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Jana Frey
Dagmar Geisler
다그마 가이슬러의 다른 상품
|
유치원에 다니는 톰은 언제나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 노는 개구쟁이입니다. 오늘도 여느 때처럼 엄마가 톰을 데리러 유치원으로 왔습니다. 점심은 아빠가 하기로 약속한터라 엄마는 기분이 한껏 들떠 있었고, 배가 몹시 고팠던 톰도 기대에 부풀어 집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아빠는 점심을 준비하기는커녕 잠만 쿨쿨 자고 있었고, 집안은 온통 난장판이었습니다. 화가 난 엄마는 아빠와 싸우고 집을 나가 버렸고, 톰은 이런 상황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톰은 엄마가 아빠와 싸우고 나간 게 자신의 탓이 아닐까 걱정했습니다. 저녁이 되었는데도 엄마가 돌아오지 않자 톰은 점점 더 불안해졌습니다. 아빠는 톰을 위로하며 사랑하는 사이라 해도 가끔은 싸울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결국 엄마는 집으로 돌아왔고, 아빠와 화해를 했습니다. 이제 톰은 엄마 아빠가 아무리 사랑해도 가끔은 싸울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는 다시 화해를 할 거란 것도 말입니다.
|
|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두렵다고 느끼는 것 중 하나가 부모님의 싸움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설령 사소한 말다툼이었다 하더라도 말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부모님 스스로가 싸움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혹은 다시는 안 싸우겠다는 지키지도 못할 약속들을 하고 있지는 않나요?
이 책 속에서 부모님은 아이에게 부모님의 싸움이 아주 정상적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러기에 서로 사랑해도 싸울 수 있다고 말이죠. 하지만 싸운 후에는 항상 다시 화해를 하고, 여전히 서로 아주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물론 또 다시 싸울 수도 있고요. 이로 인해 아이는 부모님의 싸움을 이해하고 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와 함께 읽으며 이 문제에 대해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