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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기 손등을
잘근잘근 물었습니다 "엄마! 내 손등을 왜 물어?" "응, 그건 엄마가 너를 너무너무 사랑하기 때문이야." 아기도 엄마 손등을 꽈 - 악 깨물었습니다 "아야야! 아프게 물면 어떡하니?" "응, 그건 내가 엄마보다 더 많이 사랑하기 때문이야." -- p.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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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간
학교 앞 공원에 나가 풍경화를 그렸다. 알록달록 지붕을 색칠하고 꽃들의 웃음소리 꽃내음도 담뿍 담아 그리고 하늘을 날고 싶은 파란 꿈도 종달새 날개 깃 속에 숨겨 넣어 그렸다. 그러나, 저 만큼 까맣게 흐르는 시냇물만은 차마 색칠할 수 없어 그냥 두었다. -- p.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