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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만세!
이현오승민 그림
우리교육 200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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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우선 알아두어야 할 것들
그 월요일의 사건
그 월요일 이후의 사건들
밤의 한가운데
좀 더 알아두어야 할 것들

저자 소개 2

以玄

단편소설 「기차, 언제나 빛을 향해 경적을 울리다」로 제13회 전태일문학상 소설 부문에 당선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들의 스캔들』 『그 여름의 서울』 『푸른 사자 와니니』 『호수의 일』 등을 썼다. 동화집 『짜장면 불어요!』로 제1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장편동화 『로봇의 별』로 제2회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1945, 철원』이 심사위원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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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오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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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첫 창작 그림책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국제 노마 콩쿠르 가작 상을 받았다. 2007 BIB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못생긴 아기 오리』가 출품되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가 ‘IBBY Selection of Outstanding Books for Young People with Disabilities’ 프로젝트의 최종 도서 목록에 선정되었다. 그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첫 창작 그림책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국제 노마 콩쿠르 가작 상을 받았다. 2007 BIB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못생긴 아기 오리』가 출품되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가 ‘IBBY Selection of Outstanding Books for Young People with Disabilities’ 프로젝트의 최종 도서 목록에 선정되었다. 그림책, 동화, 논픽션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로 200여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그림의 역할이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안내자’라고 생각하며, 각 작품의 소재와 주제를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그림 스타일을 지향한다.

『우주 호텔』, 『불량한 자전거 여행 3』, 『불량한 자전거 여행 4』, 『이루의 세상』, 『루호』, 『커다란 경청』, 『돌배』, 『초원의 법칙』, 『삶은 여행』, 『찬다 삼촌』, 『나의 독산동』, 『나는 안중근이다』, 『백 번 산 고양이 백꼬선생』 시리즈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쓰고 그린 책으로 『꼭꼭 숨어라』, 『붉은신』,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 『점옥이』, 『소원이 이루어질 거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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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413g | 153*224*20mm
ISBN13
9788980408542

출판사 리뷰

◎ 한마디로 혜수네 가족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족이다

혜수네 가족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이렇다. 아빠는 술 만드는 회사 과장인데 술이 약해 거의 날마다 토한다. 엄마는 자식의 학교 성적에 극성스럽고 아파트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해 억척스럽게 사는 전형적인 이 시대의 ‘아줌마’다. 장수(오빠)는 타고난 우등생이자 징글맞은 모범생으로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고등학교 1학년생이다. 혜수(나)는 특별히 잘하는 게 없고, 엄마의 극성 때문에 필리핀으로 영어 연수를 가야

할 상황에 놓여 있는 초등학교 6학년생이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혜수네 가족은 이렇듯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고스란히 갖고 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족이다.

◎ 내가 죽었다고?

엄마의 극성 탓에 필리핀으로 영어 연수를 가야 하는 혜수는 밤늦게 아파트 베란다를 내려다보다 떨어져 죽게 된다. 저승과 사자에게 붙잡혀 저승으로 끌려간 혜수는 염라국 입국 심사과 지밀 과장의 착각으로 죽게 된 것이다. 명부를 살펴보니 죽을 사람은 혜수가 아니라 혜수의 오빠 장수였던 것! 오빠가 자살하려고 한다는 걸 알게 된 혜수는 오빠의 죽음을 막으려고 염라대왕에게 일러바치겠다며 지밀 과장 협박한다. 그때 마침 50년도 넘게 혼령으로 이승을 떠돌다 저승과 사자에게 붙잡혀 온 연화가 곤란한 상황에 빠져 버린 지밀 과장과 오빠를 구하려는 혜수에게 한 가지 좋은 꾀를 내놓는다. 혜수의 몸에 연화의 혼령이 들어가 혜수처럼 지내고, 혜수는 살아 있는 영혼이 되어 오빠의 죽음을 막자는 것! 그 누구에게도 발설해서는 안 될 비밀이 혜수와 지밀 과장 그리고 연화 사이에 약속되었다. 자살하려는 오빠의 마음을 돌려놓을 수 있는 시간은 딱 일주일! 과연 혜수는 연화의 장수 오빠의 마음을 돌려놓을 수 있을까?

◎ 드러나는 장수 오빠의 말 못할 고민

생령이 되어 이승으로 돌아온 혜수는 아무도 볼 수 없고, 어떤 물체든 통과하며, 어디든 날아다닐 수 있다. 그리고 연화의 혼령이 혜수의 몸에 들어가 혜수처럼 행동한다. 혜수와 연화는 장수 오빠의 행동을 낱낱이 살피면서 오빠의 고민을 마침내 알아낸다. 오빠는 부모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려고 전교 1등을 하기 위해 지나치게 공부하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난독증에 걸려 버린 것! 글자를 전혀 읽을 수 없게 된 장수 오빠는 모의고사에서 전국 최하위의 성적을 받게 되고, 결국 자살을 선택하려고 한다. 혜수는 연화와 오빠의 친구 정태 오빠의 도움을 받아 오빠의 죽음을 막으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혜수의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장수 오빠는 마음속 괴로움을 버리지 못한다. 자꾸만 다가오는 지밀 과장과의 약속 시간! 끝내 장수 오빠는 죽고 마는 걸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혜수네 가족의 모습이 안타깝고 눈물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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