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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친구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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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강근영 그림
웅진주니어 200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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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잼잼곰

책소개

저자 소개 2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를 위해 글을 쓰고 있다. 글과 그림을 둘 다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다. 쓴 책으로 『니 꿈은 뭐이가?』, 『매일매일 힘을 주는 말』, 『골라 쓰는 재미가 있는 저학년 일기 사전』 등이 있다. 『니 꿈은 뭐이가?』는 초등학교 5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매일매일 힘을 주는 말』은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사랑이 뭘까?』는 2학년 국어활동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골라 쓰는 재미가 있는 저학년 일기 사전』은 2023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되었다. 현재 집필과 강연을 활발하게 하는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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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강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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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파주에서 태어났다. 경인여자대학 뉴미디어 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그린 책으로 『어린이집 블록 놀이』, 『꼭 잡아!』, 『생일 축하해요 ㄱㄴㄷ』, 『어딨지? 요깄지!』, 『타세요 타세요』, 『고슴도치 ㄱㄴㄷ』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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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0쪽 | 264g | 180*186*15mm
ISBN13
9788901063232

출판사 리뷰

분류의 기초 개념 '끼리끼리'

이 책은 수 개념의 기초인 분류에 대해 다룬 그림책이다. 분류란 사물을 속성에 따라 나누는 것으로, 수를 이해하는 데 기본이 되는 개념이다. 《모두 친구들이야》에서는 분류 중에서도 가장 기초적인 단순 분류에 대해 다루고 있다. 단순 분류란 한 가지 기준에 따라 사물을 나누어 보는 것으로, 이 책에서는 색깔과 모양에 따라 분류하고 있다.

어느 날 새빨간 사과가 말한다. "난 친구를 갖고 싶어." 그러자 빨간 색종이가 쓱싹쓱싹 가위로 오려 내어 빨간 딸기와 빨간 토마토와 빨간 앵두 친구를 만들어 준다. 이렇게 해서 빨강은 빨강끼리, 노랑은 노랑끼리, 초록은 초록끼리 색깔별로 모여 즐겁게 춤을 춘다. 한참 놀다가 사과가 말한다. "수박아, 토마토야, 앵두야, 우린 동글동글 친구들이네?" 그러자 바나나, 옥수수, 오이가 한데 모여 길쭉길쭉 친구들이라 말하는데, 어디에도 끼지 못하는 딸기랑 참외랑 시금치가 항의한다. "그럼, 우리는? 우린 동그랗지도 않고 길쭉하지도 않잖아?" 하지만 이러한 갈등도 잠시, 색깔도 모양도 다 다르지만 모두 모두 맛있는 먹거리 친구들이야." 하며 결론을 맺는다. 이것 역시 등장인물들을 모두 하나로 묶어 주는 큰 분류 개념인 것이다.

뒷부분에서 지금까지 등장한 과일과 채소들이 다 함께 씻는 장면이 무척이나 시원하고 즐겁게 느껴진다. 아이와 함께 책을 보고 나서 아이의 장난감이나 옷가지, 냉장고 안의 먹을거리 등을 기준에 따라 분류해 보는 활동을 하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다.

'구멍'을 통해 보는 재미와 반복되는 리듬감

책장을 넘기면 과일과 채소 모양에 맞게 뚫린 구멍들이 '보는 재미'를 배가하고, 시처럼 리드미컬하게 반복되는 글이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분류의 개념을 아이들의 색종이 오리기 놀이로 풀어내어 지루하지 않게 개념을 습득할 수 있게 하였다. 아이가 직접 구멍을 색종이 위에 대고 그려 오리기 놀이를 하며 분류를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이에 더하여 밝은 빛깔의 오일파스텔로 그린 소박하고 따뜻한 그림이 통통 튀는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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