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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는 도시 물정에 밝은 도시 쥐이다. 그는 큰 도시에 살면서 세상의 모든 것을 보고 경험했다고 생각했다. 그런 터커가 여태까지 귀뚜라미를 본 적이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그의 고양이 친구 해리와 더불어서 뉴욕의 심장부인 타임스퀘어 지하철 역에서 살았기 때문이다. 귀뚜라미, 체스터는 자신이 살고 있던 시골인 코네티컷 초원을 떠날 생각이 전혀 없었다. 어느 날 어떤 이의 피크닉 바구니에서 흘러나오는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본의 아니게 이제 뉴욕에 도착하게 되고 이제는 여느 관광객처럼 도시를 구경한다. 그리고 친구이자 관광 가이드가 된 터커와 해리를 만나게 된다. 세 친구는 뉴욕 곳곳을 누비며 신나는 모험을 한다.
체스터는 세 번째 친구를 사귀는데, 그는 마리오라는 소년이다. 그는 체스터를 지하철 역 먼지 굴에서 구해내어 자신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신문 가판대로 데려온다. 그리고 체스터를 애완 동물처럼 기르고자 했지만, 마리오는 이내 귀뚜라미는 그 이상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그것은 체스터 자신도 몰랐던 체스터의 재능 때문이었다. 치열한 도시인 뉴욕에 사는 사람에게도 비록 시골에서 온 작은 귀뚜라미에게서 배울 점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