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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인간의 존엄성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책을 읽고 과학 발전의 위험성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용기있는 행동을 통해 어두운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그 안에서 희망을 엿볼 수 있다. - 외국도서 MD 이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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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cy Fa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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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한 실험실에서 시작된다. 에두아르도라는 과학자와 그의 친구인 리사는 엘 페트론에서 사람의 피부 세포를 관리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대부분의 세포는 죽고, 오로지 한 개의 세포 배아만 남게 된다. 세포 배아는 다른 배아들과 달리 소에서 자랐으며 죽지 않았다. 그 세포를 통해 마침내 복제인간이 태어난다. 에두아르도는 특별한 임무를 받는다. 대부분의 복제인간들은 뇌에 주사를 통해 뇌가 모두 파괴되었으나, 에두아르도는 이 특별한 복제 신생아에 이러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 에두아르도는 자신이 한 일이 잘한 일인지 확신이 없다.
6년이 지나고 매트로 불리는 복제인간은 자라서 아이가 되었다. 아이는 셀리아의 돌봄하에 작은 집에서 격리된 채 살고 있다. 어느 날 6살 짜리 소년 매트는 창문을 통해 처음으로 다른 아이들을 보게 된다. 매트는 창문을 깨고, 다른 아이들을 만나려고 나가려 했으나, 그의 손과 발은 깨진 유리창에 베인다. 매트는 다른 아이들에 의해 다른 집으로 옮겨진다. 그리고 저스틴 알카란에 의해 처치를 받으려 했으나, 저스틴은 복제인간이라는 매트의 정체를 사람들에게 밝힌다. 그러자 사람들의 태도는 갑자기 변하게 되고, 매트는 집밖으로 내던져 진다. 하지만 매트는 그 집에 머물며, 치료를 받는다. 상처가 아물게 된 후, 냉혹한 간호사와 의사는 매트를 톱밥이 가득한 방에 동물처럼 가둔다. 6개월이 지나고, 엘 페트론은 매트에 대해 알게되고 그 집에서 빼내온다. 매트는 엘 페트론에 소개되고 'Big House'라고 알려진 엘 페트론의 저택에서 머물게 된다. 그 후로, 매트는 교육도 받게 되고, 심지어 피아노를 배우기도 한다. 모두가 그를 괴물이라고 혐오하지만, 자신의 세포로 매트를 성장시킨 엘 페트론은 매트를 자신의 분신이기 때문에 애완동물처럼 아꼈다. 하지만 매트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면서 엘 페트론의 가족들을 비롯해 그를 둘러 싼 인물들에 의해 위협을 받게 된다. 그리고 매트의 주위엔 무장을 한 경호원들이 그를 항상 주변에서 감시한다. 그래서 그곳에서 탈출하는 것만이 유일한 살 길이지만, 탈출을 한다 해도 자유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었다. 마침내 매트는 자신의 운명이 자신의 손에 있음을 깨닫고, 그와 친한 경호원의 도움을 받아 아츨란으로 탈출한다. 그곳에서 그는 다른 "잃어 버린 아이들"이 노예처럼 일하는 곳으로 잡히게 된다. 그곳은 또 하나의 노동 착취의 현장이었는데, 매트는 이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배 세력에 반기를 들고 장악하게 된다. 매트는 오퓸으로 다시 잠입하여 독살 당한 엘 페트론과 일족들을 대신해 오퓸의 아편 생산을 중단시키고 마침내 사람들을 노예에서 인간으로 해방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