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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chapter 1 모든 것에 통하는 이해력·상상력·표현력 chapter 2 명석하게, 논리적으로, 분석적으로 chapter 3 올바른 학습법 chapter 4 세계에 통용되는 논리 chapter 5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공부한다 맺음말 옮긴이의 말 |
Suzuki Koji,すずき こうじ,鈴木 光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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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공부를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을 때 부모가 논리적으로 대답해줄 수 있다면, 공부는 무의미에서 벗어난다. 그때 아이는 스스로 공부의 동기를 만들어낼 것이다. --- p.6
한 사람의 미래에 유용한 능력이란 ‘이해력’, ‘상상력’, ‘표현력’ 세 가지이다. 수학이나 외국어, 역사, 자연계 과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각기 다른 관점과 각도에서 접근하는 방법을 배워 이 세 가지 힘을 기르는 것이 공부의 본질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대부분의 일은 이 능력으로 해결된다. 아이가 성장해서 큰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도 이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멋지게 극복해낼 수 있다. --- p.7 학교에서 배워야 할 것은 지식 그 자체가 아니다. --- p.14 요컨대 공부는 이해라는 인풋과 표현이라는 아웃풋, 그 사이를 이어주는 상상력, 이 세 가지의 힘을 기르는 훈련이다. 국어, 수학, 과학, 사회와 같은 여러 과목을 배움으로써 다양한 각도에서 다면적으로 이런 능력을 기르는 작업이 바로 학교 교육이며 공부이다. --- p.18 공부를 통해 익힌 지식은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피와 살이 된다. 미래에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런 지식이 쌓여야 아이는 새로운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힘을 갖게 된다. 그것이 바로 배우는 힘이다. 이 경우에도 공부의 목적은 지식 자체가 아니라 이해력·상상력·표현력을 기르는 것이란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p.19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에게 부모가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한들 아이는 자신이 그렇게 해야 할 의미를 깨닫지 못한다. 의미를 모른 채 책상 앞에 앉아서는 성적이 오를 리도 없고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도 없다. --- p.26 진정한 교양은 지식이 아니라 지식을 익히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그렇게 노력해서 얻은 교양은 살아가는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해결책을 제시한다. 교양을 익히지 않은 사람은 어려움에 부닥치면 그냥 무너지고 만다. --- p.28~29 고등학생 시절, 나는 수학 시간만 되면 괴로웠다. 대체 내가 무슨 공부를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문제를 풀기 어렵다는 수준을 넘어서 삼각함수나 미적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수학적 개념을 도무지 알 수 없었다. 그러다 대학에 들어가서 수학에 관련된 책을 읽게 되었는데, 그때서야 고등학교 때 배운 수학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알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런 경험을 통해 수학에는 언어에 의한 이미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p.91 교사나 부모가 경쟁을 조장하면 아이들의 머릿속에는 ‘나만 공부 잘하면 그만이다’, ‘다른 사람은 밀어내면 된다’라는 사고방식이 생겨나게 된다. 그러면 자신만 숨어서 남몰래 공부하면 그만이고, 시험에 나올 만한 것이 있어도 남에게 가르쳐주려고 하지 않는 옹졸한 인간이 되고 만다. 서로가 서로에게 요긴한 정보를 가르쳐주지 않으니까 아이들끼리의 관계도 날이 선다. --- p.104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기쁨이나 슬픔, 괴로움이나 억울함, 행복감이나 충족감, 불안이나 공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정을 균형 있게 체험하는 일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그것을 극복할 힘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남과 자신이 함께 뻗어나간다. 그것이 결국 자신을 위한 일이다. 이것이 협력 사회의 훌륭한 점이다. 세상은 결코 경쟁 사회가 아니라 ‘협력 사회’라는 전제를 가지고 배워야 할 것이다. 교육 현장에는 절대로 경쟁 원리를 도입해서는 안 된다. --- p.105~106 미래를 바람직하게 만드는 주체는 세계의 젊은이들이다. 아무리 새롭고 많은 문제가 출현한다 해도 더 나은 방법을 발견하여 극복하는 한 과거보다 현재는 반드시 좋을 수밖에 없다. 그러기에 젊은 세대를 향해 “괜찮다. 미래는 밝다”라고 명확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라’라고 마음속으로 격려하고 싶다. --- p.156~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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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왜 하나요?’라고 아이가 묻는다면 부모는 어떤 대답을 해줄 수 있을까.
‘문단 최강의 육아 아빠’라는 별명을 가진 『링』의 작가 스즈키 코지가 전하는 공부법 부모가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한들 아이가 공부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많은 이들이 학생 시절 ‘공부는 왜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어봤을 것이다. 혹은 “왜 미적분을 공부해야 해? 인문계에 진학하면 그런 거 배워도 아무 소용이 없잖아.”처럼 특정 과목이나 내용에 대한 의문을 가져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때 우리가 찾은 답은 ‘부모님이 원하니까’ 혹은 ‘남들이 하니까’, ‘대학에 가야 하니까’ 정도였을지 모른다. 물론 걔 중에는 ‘공부가 재미있다’라고 하는 친구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친구는 반에서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다. 아이가 공부를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을 때 부모가 논리적으로 대답해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공부는 무의미에서 벗어나고 아이는 스스로 공부의 동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만약 아이가 공부의 의미를 모른 채 책상 앞에 앉아있다면 성적이 오를 리도 없고,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도 없을 것이다. 『링』의 작가이자 ‘문단 최강의 육아 아빠’라는 별명을 가진 스즈키 코지가 전하는 공부법 『링』의 작가로 유명한 스즈키 코지는 작가가 되기 전 학원 강사와 가정교사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고, 자녀의 교육을 도맡았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자녀에게 공부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말한다. 만일 아이가 ‘공부란 쓸데없는 지식을 머릿속에 쑤셔넣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면 그때부터 공부란 고통의 대상에 지나지 않게 된다. ‘공부는 왜 하는지’ 아이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려면 부모 자신이 공부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그 자리를 피하거나, 고작해야 ‘너를 위한 것이다’, ‘남들보다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서이다’로 공부의 의미를 전할 수밖에 없다. ‘공부는 왜 해야 하는지’ 공부의 이유를 찾아 주는 책 아이들에게 입시나 성공만을 위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한다면 아이들은 공부에 대한 의미를 잃어버리게 된다. 부모 입장이라면 그런 아이들이 답답하게 느껴질지 모른다. 그러나 잘못은 공부의 의미를 잘못 알고 있는 부모에게 있다. 저자는 “학교에서 배워야 할 것은 지식 그 자체가 아니며, 수학이나 외국어, 역사, 자연계 과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각기 다른 관점과 각도에서 접근하는 방법을 배워 ‘이해력’, ‘상상력’, ‘표현력’ 이 세 가지 힘을 기르는 것이 공부의 본질이다.”라고 말한다. 공부는 단순히 성공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한 개인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정보를 취사선택하고, 논리적으로 판단하고, 자신의 견해를 밝혀 더 나은 해답을 찾아갈 수 있는 과정이다. 저자는 아이들이 기쁨이나 슬픔, 괴로움이나 억울함, 행복감이나 충족감, 불안이나 공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정을 균형 있게 체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그래야만 어떤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그것을 극복할 힘을 가지게 된다고 말한다. 이 책과 함께 공부의 의미를 찾아가다보면 어느새 ‘공부는 왜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공부란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