신이 덩실덩실>과 <역구지 할매가 무당이 된다고?>에서는 1960년대부터 ‘새마을 운동’과 함께 시작된 산업화로 무시당하고 쉽게 내던져진 우리 전통문화의 참다운 의미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울 밑에 선 봉선화>와 <엿 고는 마을>에서는 여성으로 태어나 겪어야 했던 차별의 아픔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마지막 꼭지 <외할매 만세>에서는 소신껏 삶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외할머니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 주고 있다.

- 산업화 속에서 사라져 간 우리 전통 문화의 참다운 의미와 가치를 알게 된다

첫 번째 꼭지 <샘귀신이 덩실덩실>에서는 옛부터 내려오는 샘제를 둘러싸고 사람들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을 다루고 있다. ‘새마을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전개된 근대화에 의해 샘제의 전통 문화가 끊길 위기에 처하지만, 결국에는 샘제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어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흥겹게 샘제를 지낸다.

두 번째 꼭지 <역구지 할매가 무당이 된다고?>에서는 무속이 개인의 치부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해 주고 치유해 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1960~1970년대의 급격한 산업화 과정을 겪어오면서 간직해야 했던 소중한 가치들을 너무 쉽게 내던져 버렸다. 하지만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전통 문화 속에는 조상들이 오랜 세월 동안 간직해 온 생명과 자연에 대한 경외와 존중이 들어 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이처럼 가치 있는 전통 문화를 외할머니의 삶을 통해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 전통적인 삶 속에서 여성이 겪어야 했던 사회적 차별을 품어 안고 있다

세 번째 꼭지 <울 밑에 선 봉선화>는 외할머니가 젊어서 시집온 이야기이다. 당시는 일제 강점기여서 위안부로 끌려가는 것보다는 시집가는 게 낫다고 생각한 아버지의 강요에 의해 외할머니는 억지로 시집을 가게 된다. 하지만 시집살이의 고달픔을 생각하니 시집가기도 싫어서 혼례날 한바탕 소동을 부린다.

네 번째 꼭지 <엿 고는 마을>은 남녀가 평등해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공산당원이 된 작은할머니와 비구니가 된 작은할머니의 딸을 이야기한다. 공산당원이 된 작은할머니가 빨치산이 되어 산에 들어가자, 작은할아버지는 작은할머니를 찾아 집을 나간다. 부모가 모두 집을 나가자 오갈 곳 없게 된 딸은 결국 비구니가 되어 속세와의 인연을 끊는다. 폐인이 다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 작은할아버지는 비구니가 된 딸을 만나게 된다. 위의 두 가지 이야기에는 우리 전통적인 삶 속에서 여성이 겪어야 했던 아픔이 들어 있다.


- 외할매 만세!

맨 마지막 꼭지 <외할매 만세>에서는 정희가 외할머니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고, 상장을 만들어 주는 이야기이다. 외할머니는 배운 것도 없고, 가진 것도 별로 없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간다. 그런 외할머니를 위해 외손녀 정희가 직접 상장을 만들어 주는 장면은 읽는 이의 가슴을 따뜻하게 덥혀 준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7,200
1 7,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