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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한국어 판 출간에 부쳐 5
프롤로그, 여름 학기 9 라마트의 혁명 28 발코니의 여인 38 로빈슨 씨와의 첫 만남 52 여행자의 귀국 69 메도우뱅크에서 온 편지 86 학기 초 95 바람 속의 갈대 107 살인 124 비둘기 속의 고양이 142 황당한 이야기 158 회의 175 새 램프와 낡은 램프를 바꾸다 185 재앙 201 잠 못 드는 채드윅 선생 216 또다시 살인이 일어나다 227 스포츠 파빌리언의 수수께끼 237 알라딘의 동굴 255 상담 270 계속되는 상담 282 대화 294 조각 모으기 305 아나톨리아에서 일어난 일 320 최후의 대결 324 푸아로의 설명 343 유산 358 |
Agatha Christie,アガサ クリスティ-
애거사 크리스티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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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가 명상에 잠긴 듯이 말했다.
“내 생각엔 말이야. 선생님들이 스프링거 선생님 사건에 대해 숨기는 게 있는 것 같아.” “어떤 거?” “글쎄, 어이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잖아. 네 새 테니스 라켓 같은 사건 말이야.” 제니퍼가 말했다. “아, 그거 말인데, 지나 이모한테 감사 편지를 썼거든. 오늘 아침에 답장을 받았는데, 내게 새 라켓이 생긴 건 기쁜 일이지만 이모는 보낸 적이 없다는 거야.” 줄리아가 승리감에 젖어 말했다. “라켓 건은 이상하다고 내가 말했잖아. 게다가 너희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했지. 안 그래?” “응. 그런데 아무것도 훔쳐 가지 않았어.” “그러니까 더 재미있단 말이야.” 줄리아가 말했다. 그리고 깊이 생각하면서 덧붙였다. “내 생각에는 머지않아 두 번째 살인이 일어날 거야.” “정말이야, 줄리아? 왜 살인이 또 일어날 거 같은데?” “글쎄, 책에서 보면 항상 두 번째 살인이 일어나잖아.” 줄리아가 대답했다. “그리고 제니퍼, 너는 무척 조심해야 할 거야. 다음 살인의 피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말이야.” 제니퍼가 놀라서 대답했다. “나? 누가 나를, 왜 죽이려고 할까?” “왜냐하면 어떻게든 너도 관련이 있는 것 같아.” 줄리아가 대답했다. 그녀는 계속 사려 깊게 말했다. “다음 주에 너희 어머니한테 더 많은 걸 물어봐야겠어. 어쩌면 라마트에서 누군가가 너희 어머니한테 비밀이 담긴 쪽지라도 준 거 아닐까.”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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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재단이 인정한 국내 유일의 공식 완역판
기존 번역들이 반복해 온 누락과 오역을 전면 수정한 결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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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빈티지와는 동떨어진 작품이지만 범인이 누구인지 알고 싶어질 것이다.” - [옵저버]
“유머와 관대함이 뒤섞인 여학교 배경이 놀랍도록 훌륭하다. 몇 가지 요소들이 조세핀 테이의 『루시 핌의 선택』을 떠오르게 한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느슨하고, 나아가 편안한 스타일의 전형적인 사례.” - 로버트 버나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