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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미인 아담에게 야단 맞고 싶다 - 고치, 토사시즈미 편
제 2장 수수께끼의 생물 vs. 미녀의사 - 고토열도 편 제 3장 이름도 없는 소설가, 홀로 서성이다 - 미야기, 오사카반도 편 제 4장 나오키상 같은 것은 아랑곳 하지 않는다 -한국, 부산편 제 5장 식탐의 탓일까? - 후쿠이, 니카타 편 제 6장 극심한 추위의 외딴 섬에 갇혀 - 와카나이 레분도 편 |
Hideo Okuda,おくだ ひでお,奧田 英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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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죽는 걸까? 생각이 여기까지 미쳤다. 싫다. 다음 달이면 인세가 들어 온다. 어떻게 하지? 구급차를 부를까? 하지만 그건 너무 수선을 떠는 것 같고….. 오른손을 누르자 환부에서 정체 불명의 수분이 뿜어져 나왔다. 으윽, 이게 뭐지! 엄마~~아
- 고토열도 편 출판사 사람이라는 것을 알자 자신은 책을 좋아한다고 한다. "쿄고쿠 나츠히코나, 기리노 나츠오 그리고 아사다 지로 작가도 좋아해요." 손가락을 꼽으면 세고 있다. 음, 독서를 좋아하는군. '오'로 시작하는 작가를 아는지 물었다. " 오오사와 아리마사? 아, 좋아해요, 좋아해요."그것 참 대단하군. 자 마시자. 건배. 어느 여름밤, 이름도 없는 소설가 한 사람이 미야기 현의 시오가마에 있었다. -미야기, 오사카반도 편 사우나 후에는 욕실로 이동했다. 그곳에는 수술대와 같은 침대가 늘어서 있었다. 어쩌면 여기서 때를 미는 것 같다. 체격이 좋은 장미족(게이잡지-옮긴이) 분위기의 청년들이 맞아 주었다. 수건을 허리에 둘러도 괜찮은지 묻자, '스폰폰, 스폰폰(알몸, 알몸)' 이라고 일본어로 말한다. 도대체 저런 일본어는 어디서 배었을까? 욕조에 몸을 담그고 땀을 흘린 후, 전라로 침대에 누웠다. 당황스러웠다. 무방비란 이런 것이 아닐까? 또 다시 불안이 몰려들었다. 부디 이상한 행동을, 만지거나 하지는 않겠지. - 한국, 부산 편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