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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 21세기 리더십의 원리
1. 소비자 주도의 리더십 : 마음을 도둑질하기 2. 가치의 리더십 : 소비자의 욕망과 경험을 되팔기 3. 패키지 마케팅의 리더십 : 창조와 모방의 갈림길 4. 영성 마케팅의 리더십 : 개인의 문제인가 사회의 문제인가 5. 감성 자극의 리더십 : 여성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6. 글로벌 컨설팅의 리더십 : 미국식은 모든 곳에서 통한다 7. 글로벌 시민사회 건설의 리더십 : 21세기 제국의 지배논리 8. 포지티브 광고의 리더십 : 절제, 즐거움, 현실성 9. 결론 : 마이크로소프틱스를 넘어 리눅스틱스로 |
安秉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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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의문들을 풀어 나가는 분석의 도구로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틱스(Microsoftics)'라는 개념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개념은 필자가 몇년간 미국에서 살면서 부단히 느껴 온 시대 흐름의 변화를 한 단어로 압축한 결정체이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정치(Politics)'의 합성어이다. 여기서 '마이크로소프틱스'라는 단어는 특정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21세기의 특성을 남들보다 잘 인식해 효과적으로 상품화하는 대기업군 전반을 지칭한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하여 코카콜라, 맥도널드, 바디샵(목욕용품점), AT&T(전화회사) 등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정치'라는 단어도 협소한 의미의 정치 과정만이 아니라, 폭넓은 의미에서 기업 조직이나 사회 전반의 작동 방식을 선도하고 규정하는 리더십을 가리키는 말로 쓰고자 한다.
오늘날 미국의 성공한 기업들과 정치 지도자들을 관찰하면서 필자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선구적 비즈니스의 성공 요인과 정치 지도자들의 성공 요인이 거의 일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요컨대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틱스'라는 개념을 통해 미국 주류 비즈니스와 주류 정치에 공통적인 성공 원리를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 서론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