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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해
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무의도 영흥도 풍도와 도리도 난지도 고파도 웅도 가의도, 정족도 격렬비열도 재파수도 안면도 간월도 홍성 죽도 호도 선유도 낙월도 송이도 안마도 임자도 증도 압해도 우이도 흑산도와 영산도 가거도 만재도 2. 남해 조도 관매도 서거차도 맹골도 여서도 청산도 신지도, 금일도 소록도 나로도 사도 거문도 소매물도 비진도 욕지도 한산도와 추봉도 통영 홍도 3. 동해와 제주 울릉도 울릉 죽도 독도 추자도 우도 마라도, 난도 '모세의 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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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 생김새와 사는 곳은 어떤 연관이 있나?
물고기의 생김새는 사는 곳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를 나타내고 있는데, 크게 나누어서 방추형, 측편형, 편평형, 장어형, 구형 등으로 구분된다. 먼저 방추형 어류는 물고기 중 가장 균형이 잡힌 활동적인 생김새로 운동력이 풍부한 해양성 어류 중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고등어 ·악상어 · 참다랑어 · 가다랑어 및 방어와 같은 어류가 그 전형적인 형태이며, 몸에는 쓸데없는 돌기물이 없고, 유영할 떄 물과의 마찰을 가볍게 하여 수중을 신속하게 유영할 수 있다. 이러한 형태의 물고기는 대부분 먼 바다의 중 · 표층에 살고 있다. 두 번째 측편형은 옆으로 납작한 형태를 하고 있는 것으로서 전어 · 갈 전갱이 · 샛돔 · 참돔 · 돌돔 · 넙치 · 가자미류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들 물고기들은 방추형에 비해 운동력이 약하기 땜누에 육지에 가까운 연안수역이나 바다 밑바닥에서 주로 살고 있다. 세 번째 편평형은 측편형과는 반대로 아래위로 납작해진 형태로 가오리류 · 가래상어 · 양태 · 아귀 · 빨강불이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와 같은 모양을 가진 물고기는 운동력이 적고 높은 수압에서도 견딜 수 있으므로 바닷속 깊은 곳의 물 밑바닥에 주로 살고 있다. 네 번재 장어형은 생김새가 뱀처럼 몸이 길게 연장된 형태를 하고 있는 것으로서 먹장어 · 칠성장어 등 원구류 · 뱀장어 · 갯장어 · 붕장어 · 드렁허리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와 같이 가늘고 긴 생김새를 하고 있는 종들은 대부분 바다 밑바닥의 모래나 뻘 속에서 잠입하여 생활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구형은 둥근 모양의 생김새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복어 종류가 여기에 속한다. 이러한 둥근 모양인 복어 종류는 운동이 완만하여 연안수역이나 바다의 중층에 주로 살고 있다. 이와 같이 바다 물고기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장소에 알맞게 자신의 몸을 변화시켜 진화해온 것이다. --- p.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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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자태에 사연도 많은 흑산바다의 두 모자 섬
사람들은 '흑산도'하면 더 물어보려 하지 않지만 '영산도'는 전혀 모른다. 또 흑산도를 잘 아는 사람들도 신안군에서 발행한 흑산도 소개 팸플릿에 '영산 8경'이 중요하게 강조된 것에 대해서는 건성으로 넘어간다. 영산도는 10여 개에 이르는 흑산도의 새끼섬들 가운데서도 풍치가 제일 좋고 고기가 많이 나서 밥 반찬이 제일 좋다는 곳이다. 그래서 같은 김치라도 영산 김치와 흑산 김치는 색깔과 맛이 다르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렇기 때문에 흑산도를 소개하는 책자에 흑산도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영산도에 모여 있는 '영산 8경'이 나오는 것이다. 영산도는 흑산도의 새끼섬 가운데 가장 큰 섬이다. 새끼섬이어서 어미섬인 흑산도와 탯줄을 대고있는 것만큼이나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영산도에 가려면 반드시 흑산도를 거쳐야 한다. 그리고 마음먹고 여가를 즐기려고 흑산도에 가는 사람들(낚시꾼이나 섬 구경꾼)은 영산도까지 들어가야 제 맛이 난다. --- p.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