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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 행복론
양장,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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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 23
1월 … 35
2월 … 70
3월 … 98
4월 … 133
5월 … 168
6월 … 202
7월 … 235
8월 … 265
9월 … 300
10월 … 332
11월 … 366
12월 … 397


행복론

즐겁게 일하는 방법 … 439
에픽테토스 … 451
어떻게 책략 없이 악과 싸우면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 … 496
좋은 습관 … 508
세상의 아들이 빛의 아들보다 지혜롭다…516
시간을 만드는 방법…522
행복…535
인간이란 무엇인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552
황금빛으로 빛나는 별 저편에는 누가 살까…552
죄와 근심…566
나의 백성들을 위로하라…593
인간에 대한 지식…603
교양이란 무엇인가…635
고귀한 영혼…652
초월적 희망…666
그리스도교 서설…679
인생의 단계…696
두 종류의 행복…729
신앙이란 무엇인가…752
놀라운 인도…772
‘참을 줄 아는 자가 용기 있는 자이다’…786
현대의 성도(聖徒)…822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841
더 높은 곳을 향하여…861
손자들에게 행복 있으라…885

카를 힐티의 생애와 사상…899
카를 힐티 연보…926

저자 소개 2

카를 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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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성자(聖者)이며 현대의 예언자로 불리는 독일의 철학자 카를 힐티(Carl Hilty)는 1833년 2월 28일 스위스 동부 장크트갈렌 베르덴베르크에서 아버지 요한 울리히 힐티와 어머니 엘리자베스 칼리아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6세 때 1839년 소학교에 입학해 가난한 사람들과 약한 자에 대한 동정심과 이해심이 길러졌다. 11세 때 주립 김나지움에 입학하여 종교 교육과 고전학에 몰두했다. 18세 때 김나지움을 졸업하고 1851년 독일의 괴팅겐 대학교에 입학하여 법률학?철학?역사학을 공부했다. 이듬해 1852년 하이델베르크 대학교로 옮겨 법률 연구와 독서에 열중했다. 2
스위스의 성자(聖者)이며 현대의 예언자로 불리는 독일의 철학자 카를 힐티(Carl Hilty)는 1833년 2월 28일 스위스 동부 장크트갈렌 베르덴베르크에서 아버지 요한 울리히 힐티와 어머니 엘리자베스 칼리아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6세 때 1839년 소학교에 입학해 가난한 사람들과 약한 자에 대한 동정심과 이해심이 길러졌다. 11세 때 주립 김나지움에 입학하여 종교 교육과 고전학에 몰두했다. 18세 때 김나지움을 졸업하고 1851년 독일의 괴팅겐 대학교에 입학하여 법률학?철학?역사학을 공부했다. 이듬해 1852년 하이델베르크 대학교로 옮겨 법률 연구와 독서에 열중했다. 21세 때인 1854년 4월 하이델베르크 대학교를 졸업하고 그곳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런던과 파리로 유학하여 자유롭게 강의를 듣고 도서관에 다니며 법률학 공부를 계속했다. 이듬해 1855년 킬로 돌아와 변호사를 개업하고 18년 동안 이 일에 전념했다. 그는 유능하고 정의감 있는 변호사로 존경과 신뢰를 받았으며, 부정한 사람들로부터 선량하고 정직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수를 받지 않거나 매우 싼 보수로 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부정한 사건은 맡지 않았다. 1873년 베른 대학교의 정교수로 초빙되어 국법학(國法學)과 법률학 강의를 하면서 자기 경험과 독서로부터 얻은 풍부한 지식을 학생들의 마음속에 심어주었다. 그래서인지 그의 강의실은 항상 학생들로 만원을 이루었다. 1890년 고향 베르덴베르크의 대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그 후 20년 동안 죽을 때까지 그 직책에 있었다. 1899년 국제법의 대가로서 국제사법재판소의 초대 스위스 위원으로 임명되고, 1909년 9월 휴가를 얻어 제네바 레만호로 휴양을 떠났다. 그곳에서 그는 조용히 독서와 글을 쓰고 호숫가를 산책하며 한가로운 날들을 보냈다. 10월 12일 여느 때처럼 아침 독서를 마치고 오후에 산책하고 돌아온 후 소파에 누워 그대로 숨을 거뒀다. 의사의 진단은 심장마비로 그의 나이 76세였다. 그리고 그가 쓰던 책상 위에는 성서와 그의 최후 논문인 〈영원한 생명〉이 놓여 있었다. 카를 힐티는 학자일 뿐만 아니라 정치가, 육군 법무관, 역사가였다. 노년에 이르기까지 항상 정력적이고 근면했으며, 그의 생활은 매우 엄격하고 정연했다. 그는 그리스와 로마 고전들을 즐겨 읽었으며, 특히 에픽테토스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를 애독했다. 그러나 그에게 가장 큰 감화를 주고 그가 가장 애독한 것은 성서였다. 그는 프랑스어와 영어도 능통했으며 단테 · 칼라일 · 테니슨 · 톨스토이 등의 다양한 독서를 했다. 그는 “나는 살아 있는 사람들보다도 외려 죽은 사람들과 정신적으로 교제했으며, 현대인들보다 수백 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을 더 잘 이해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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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성진에서 태어났다. 조치(上智)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수학하였고,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독문학과, 미국 시카고 대학교 대학원 독문학과,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 독문학과(독문학박사)를 졸업하였다. 성균관대, 서울대학교·서강대학교 독문과 교수,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및 숭실대학 대우교수를 역임하였고,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 한국괴테학회초대회장을 지냈다. 서독 정부 문화훈장, 한국번역문학상,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알베르트 슈바이처』, 『독일문학의 사상과 배경』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요한 볼프강 괴테의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빌헬름
함경북도 성진에서 태어났다. 조치(上智)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수학하였고,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독문학과, 미국 시카고 대학교 대학원 독문학과,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 독문학과(독문학박사)를 졸업하였다. 성균관대, 서울대학교·서강대학교 독문과 교수,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및 숭실대학 대우교수를 역임하였고,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 한국괴테학회초대회장을 지냈다. 서독 정부 문화훈장, 한국번역문학상,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알베르트 슈바이처』, 『독일문학의 사상과 배경』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요한 볼프강 괴테의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빌헬름 마이스터 편력시대·수업시대』, 『친화력』, 『헤르만과 도로테아』, 『이탈리아 기행』, 『괴테 시전집』, 『괴테 인생론』, 에커만의 『괴테와의 대화』, 프리덴탈의 『괴테 생애와 시대』, 토마스 만의 『마의 산』,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비극의 탄생』, 『즐거운 지식』, 그 외 역서로 『고독한 당신을 위하여』, 『나의 생애와 사상』, 『아담, 너는 어디에 있었느냐』 등과 평생을 바친 한국최초 『완역판 안데르센동화전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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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928쪽 | 1408g | 160*230*46mm
ISBN13
9788949717968

출판사 리뷰

삶의 방향 잃어버린 현대인 위한 위대한 교훈
스위스의 인생철학 사상가 카를 힐티의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와 《행복론》은 참된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어떤 삶이 진정 행복한 삶인가에 대한 힐티의 대답이다. 깊은 사색과 신앙이 낳은 힐티의 사상은 올곧고도 풍요로운 인생의 모습을 보여 주고, 행복에 이르는 길을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그려 준다. 성서, 에픽테토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단테, 톨스토이에서 뽑아낸 지성의 에센스로 현대인에게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설파하는 이 시대의 성자 힐티. 진솔한 지혜가 담긴 그의 글은 읽을수록 향기를 풍긴다.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는 1년 365일의 구성을 취하여 쓴 글로 하루하루 조금씩 읽으며 묵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성경문구를 밝혀, 묵상에 도움을 주고 좀 더 깊이 있는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게 했다.
《행복론》은 ‘즐겁게 일하는 방법’, ‘에픽테토스’, ‘행복’, ‘인간에 대한 지식’, ‘두 종류의 행복’,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등 다양한 소주제로 구성된다. 이 글들을 통해 힐티는 어떻게 사는 삶이 진정 행복한 삶인가를 제시하고 있다.

불면은 삶의 진보를 이룩하는 기회이다!
잠 못 이룸은 언제나 재앙이므로 가능한 한 없애야 한다. 다만 예외가 있는데, 그 불면이 매우 기쁜 일로 생겼을 때 (이 경우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기쁨이다), 또는 평소 소홀히 하기 쉬운 자기반성을 위한, 아무도 방해할 수 없는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불면이 찾아오는 경우이다. 이 경우, 불면은 내적 삶의 진보를 이룩하고 인생에서 가장 큰 보물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다. 잠 못 이루는 밤에 생애의 결정적인 통찰과 결단을 이끌어낸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 그러므로 잠 못 이루는 밤을 ‘신의 선물’로 보는 것은 자신에게도 유익하다. 우리는 그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하며, 무작정 거슬러서는 안 된다. 다시 말해 불면에는 뭔가 목적이 있고, 마땅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바로 그때, 평소보다 명확하게 들리는 조용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다른 생각은 모두 물리치는 것이 좋다. ‘왜 잠 못 이루는 밤이 나에게 찾아온 것일까?’ 하고 생각해 보는 것이 큰 축복이 될 수도 있다.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머리말에서) 힐티는 잠 못 이루는 밤을 두려워하거나 사념으로 어지럽히지 말라고 충고한다. 불면의 밤은 내적 생활의 크나큰 진보를 이루어 인생 최대의 선물을 얻을 수 있도록 신이 주신 선물이기 때문이다.

어둡고 조용한 밤은 우리를 구원할 소중한 시간!
깊은 밤 자신을 성찰하라! 잠을 잊은 어둡고 조용한 밤은 이 험난한 삶에서 우리를 구원해 줄 소중한 시간이다. 자기반성 속에서 삶의 진정성을 이끌어내는 그의 철학은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힐티의 성찰은 부질없는 자기침잠(自己沈潛)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대화이며, 이 책에 실려 있는 글들은 저자 자신의 사색과 인생경험에서 나온 생생한 육성이다. 이 점에서 그는 잠 못 이루는 자의 성찰과 대화의 상대가 되려는 것이다.
힐티는 사랑이라는 말이 세상에서 남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 말을 피하고, ‘선을 행한다’는 표현을 쓰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랬던 힐티가 이 책에서는 이전까지의 조심성을 버리고 사랑의 문제에 대해 되풀이하여 말한다. 참사랑은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며, 그릇된 행동도 사랑에서 시작된 것이라면 용서받을 수 있다는 것. 이 모든 주장에 그의 깊은 통찰이 드러나 있다.

〈행복론〉- 일이란 하면 할수록 재미있는 것!
힐티 가르침의 중요한 기둥은 일하는 기술, 습관론이다. 그리고 노동에 대한 깊은 통찰이다. 힐티는 일이란 하면 할수록 재미있어지는 것이라 말한다. 힐티가 말하는 ‘일과, 일이 아닌 것의 구별’은 단순명료하다. 즉 열심히 하다보면 점점 재미있어지는 것이 일이며, 그렇지 않은 것은 참된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일을 어느 정도 준비했으면 일단 시작하라고 충고한다. 시작하지 않으면 모른다는 것이다. 이렇게 실제로 하고 있으면 좋은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일도 더 잘 풀린다.
힐티는 또한 습관의 중요성을 지적한다. ‘인간은 본디 나태한 존재이므로 내버려두면 끝도 없이 나태해진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우리 삶은 몇 십 년 전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풍족해졌다. 이럴 때일수록 힐티가 말하는 습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습관의 힘은 무서운 것이다. 교육이란 습관임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힐티의 깨달음에서 얻는 지혜
본디 법률가로 시작한 힐티는 그의 전문분야보다 인생론적?종교적 서술로 많은 독자에게 친숙해졌다. 그의 저서 곳곳에 풍부한 인생의 지혜가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의 지혜는 날카롭지만 차갑지 않으며, 사랑과 선의에 차 있다. 세속적인 얕은 현명함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고상한 영혼에서 나온 지혜이다. 그의 말은 얼핏 보기에 일상적인 지혜로 보기 쉬우나 실은 확고한 신앙에서 솟아나온 것이다.
진리를 찾아 먼 길을 찾아다닌 끝에 마침내 진리의 샘에 도달한 힐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사는 기쁨이었다. 힐티는 신앙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옳은 길을 찾는 사람들이 공연한 헛수고를 하지 않고, 옆길로 잘못 들거나 막다른 골목에 들지 않도록 어떻게 조언할 수 있는가 생각했다. 그 결론은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의 가르침을 솔직히 받아들여 실행해 보라는 것이다. 힐티는 말한다. “그 진실을 시험하고 그것으로 마음에 기쁨이 오거든 그 가르침을 믿으라.”

참된 행복 가르쳐주는 지성의 에센스!
힐티는 마지막까지 말과 행동이 일치한 것으로 유명하다. 노년까지 활발한 활동력을 유지했고 매우 부지런했다. 대학 강의도 아침 시간을 택해 겨울에는 아침 8시, 여름에는 7시에 시작했다. 대학에서 그의 75세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좋은 시간을 묻자 ‘아침 7시가 가장 좋다’고 대답한 일화도 있다.
힐티의 이름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것은 종교적·윤리적 저작에 의해서였는데, 그 가운데 잘 알려진 것이 이 책에 실린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와 《행복론》이다. 오랜 세월 매진해온 독서로 기른 깊은 학식, 풍부한 인간지식, 점점 깊고 확고해진 신앙, 그 깊고도 높은, 그리고 건전하고 원숙한 사상을 힐티는 절대로 학문적으로 연결 짓지 않았다. 오히려 수필식으로 자유롭고 간결하며 시원스러운 필치로 힘차게 써 내려갔다. 그렇기에 힐티 저서의 어느 부분, 어떤 페이지를 펼쳐도 우리는 명석하고 단순하게 결연한 논의를 하고 있는 탁월한 사상가와 만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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