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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만 한 것도 없을걸
양장
웅진주니어 200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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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과학 그림책

책소개

저자 소개

글 : 허승회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물리학을 공부해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금은 반도체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반딧불 과학그림책 '물체와 물질 편'을 감수하면서 어린이책과 인연을 맺게 되었지요. 회사에 다니면서도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물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어요.
글 : 임유진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책에서 지식과 재미뿐만 아니라, 용기와 위로까지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면서 다양한 어린이책과 만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쓴 남편 허승회 선생님과 함께 호기심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과학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림 : 이지선
어린이 그림책 그림을 그리는 게 가장 즐겁습니다. 유리에 대한 그림을 그리는 동안 유리 안과 밖의 세상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시각이 더욱 흥미로워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영국에서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더 좋은 그림으로 어린이와 만나고 싶어 한답니다. 어린이 그림책을 아주 좋아하며 그림을 그릴 때 자신 속에 있는 어린이와 만나려고 노력하면서 더 열심히 유리병 분리수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4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408g | 224*260*15mm
ISBN13
9788901063126

출판사 리뷰

유리창부터 유리실까지, 다양한 유리로 알아가는 유리의 물성

'컵'이라는 물체가 있다면 그 재료가 되는 '유리'는 그 물체를 이루고 있는 물질입니다. 어린이들에게 물체와 물질은 혼동하기 어려운 개념이지요. 유리창, 유리컵 등 친숙한 유리에서 광섬유, 렌즈 등 신기하고 독특한 유리까지 다양한 쓰임새를 통해 유리의 물성을 흥미롭게 발견합니다.

맑고 투명한 유리의 세계로 들어오세요!

오후의 햇살이 따사롭게 들어오는 창 넓은 찻집, 유리창 너머 먹음직스러운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는 빵집. 왜 이런 곳은 유리로 크게 창을 낼까요? 뚜껑을 따면 '펑!'하고 경쾌한 소리를 내는 콜라, 냄새나는 식초, 새까만 간장. 왜 이런 것들을 담는 용기는 나무나, 금속, 플라스틱이 아닌 유리로 만들까요? 이 책 <유리만 한 것도 없을걸>은 생활 속에서 흔히 보는 유리의 쓰임새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하여, 우리가 미처 몰랐던 신기한 유리까지 다양한 유리의 쓰임새를 보여 주며 유리의 물성을 쉽고 재미있게 또 새롭게 알아가게 합니다.

이런 유리도 있었어? 신기하고 독특한 유리들

유리창, 유리컵, 유리병…… 먼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리를 살펴봅니다. 이 물건들의 속성을 살펴보면, 투명하고, 물이나 공기가 새지 않고, 변하지 않고, 빛을 통과시키는 유리의 기본적인 물성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유리로 만드는 것은 이것뿐이 아닙니다. 빛을 통과시키는 유리의 성질을 이용한 광학 기기나, 머리카락만큼 가는 유리실로 만든 광섬유 등 상상하지 못한 놀라운 곳에도 유리가 쓰입니다. 다양한 쓰임새를 자랑하는 유리를 보면, '유리만 한 것도 없을걸.'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그럼 유리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유리의 원료는 뜻밖에도 천연자원입니다. 모래에 섞여 있는 석영에서 원료를 얻지요. 유리를 만들어지는 과정을 쫓아가면 유리를 왜 재활용하는지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유리로 집을 지어 볼까?

유리의 또 다른 특성이자,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깨지기 싶다는 것입니다. 유리가 잘 깨지기 쉬운 그 까닭은 유리 표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흠이 굉장히 많이 나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과학의 발달로 유리의 기본적인 물성을 뛰어넘는 신기한 유리도 있습니다. 떨어뜨리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도 깨지지 않는 유리, 자동차 창문처럼 깨져도 동글동글 구슬 모양이 되는 유리 등 특수 처리된 유리를 보며, 새로운 유리의 모습에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 미래의 유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유리에 대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유리에 대한 기대가 독자들의 과학적 탐구심과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유리처럼 깔끔한 그림

한 아이의 일상을 중심으로 생활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유리에서 시작해, 특수한 유리를 소개해 친근하고 재미있게 유리에 대해 알 수 있게 구성되었습니다. 2006년 볼로냐국제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화가 이지선은 원근을 살린 역동적인 구도와, 세련되고 깔끔한 채색으로 맑고 투명한 유리의 느낌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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