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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팔삭둥이 만득이 외계인과 초록별나라 고추장 먹고 맴맴 서울로 간 시골 쥐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바다로 간 시냇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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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싸움은 뭐니뭐니 해도 고추장이 최고여! 마지막 닭싸움 한 번만 잘 하면 되는거야. 맴아, 내 소원을 꼭 이루어 주렴. 마지막 부탁이다."
"아저씨는 아직도 나에게 큰 희망을 가지고 있나봐. 이 번에 꼭 이기라고 고추장을 얼마나 먹였던지 그만 똥, 오줌을 싸고 말았어요 (아이 부끄러워……) 하늘이 노랗고 눈이 뱅글뱅글 돌면서 어지러워서 꼭 죽는 줄만 알았지 뭐예요. 억지로 싸움 장에 끌려 나간 뒤론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가까스로 눈을떠보니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어 있었지요. 새롬이가 아니었으면 난 벌써 죽은 목숨이에요. 그 때부터 내 가슴은 고추장으로 불덩이 같은 가슴앓이가 시작되었지요. --- p.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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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싸움은 뭐니뭐니 해도 고추장이 최고여! 마지막 닭싸움 한 번만 잘 하면 되는거야. 맴아, 내 소원을 꼭 이루어 주렴. 마지막 부탁이다."
"아저씨는 아직도 나에게 큰 희망을 가지고 있나봐. 이 번에 꼭 이기라고 고추장을 얼마나 먹였던지 그만 똥, 오줌을 싸고 말았어요 (아이 부끄러워……) 하늘이 노랗고 눈이 뱅글뱅글 돌면서 어지러워서 꼭 죽는 줄만 알았지 뭐예요. 억지로 싸움 장에 끌려 나간 뒤론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가까스로 눈을떠보니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어 있었지요. 새롬이가 아니었으면 난 벌써 죽은 목숨이에요. 그 때부터 내 가슴은 고추장으로 불덩이 같은 가슴앓이가 시작되었지요. --- p.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