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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개

디스크

CD 1

  • 01 Tequila
  • 02 Little Child (Daddy Dear)
  • 03 What The World Needs Now Is Love
  • 04 The Big Hurt
  • 05 Bumpin' On Sunset
  • 06 Insensitive (How Insensatez)
  • 07 The Thumb
  • 08 Midnight Mood
  • 09 Wives And Lovers
  • 10 Tequila (Alternative Take)
  • 11 The Big Hurt (Alternative Take)
  • 12 Bumpin' On Sunset (Alternative Take)

아티스트 소개 1

연주Wes Montgom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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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몽고메리

재즈 기타 연주자

Wes Montgomery의 다른 상품

guitar : Wes Montgomery
vibraphone : George Devens
bass : Ron Carter
conga : Ray barretto
drums : Grady Tate
arranger : Claus Ogerman
on 4 tracks : Strings

Recorded March and May 1966 at Van Gelder Recording Studio

품목정보

발매일
2002년 05월 01일
시간/무게/크기
95g | 크기확인중

추천평

베이시스트 론 카터(Ron Carter)와 드러머 그레디 테이트(Grady Tate)의 믿음직스런 연주가 앨범을 수놓고 있으며, 곡에 따라 매우 감각적인 콩가 연주를 들려주고 있는 30대 후반 시절의 레이 배리토(Ray Barretto)는 웨스 몽고메리의 연주를 적절히 보조해 주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빈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는 것은 클로스 오거먼의 편곡을 통해 연주된 바이올린과 첼로의 선율이다. 조금만 신경 쓰지 않고 들으면 이들의 모습이 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맨 뒷편에서 조용히 진행되는 이 작품에서의 현악 연주는, 여느 현악 앙상블 앨범과는 매우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다. 결론은 역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 그 효과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인데, 만약 이 앨범에서 클로스 오거먼의 현악 편곡이 빠져 있었다면 작품 전체의 매력은 완전히 사라지거나, 아주 다른 모습으로 전개되어 있었을 것이다. 기타 앙상블만으로 녹음된 곡들을 사이에 두고 현악 파트가 함께 한 곡들이 중간 중간에 배치되어 있어 전제적인 앨범의 구성미 또한 매우 높은 수준의 그것을 유지하게 되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두 번째 곡인 Little Child와 Bumpin' On Sunset에서의 현악 파트는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듣는 이에게 수많은 단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

앨범의 어느 곡을 들어도 마찬가지지만 여느 팝 음악의 히트곡만큼이나 높은 대중성을 지니고 있는 첫 곡 Tequila와 버트 바카락(Burt Bacharach) 원작의 세 번째 곡 What the World Needs Now Is Love와 아홉 번째 곡인 Wives and Lovers 그리고 웨스 몽고메리의 창작곡인 The Thumb 등에서는 그의 옥타브 주법과 부드러운 기타 음색을 만끽할 만한, 그의 상징과도 같은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끈 바 있는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 원작의 Insensatez와 웨더 리포트(Weather Report)의 건반 연주자였던 조 자비눌(Joe Zawinul) 원작의 Midnight Mood은 앨범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기대하지 못했던 기쁨과 같은 곡들이다. 여러 연주자들에 의해 종종 연주되었던 Midnight Mood는 원작자의 연주 뿐 아니라 그동안 우리가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Bill Evans)의 연주나 최근 발표되었던 마이클 브레커(Michael Brecker)의 앨범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던 곡이다. 이들과 비교하여 듣는다면 웨스 몽고메리만이 지니고 있는 로맨틱한 감성이 또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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