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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면서 l 마음으로 그린 선비의 산수화
//자연 속의 선비 물을 바라보는 저 선비, 바위와 하나가 되었구나 <고사관수>_ 강희안 눈을 감으니 폭포가 더 잘 보이네 <관폭>_ 이경윤 //시와 글씨와 그림의 일치 그림 그리던 붓으로 마저 글씨를 <계산포무>_전기 시 속의 그림, 그림 속의 시 <지상편도>_강세황 //옛 선비를 본받은 그림 선배의 순결한 마음을 그리다 <방운림필의>_ 심사정 선비의 손가락은 붓 다섯 자루 <옥순봉>_윤제홍 //생각 속의 경치 벗이 살고 있는 인왕산 기슭 <인왕제색>_ 정선 아련한 기억을 그리다 <구룡연>_ 이인상 //우정과 신의 첫눈 내린 날 늦은 오후의 선비 마음 <강촌초설>_ 신위 차디찬 세월을 그렸네. 한번 감상해 보게나 <세한도>_ 김정희 //은거 제발! 빨리 가자 나귀야 <동자견려>_ 김시 매화 가득한 꿈속 산 <설죽한매>_ 김수철 선비 그림을 그린 화가들 l 미술용어풀이 l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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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한국미술관> 시리즈는 이렇게 기획 되었습니다_
생각보다도 우리는 참 오랜 시간 동안 미술교육을 받았습니다. 크레파스로 엄마 아빠를 그리는 유치원 미술시간부터 자율학습으로 대체되곤 하는 고등학교 미술시간까지 합하면 표면적으로는 10년을 훌쩍 넘게 미술을 배운 셈입니다. 그러나 미술교육을 마친 우리 어른들이 막상 그림을 접할 기회가 생겨 감상을 해 보아도 즐거움을 느끼거나 감동을 받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받은 미술교육에서 그림 그리는 시간은 있어도 그림 보는 시간은 많지 않았던 거지요. 어쩌다 한번 감상하는 시간도 수박겉핥기 식으로 후다닥 마치거나 그림 제목과 작가를 외워야 하는 부담스러운 시간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림 그릴 일은 없어질지언정, 그림을 볼 기회는 참으로 많아졌습니다. 종교를 가지면서 얻는 기쁨에 비유될 만한 그림 감상의 즐거움을 모른 채 살아간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지요. <보림한국미술관> 시리즈는 우리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학교에서는 배우기 힘든 그림 감상의 기쁨과 즐거움을 전달해 주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글과 그림을 적절히 배치해 독자가 가장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으며 초등 고학년에서부터 그림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일반 독자까지 쉽고 재미나게 우리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모호하거나 관념적인 설명을 배제하고 한편의 옛 이야기처럼 재미나게 풀어 썼습니다. <보림한국미술관>시리즈는 우리 미술을 감상하는데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01. 진경산수화 1 우리 땅 진경산수02. 화조화 꽃과 새, 선비의 마음 03. 풍속화 사계절의 생활 풍속04. 민화 꿈꾸는 우리 민화 05. 조선 왕실의 보물(근간)06. 일상 생활과 목가구(근간) 07. 동물화(근간)08. 문인화 1 선비의 벗 사군자 09. 진경산수화 2 금강산 일만 이천 봉10. 진경산수화 3 아름다운 옛 서울 11. 문인화 2 시 속의 그림, 그림 속의 시12. 우리 나라의 조각 (근간) 13. 사람을 닮은 그릇, 도자기 14. 불교미술(근간) 15. 궁궐과 서원(근간)16. 먹의 예술, 서예(근간) *보림한국미술관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