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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신 전집 7
일기 3
노평구
부키 200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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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일러두기

1. 1939년
2. 1940년
3. 1941년

서간
김교신 선생 연보
용어풀이

저자 소개

저자 : 노평구
1912년 함경북도 경성 어랑 출생. 1929년 배재중학교 3학년 때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했다가 일제에 체포되어 1년간 옥고를 치렀고, 출감 후 학업의 길이 끊긴 이래 서울 마포 도화동 토막 빈민촌에서 여러 해 동안 빈민 아동 교육에 종사했다. 빈민 아동 교육을 하던 중 김교신 선생을 찾아 신앙지도를 받다가 1936년 일본으로 건너가 우치무라 간조의 제자인 쓰카모토 도라지선생의 주일 성서연구회에서 10년간 성서를 배웠다.1945년 귀국한 후, 월간『성서연구』를 창간,1999년 12월 제500호까지 발간했다. 또한 일제에 의해 거의 멸실되다시피 한 『 성서조선』158권 전권을 수집하고 정리하여 편집하는 등 10여년에 걸친 노력으로 1975년 김교신 전집을 완간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33쪽 | 753g | 155*230*30mm
ISBN13
9788985989442

책 속으로

1939년 4월 18일

숙직실에서 깨니 제13,881일. 이날에 성대한 연회를 사퇴하고 일찍 귀택하매 제38회의 생일을 기념해 주시고자 가인이 손수 지은 요리, 어머님의 넘쳐흐르는 감사 기도로써 오찬 국수. 나에게 이보다 더한 진미가 없고 이보다 더한 영양이 없다. 이날을 축하여 축하 보내 준 이의 글에 " '옳은 자의 길은 아침 해와 같이 더욱더욱 광휘를 발하여 낮의 정오에 이르느니라.' 이는 선생님의 탄생의 성구올시다. 하나님이 선생님의 건강을 돌보시옵기를. 영전에 있어서 선샌인의 영이 항상 새 힘을 얻어 독수리같이 날개를 치며 올라가고,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고, 걸어도 피곤치 아니하는 강건을 더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호화여, 선생님의 걸음을 살피옵소서. 한없는 축복을 더하시옵소서." 운운. 분에 넘치는 문자다. 그러나 나 스스로까지도 저주하기 한두 번쭌이 아닌 생일을 기억해 주기는 이것이 효시이매 깊이 감격. 오후로부터 저녁 늦게까지 원고 쓰기.

---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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