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프로파일러 노트
허진
마티 2007.08.05.
베스트
심리 top100 10주
가격
13,500
10 12,150
YES포인트?
67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본 도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시작하기 전에

1. 예의바른 가면
2. 마음속에서 서곡이 울려퍼지면
3. 환상 범죄
4. 환상이 현실로 들어오는 순간
5. 나는 신이다
6. 가학적 변태성욕자
7. 성 노예
8. 프로파일링
9. 연쇄 강간범 프로파일링
10. 토막 살인자 잭
11. 연쇄 살인범 프로파일링
12. 연관성 분석
13. 의문사 분석
14. 보복 살인
15. 완전한 살인자

글을 마치며
찾아보기

저자 소개 1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클레어 키건의 『맡겨진 소녀』, 앤 그리핀의 『모리스 씨의 눈부신 일생』,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은 아씨들』, 조지 오웰의 『조지 오웰 산문선』, 엘리너 와크텔의 인터뷰집 『작가라는 사람』(전 2권), 지넷 윈터슨의 『시간의 틈』, 도나 타트의 『황금방울새』, 마틴 에이미스의 『런던 필즈』와 『누가 개를 들여놓았나』, 할레드 알하미시의 『택시』, 나기브 마푸즈의 『미라마르』, 아모스 오즈의 『지하실의 검은 표범』, 수전 브릴랜드의 『델프트 이야기』 등이 있다.

허진의 다른 상품

저자 : 로이 해이즐우드 / 스티븐 G. 미초드
로이 해이즐우드
FBI에서 22년간 재직했으며, 이 가운데 16년을 행동과학부에서 일했다. 지금은 정부, 산업계, 사법부 등을 고객으로 하는 아카데미 그룹에서 일하고 있다. FBI의 전설적인 프로파일러로 손꼽히며, 스티븐 G. 미초드와 함께 쓴 『사람이 행한 악』을 비롯해 『치명적 자기성애』, 『강간 수사의 실제적 측면』 등을 저술했다.

스티븐 G. 미초드
잡지 D의 수석 편집장이며, 범죄 및 형사 재판에 관한 많은 글을 발표했다. 주요 저서로 성적 가학증에 관한 『치명적인 그림자』, 연쇄 살인범 테드 번디를 다루어 『뉴욕 데일리 뉴스』가 역대 최고의 범죄 관련 서적으로 뽑은 『살아 있는 유일한 목격자』 등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59쪽 | 530g | 153*224*30mm
ISBN13
9788992053112

출판사 리뷰

FBI 행동과학부의 전설적인 프로파일러가 파헤치는 살인자와 연쇄 성범죄자들의 어두운 영혼

영화보다 더 잔혹한 현실

냉전 시절 소련은, 연쇄 살인범이 타락한 자본주의 국가 미국에서나 존재하는 범죄 유형이라며, 자국 내 연쇄 살인의 가능성을 일축했다고 한다. 하지만 연쇄 살인, 연쇄 성폭행과 같은 극단적인 일탈 행위는 미국 사회에만 존재하는 괴물이 아니다. 이제는 영원한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버린 화성 부녀자 연쇄 살인사건, 21명의 목숨을 앗아간(밝혀진 것만으로) 유영철 사건, 유영철보다 더 완벽한 연쇄 살인을 꿈꾼 정남규 사건(13명 살해, 20여명 중상)에 이르기까지 연쇄 살인범과 연쇄 성폭행범은 결코 먼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프로파일, 프로파일링, 프로파일러
최근 연쇄 살인과 연쇄 성폭행이라는 단어가 언론과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언급될 때 함께 등장하는 단어가 있다. 또 범죄를 다루는 최신 드라마 등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재로 떠오르는 요소이기도 하다. 프로파일(profile)과 이를 만들어내는 프로파일러(profiler)가 그 주인공이다. 우리가 흔히 프로필이라고도 부르는 profile은 본디 사람의 옆모습을 일컫는 말이다. 얼굴의 정면이 한 사람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동양과 달리, 서양에서는 옆모습이 해부학적으로 가장 특징적인 면모를 나타낸다고 여긴다. 프로파일이 ‘인물의 특징’을 뜻하게 된 것도 이 때문이다. ‘프로파일러’는 바로 범죄자의 프로파일을 만들어내는 이들이다. 프로파일러는 DNA나 지문 등 법의학적 증거나 생물학적 증거를 찾아내는 데 주력하는 과학수사와는 다르다. 프로파일러가 대상으로 삼는 것은 구체적인 사물이라기보다는 범죄자의 심리와 행동이다. 이를 통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사람의 성격과 특징을 목록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프로파일링이다(본문 177쪽). 참고로 미국에서는 1972년 FBI 내에 행동과학부(ehavioral Science Unit)가 창설되면서 본격적인 프로파일링이 수사기법으로 도입되기 시작했고, 국내에서도 몇몇 프로파일러가 활동하고 있다(경찰청 과학수사센터 범죄분석반[Criminal Profiling],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표창원 경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이 국내의 대표적인 프로파일러이다).

범죄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
“발견이란 다른 모든 사람들과 똑같은 것을 보고 아무도 생각지 못한 것을 생각하는 것이다.” 비타민 C를 발견해 노벨 화학상을 받은 알베르트 센트 디외르디의 말이다. 이 책의 저자 해이즐우드는 프로파일링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프로파일링은 제대로만 하면 어떤 범죄에서 전에는 눈에 띄지 않았거나 이해되지 못했던 중요한 특징을 드러내고 해석해주는 세세한 분석이다. 즉 프로파일링은 어떤 사건을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생각해보는 것이다.”

범인은 어떤 사람일까
그렇다고 해서 프로파일링이 모든 범죄를 해결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이나 모든 범죄에 적용할 수 있는 만능도구는 아니다. 무엇보다 프로파일링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프로파일러가 대상으로 삼는 행동이 있어야 한다. 피해자를 단 한 발의 총으로 살해하고 아무런 행위도 하지 않는 경우, 프로파일러가 개입할 여지는 없다. 저자가 말하는 프로파일의 단계는 다음과 같다.
1. 사건 속에 행동이 일어났는지 밝힌다.
2. 행동이 일어난 이유에 대해 의견을 도출한다.
3. 사건의 진행 장면을 재구성한다.
4. 위에서 밝혀진 방식과 이유로 이와 같은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어떤 사람일지 결정한다.

간단히 말해, “무엇을, 왜, 어떻게, 누가”이다(본문 187쪽 참조). 작성된 프로파일은 범죄자가 정확히 누구인지 말해주지 않는다. 다만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성격, 자라온 환경, 직업, 범죄의 동기, 범죄의 계획 등에 따라 유형을 구분한다)를 밝혀낸다. 말하자면, 프로파일링은 범죄수사의 ‘한가운데’에서 일어나는 행위이다. 범죄자의 신원이 완전히 밝혀지고 난 뒤 범죄자와 인터뷰를 통해, 수사기록과 증거를 통해 범죄자의 심리와 정신을 분석하는 것과는 성격이 다르다. 따라서 프로파일의 발표는 일선 수사관들 앞에서 이루어지며 용의자를 단 한 명으로 압축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다. 이 책이 연쇄 살인이나 범죄를 다룬 기존의 책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프로파일러의 시각으로 서술되었다는 점이다. 인구에 회자되었던 연쇄 살인범들을 역사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사건들의 현장에서 프로파일링이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환상을 행동으로, 행동에서 환상을
범죄자의 행동에서 범죄자의 심리를 읽어내는 프로파일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범죄자의 환상(fantasy)이다. 특히 자신의 모든 행위를 하나의 의식(ritual)을 치르듯이 세심하고 꼼꼼하게 계획하는 범죄자들의 경우, 범죄자가 품고 있는 환상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이 정확한 프로파일을 만드는 데 결정적이다. 저자 해이즐우드는 환상에서 시작하는 폭력적인 범죄에 이르는 과정이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말한 죄악이 발생하는 다섯 단계와 놀랄 만큼 흡사하다고 말한다(본문 32쪽 이하). 강간은 성적 동기로 인한 행동이 아닌 경우가 많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강간범은 성적 욕망 분출이 아니라 지배하고 제어하며 힘을 행사하는 짜릿함에서 만족을 얻는다는 것이다. 범죄자는 환상을 일종의 편집도구로 이용해서 자신에게 성적 흥분을 가져다주는 특정한 부분에 범죄의 초점을 맞춘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파일러는 범죄자의 환상을 풀어내야 한다. 이때 범죄자의 프로파일은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질 수 있다. 하지만 범죄를 단순히 상상하는 것을 넘어서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그 누구도 정확히 알지 못한다(본문 59쪽). 인간 영혼에 드리운 어둠은 결코 풀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연관성 분석에서 의문사 분석까지
FI의 전설적인 프로파일러 출신인 저자는 『프로파일러 노트』에서 사건 유형별로 이루어지는 프로파일링을 모두 자신이 경험한 실례를 통해 상세히 소개한다. 6장에서는 가학적 변태성욕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를 유형과 통계자료를 토대로 분석하며, 7장에서는 히치하이킹을 하다가 납치되어 7년간 어느 부부에게 감금당한 채 성노예로 지낸 믿기 힘든 사건을 소개한다. 또 왜 피해자가 범죄자의 일탈행위에 순응하게 되는가를 파헤친다. 8장에서는 프로파일링이 무엇이고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또 어떤 사람이 프로파일러에 적합한지 등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에 대해 다룬다. 9장에서는 연쇄 강간범 프로파일링을 다룬다. 10장에서는 프로파일링이 단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건의 용의선상을 좁혀나가는 데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역사에 묻혀버린 미해결사건을 파헤치는 데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실례를 통해 설명한다. 11장에서는 연쇄 살인범 프로파일링을 선보이고, 11장에서는 별개로 보이는 둘 이상의 사건이 동일한 범인의 소행인지를 밝히는 연관성분석을 소개한다. 12장에서는 프로파일링이 의문사 사건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언급한다. 죽음이 살인인지, 사고사인지, 자살인지를 프로파일링을 통해서 밝히는 것이다. 이 밖에도 범죄자를 인터뷰하는 방식과 질문 내용, 법정에서 범죄자를 심문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프로파일러가 하는 모든 일을 꼼꼼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수사의 한복판에서 던지는 질문 - “당신은 어떻게 용의자를 찾아낼 것인가?”
이 책의 특징은 범죄수사의 ‘진행’을 담고 있는 데 있다. 기존의 수사 관련 도서들이 수사가 완결된 후 어떻게 원인을 찾아냈는가를 밝히는 귀납식 방법이었다면, 해이즐우드는 수사의 한복판에서 독자들이 스스로 질문을 시작하도록 유도한다. “누가, 왜, 어떻게 이 범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하는가?” FBI 행동과학부 설립 이후 16년 동안 프로파일러로 활동한 저자의 분석적인 시선은 사건의 내면보다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수사의 방향’을 따라 차분하게 전개된다.

리뷰/한줄평2

리뷰

7.6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