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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Suk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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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말하면 정직의 성품이 자라요”
좋은나무성품학교 12성품 동화시리즈 〈정직〉 숲속 마을에 커다란 고함소리가 울려 퍼졌어요. “도대체 누구야~~~~~~~~고오!” 오리가 정성껏 만들던 둥지가 엉망으로 망가져 있었거든요. 숲속 동물들은 모두 깜짝 놀랐지만, 그중 가장 놀란 건 바로 앵무새 어니였어요. 사실 오리의 둥지를 망가뜨린 건 어니였거든요. “친구들이 모두 나를 싫어하면 어떡하지…” 어니는 처음부터 숨기려던 건 아니었어요. 실수였다고 솔직하게 말하려 했지요. 하지만 친구들에게 미움받을까 봐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그 순간부터 숲속 마을은 점점 시끄러워지기 시작했답니다. “난 아니라고!” 오리는 범인을 찾기 위해 친구들을 하나씩 의심하기 시작했어요. 생쥐도, 불도그도, 고양이도 모두 억울해했지요. 숲속 친구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자꾸만 다투게 되었어요. 어니의 마음도 점점 무거워졌답니다. 깜깜한 밤처럼 괴로운 마음 어니는 잠도 잘 수 없었어요. 날개는 뻣뻣하게 아프고, 노래도 더 이상 부르고 싶지 않았지요. 말하지 못한 진실이 마음속에서 점점 커지고 있었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어니는 드디어 용기를 냈어요. “사실 범인은 나야. 정말 미안해!” 어니는 떨리는 목소리로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이야기했어요. 친구들은 화가 났지만, 어니의 진심 어린 사과를 들으며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오리의 둥지를 다시 만들었답니다. 정직은 진실을 말하는 용기예요! 정직이란 어떠한 상황에서도 생각, 말, 행동을 거짓 없이 바르게 표현하여 신뢰를 얻는 것(좋은나무성품학교 정의)입니다. 정직은 혼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잘못했더라도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선택하는 것이에요. 《어니에게 일어난 일》은 아이들에게 말해 줍니다. “실수를 했어도 괜찮아. 중요한 건 솔직하게 말하는 용기란다.” 세상을 향해 정직하게 말해 보세요! 앵무새는 들은 말을 그대로 따라 하는 새랍니다. 과장하거나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표현하지요. 우리도 어니처럼 용기를 내어 진실을 말할 때 서로를 더 믿고 사랑할 수 있게 된답니다. 《어니에게 일어난 일》과 함께 마음을 밝게 비추는 정직의 성품을 만나보세요. 아이들이 먼저 찾는 12성품 동화시리즈 좋은나무성품학교의 12성품 동화시리즈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성품을 실천하는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성품을 전합니다. 당나귀(경청), 펠리컨(긍정적인 태도), 수달(기쁨), 배려맨(배려), 거위(감사), 낙타(순종), 나비(인내), 꿀벌(책임감), 연어(절제), 거미(창의성), 앵무새(정직), 몽구스(지혜)처럼 아이들은 재미있는 성품동화 속에서 좋은 성품의 의미와 태도를 배우고, 공감력과 분별력을 함께 키워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