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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슬퍼하지 마
양장
안미란
느림보 200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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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킬 대학교 언어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 라 사피엔차 로마 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주한독일문화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 로테 하메르와 쇠렌 하메르의 『숨겨진 야수』와 『모든 것에는 대가가 흐른다』, 크누트 함순의 『땅의 혜택』, 글렌 링트베드의 『오래 슬퍼하지 마』를 비롯하여 『바다의 학교』『이상한 집에서』 『의사소통적 교수법』 『쓰기 교수법』 『공부의 비결』 등 여러 스칸디나비아권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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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글렌 링트베드
1968년 덴마크에서 태어났고, 올보르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했습니다. 말솜씨가 뛰어난 부모님 밑에서 상상력이라는 양념이 들어간 언어의 마술을 먹고 자랐지요. 작가와 번역가로 활동하며 30여 권의 책을 냈으며, 현재는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림 : 샬로테 파르디
1971년 덴마크에서 태어났으며 콜링 디자인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다수의 그림책과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고, 신문과 잡지의 삽화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1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4쪽 | 409g | 218*305*15mm
ISBN13
9788958760610

줄거리

네 남매가 작은 식탁에 앉아 있습니다. 식탁 끝에는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앉아 있고요. 문 밖에 커다란 낫을 세워 둔 그 사람의 이름은 죽음입니다. 위층에 계신 병든 할머니를 데리러 온 거지요. 아이들은 죽음에게 커피를 대접하며 시간을 끌려고 애씁니다. 죽음은 밤에만 다니기 때문에 아침이 오기 전에 떠나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거든요. 커피를 계속 따라 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할머니를 데려가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바람으로요. 그러자 죽음은 아이들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죽음의 의미를 일깨워 줍니다.

“눈물이가 죽던 날 웃음이도 같이 죽었단다.
함께 있는 게 너무 좋았기 때문에 웃음이는 눈물이 없이 살 수가 없었던 거야.
기쁨이와 슬픔이도 그랬지. 삶과 죽음도 마찬가지란다, 얘들아.
죽음이 없다면 삶이 무슨 의미가 있겠니?
비오는 날이 없어도 햇빛의 고마움을 알 수 있을까?
밤이 없다면 아침을 기다릴 필요가 없겠지?”

리뷰/한줄평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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