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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inna Gieseler
Alexandra J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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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우리 아이 안전을 위한 책
대한민국 영화 사상 최대 흥행기록을 세웠던 영화 <괴물>을 여러분도 아마 보셨을 겁니다. 그 '괴물'의 실체에 관해서는 참 여러 가지 해석이 분분했지요. 하지만 우선 우리의 가슴에 다가와 우리 국민을 울린 것은, 어느 날 느닷없이 '괴물'에게 잡혀간 딸아이를 구하기 위해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부모를 중심으로한 사건진행이었을 겁니다. 그런 '괴물'이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유치원을 거쳐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아이들은 부모를 떠나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디게 마련이지요. 그 과정에서 우리 부모, 어른들의 시선 바깥에서 예측하지 못했던 '괴물'이 출몰한다면?...... 이 책 안에서의 결말은 다행스럽게도 해피엔딩입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서 실제 현실에서도 우리 어린이들이 낯선 사람의 친절에 더 이상 겁내지 않고 천진하게 웃으며 마주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어린이들이 혼자서 활개 치며 다녀도 위험하지 않은, 그 어떤 ‘괴물’도 없는 날이 오기를, 따라서 우리의 이 기획 시리즈도 어서 마감해도 좋은 세상이 오기를 진심으로 소망하면서 이 책을 펴냅니다. - 기획후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