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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채소밭을 망쳐 놨지?
양장
풀빛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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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글그림 : 스벤 누르드크비스트
1946년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태어났고, 건축학을 전공했습니다. 건축가였던 그는 [핀두스 시리즈]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현재 스웨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스웨덴 문학 진흥상, 엘사-베스코상, 독일 청소년 문학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 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페테르손 할아버지와 핀두스 이야기는 영화와 게임이 나왔을 정도로 여러 나라 어린이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역자 : 김경연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독일 판타지 아동?청소년 문학을 주제로 박사 후 연구를 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아주 특별한 생일 케이크》 《여우를 위한 불꽃놀이》 《신나는 텐트 치기》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 《할아버지 힘내세요》 《행복한 청소부》 《바람이 멈출 때》 《브루노를 위한 책》 《넌 (안) 작아》 《내거 (아니)야》등 다수의 작품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75g | 210*297*15mm
ISBN13
9788974744731

출판사 리뷰

핀두스와 할아버지가 공들여 가꾼 채소밭이 엉망이 되고 말았어요. 할아버지와 핀두스는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절망 속에서도 빛나는 스벤 누르드크비스트의 유머


누군가 공들여 놓은 일을 한순간에 망쳐 버린다면 정말 화가 날 거예요. 핀두스와 할아버지도 그렇겠지요. 그래서 닭들에게 추궁을 하기도 하고 범인을 잡기 위해서 동분서주합니다. 핀두스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어쩌면 이 이야기들은 누군가의 일상적인 이야기처럼 들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스벤 누르드크비스트만의 삶에 대한 통찰과 유머가 녹아있습니다. 짜증날 만큼 온통 실수뿐인 하루여도 핀두스와 할아버지는 절망에 빠지지 않습니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긍정적인 삶의 태도로 난관을 극복하지요.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핀두스와 할아버지의 재미있는 일상에 빠지다 보면 어느새 사랑이 가득한 미소가 지어질 것입니다.

탁월한 이야기꾼이자 기발한 상상력의 화가인 작가가 전하는 곱고 바른 생각
“범인은 잡았지만 벌하지 말아요. 다만 원래 살던 곳으로 보내기로 해요.”


핀두스와 할아버지가 채소밭을 망친 범인을 잡는 이야기 《누가 내 채소밭을 망쳐 놨지?》는 스벤 누르드크비스트의 치명적인 상상력과 유머가 듬뿍 담긴 작품입니다. 고기 경단을 심겠다는 핀두스의 억지가 마냥 귀엽게만 느껴지는 것도 작가의 재치 덕분이지요. 얼핏 보면 핀두스와 할아버지는 범인을 잡을 만큼 치밀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둘은 마음을 합하여 범인을 잡았지요. 누구라도 이런 상황이라면 채소밭을 망친 범인에게 화를 내거나 혼쭐낼지 모릅니다. 하지만 할아버지와 핀두스는 범인인 소들이 원래 살던 곳으로 유인해 옮겨 놓지요. 그들을 탓하지도 않았고, 미워하지도 않았어요. 누구라도 그런 실수는 할 수 있는 법이니까요. 책을 보며 핀두스와 할아버지의 곱고 따뜻한 마음을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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