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삼국유사》를 읽는 이들에게
일러두기 제1권 기이(紀異) 제1 고조선 / 52 위만조선 / 53 마한 / 56 2부 / 57 72국 / 57 낙랑국 / 58 북대방 / 58 남대방 / 58 말갈과 발해 / 59 이서국 / 60 5가야 / 61 북부여 / 61 동부여 / 62 고구려 / 62 변한과 백제 / 64 진한 / 65 우 사절유택 / 66 신라 시조 혁거세왕 / 66 제2대 남해왕 / 69 제3대 노례왕 / 70 제4대 탈해왕 / 71 김알지, 탈해왕 대 / 73 연오랑 세오녀 / 74 미추왕과 죽엽군 / 75 내물왕과 김제상 / 76 제18대 실성왕 / 81 사금갑 / 81 지철로왕 / 82 진흥왕 / 83 도화녀와 비형랑 / 83 천사옥대 / 86 선덕왕의 지기삼사 / 87 진덕왕 / 89 김유신 / 90 태종 춘추공 / 93 장춘랑과 파랑 / 103 원문 / 104 제2권 기이(紀異) 제2 문무왕 법민 / 129 만파식적 / 134 효소왕 대의 죽지랑 / 136 성덕왕 / 139 수로부인 / 139 효성왕 / 141 경덕왕·충담사·표훈대덕 / 141 혜공왕 / 144 원성대왕 / 145 조설 / 149 흥덕왕과 앵무 / 149 신무대왕·염장·궁파 / 149 제48대 경문대왕 / 151 처용랑과 망해사 / 153 진성여대왕과 거타지 / 156 효공왕 / 158 경명왕 / 159 경애왕 / 159 김부대왕 / 160 남부여·전백제·북부여 / 166 무왕 / 169 후백제의 견훤 / 171 가락국기 / 183 원문 / 198 제3권 흥법(興法) 제3 순도조려 / 227 난타벽제 / 228 아도기라 / 228 원종흥법 염촉멸신 / 234 법왕 금살 / 240 보장봉로 보덕이암 / 240 탑상(塔像) 제4 동경 흥륜사 금당10성 / 245 가섭불 연좌석 / 245 요동성 육왕탑 / 247 금관성 파사석탑 / 249 고「구」려 영탑사 / 250 황룡사 장륙 / 251 황룡사 9층탑 / 253 황룡사 종·분황사 약사·봉덕사 종 / 256 영묘사 장륙 / 257 사불산·굴불산·만불산 / 257 생의사 석미륵 / 259 흥륜사 벽화 보현 / 260 삼소관음 중생사 / 260 백률사 / 264 민장사 / 266 전후 소장 사리 / 266 미륵선화 미시랑과 진자사 / 274 남백월 2성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 277 분황사 천수대비 맹아득안 / 282 낙산사 2대성 관음 정취와 조신 / 283 어산불영 / 288 대산의 5만진신 / 292 명주 오대산 보질도태자 전기 / 296 대산 월정사 5류성중 / 298 남월산 / 299 천룡사 / 300 무장사 미타전 / 301 백엄사 석탑사리 / 302 영취사 / 303 유덕사 / 303 오대산 문수사 석탑기 / 304 원문 / 305 제4권 의해(義解) 제5 원광서학 / 339 보양이목 / 347 양지사석 / 350 귀축제사 / 351 2혜동진 / 353 자장정률 / 356 원효불기 / 361 의상전교 / 364 사복불언 / 367 진표전간 / 369 관동풍악 발연수석기 / 372 승전촉루 / 376 심지계조 / 377 현유가 해화엄 / 380 원문 / 383 제5권 신주(神呪) 제6 밀본최사 / 403 혜통항룡 / 405 명랑신인 / 408 감통(感通) 제7 선도성모 수희불사 / 411 욱면비 염불서승 / 413 광덕과 엄장 / 415 경흥우성 / 417 진신수공 / 419 월명사의 도솔가 / 420 선율환생 / 423 김현감호 / 424 융천사의 혜성가(진평왕 대) / 429 정수사 구빙녀 / 430 피은(避隱) 제8 낭지승운 보현수 / 431 연회도명 문수점 / 434 혜현구정 / 435 신충계관 / 436 포산2성 / 438 영재우적 / 440 물계자 / 441 영여사 / 442 포천산 5비구(경덕왕 대) / 443 염불사 / 443 효선(孝善) 제9 진정사 효선쌍미 / 444 대성효 이세부모(신문왕 대) / 446 향덕사지 할고공친(흥덕왕 대) / 448 손순매아(흥덕왕 대) / 448 빈녀양모 / 449 원문 / 451 발문(跋文) / 471 왕력(王曆) 제1 / 473 우리민족 위대한 유산 《삼국유사》 / 493 찾아보기 / 519 |
|
일연의 위대한 업적 역사 보배
『삼국유사』는 단군조선으로부터 시작하되 왕력(王歷)·기이(紀異)·흥법(興法)·탑상(塔像)·의해(義解)·신주(神呪)·감통(感通)·피은(避隱)·효선(孝善) 등 9부로 구분되어 있다. 권 제1 왕력은 삼국과 가락 왕대(王代)와 연표이다. 기이 제1·기이 제2는 고조선 이하 고대 여러 나라 흥망과 신라 역조의 유사 및 백제·후백제·가락국기 등 60편이다. 흥법 제3은 불교전래의 사적(事蹟)을 서술하고 고대문학의 정수인 향가 14수가 실려 있다. 제4와 5는 절과 탑에 얽힌 이야기들 사탑연기설화를 모은 것이다. 신주 제6(3편)은 일종의 이승전(異僧傳)이다. 감통 제7(10편)은 영이(靈異)·감응(感應)의 고전이며, 피은 제8(10편)은 일승전(逸僧傳)이다. 효선 제9(5편)는 효선미담(孝善美談)으로 모두 30편으로 되어있다. 『삼국유사』는 수백 편 고서를 인용, 삼국에 국한되지 않고, 고조선에서 고려시대까지의 역사가 기사본말체(紀事本末體)로 서술되어 있어 문학적 설화 가치를 지닌다. 선조들의 사고방식·은유·비유·해학·철학·신앙·생활 및 한민족 자주정신을 보여주는 매력이 넘친다. 일연은 『삼국유사』를 남겨, 위대한 업적을 남긴 역사의 보배가 되었다. 한국 고대사 최고 원전 『삼국유사』는 한국 고대사를 혼자 떠맡고 있는 문헌이라고 할 만하다. 고대 생활과 문화 시발점을 옛 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은 오직 이 책 하나뿐이다. 『삼국유사』의 〈고조선〉편으로 한민족의 시조가 단군임을 전했으며, 백두산 중심의 한민족 고대문화를 천명했다. 단군에 대한 문헌적 신빙성과 학문적 연구동기를 바로 세운 것이다. 『삼국유사』는 단군설화와 함께 『단군기(檀君記)』 『신지비사(神誌秘詞)』 같은 단군에 대한 귀중한 문헌도 전해 준다. 『단군기』 등을 근거로 하여 부여와 고구려의 근원이 모두 단군에서 나왔고 동명왕도 단군의 자손임을 알 수 있다. 이것은 한국 상고사 내지는 전설시대 관념적인 역사를 논하고 연구할 때 무엇보다도 중요한 중심적인 사실이다. 또한 단군의 본질을 살피는 커다란 계기가 된다. 『삼국유사』는 한국 고대사의 최고 원전이며 하나의 백과사전이다. 일연의 업적은 유럽 고대사의 헤로도토스에 견줄 만하다. 『삼국유사』를 출발점으로 하지 않고서는 한민족의 신학, 역사와 사상, 종교사를 말할 수 없다. 『삼국유사』는 실로 한국 고대사의 집대성이며 위대한 문학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