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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르니쿠스
우주를 뒤흔든 천문학의 전설
이충호
아이세움 200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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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역사 인물

책소개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과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대한출판문화협회)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사라진 스푼』, 『바이올리니스트의 엄지』, 『뇌과학자들』, 『카이사르의 마지막 숨』, 『원자 스파이』, 『과학 잔혹사』, 『미적분의 힘』, 『불안 세대』, 『다시 쓰는 수학의 역사』, 『바다의 천재들』, 『비표준 노트』,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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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 바버러 A. 서머빌
신문이나 잡지의 기사와 어린이 책을 주로 쓰면서 30년 이상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서머빌은 과학에 관한 글이나 전기를 쓰기 위해 어떤 사람의 생애를 조사하는 것을 좋아한다. 현재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294g | 173*247*20mm
ISBN13
9788937841910

출판사 리뷰

* 역사를 만든 인간의 기록 ‘아이세움 역사 인물’

‘아이세움 역사 인물’은 시대와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외 인물의 행적을 역사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인물 이야기이다. 각 시대와 분야에서 불멸의 정신적ㆍ물질적 가치를 일구고 발전시켜, 역사의 밑그림을 그리고, 역사의 흐름을 조종하고, 역사를 완성한 인물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인물의 일대기를 이야기로 구성하지 않고 역사적 사실과 정보를 바탕으로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기 때문에, 역사를 지배한 인물들의 열정적인 삶뿐만 아니라 세계 역사의 흐름도 함께 읽을 수 있다.

특히 ‘박스 정보’, ‘역사 마주보기’, ‘세계사 연표’ 등의 코너를 구성하여 인물에 대한 지식만큼이나 세계의 역사적 사건과 시대상을 풍부하게 담았다. 이를 통해 인물의 행적을 좀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유기적으로 연결된 인물의 삶과 세계 역사를 한눈에 꿸 수 있다.
또한 ‘아이세움 역사 인물’은 텍스트 중심의 읽는 인물전이 아니라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한 비주얼 인물전으로, 인물과 관련된 명화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사료들이 많이 담겨 있다. 다양하면서도 흥미로운 시각 자료가 콘텐츠와 어우러져 있어 어린이 독자들이 인물과 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으며, 그림과 자료를 눈으로 감상하는 즐거움도 크다.

‘아이세움 역사 인물’은 먼저 르네상스 시대를 꽃피운 인물과 미국의 근·현대사를 이끈 인물을 선보인다. 이후 한국의 르네상스인 조선 문예 부흥기를 주도한 실학자와 과학자들의 삶도 조망할 예정이다.


* 르네상스가 낳은 근대 천문학의 선구자, 코페르니쿠스

‘부활’을 뜻하는 라틴 어에서 유래된 말, 르네상스는 고대 그리스 로마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려는 문예 부흥 운동이자, 역사 시대이다. 14~16세기에 서유럽에서 등장한 르네상스는, 종교 중심의 중세 문화에 저항하면서 인간 안에서 좀더 큰 가치를 찾으려 했으며, 사상, 문학, 미술 등 다방면에 걸쳐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특히 과학 분야에서 과학자의 이론과 장인의 기술이 결합되어 실험과 실용 정신이 탄생하였고, 이러한 실험 정신은 과학 혁명을 일으키는 불씨가 되었다. 17세기 자연 과학 분야에서 일어난 획기적 변혁인 과학 혁명은, 근대 과학을 공고히 세웠을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과 의식에도 큰 전환점을 가져다 주었다.

코페르니쿠스는 이러한 과학 혁명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사람이었다. 그 때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며 천체가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고 믿었는데, 코페르니쿠스는 그 반대로 태양이 우주의 중심이며 지구는 태양의 둘레를 도는 천체들 중 하나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코페르니쿠스의 주장은 당시 최고 권력 기관인 로마 가톨릭 교회의 우주관하고도 아주 달랐기 때문에, 세계가 인정하는 진리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아주 위험한 것이었다. 그럼에도 코페르니쿠스는 당시의 진리와 상식을 뒤엎으며 사람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끌었고, 이는 과학 혁명을 태동시키는 중요한 불씨로 작용하였다. 코페르니쿠스를 통해 진리라고 철석같이 믿던 것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음을 경험한 사람들은 모든 분야에서 ‘과연 그럴까?’ 하는 의문을 품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막강한 힘으로 군림하던 종교가 약화되고 이성이 지배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사고 방식이나 견해가 이전과 달리 크게 달라지는 것을 두고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라고 할 정도로, 코페르니쿠스가 제시한 새로운 우주관은 그만큼 큰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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