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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면 자연으로 돌아가요
양장
채인선
한울림어린이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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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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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 아기를 세상에 내놓자마자 죽어요
- 자신의 몸을 아기에게 내주어요
- 적으로부터 집을 지키고 자랑스럽게 죽어요
- 때가 되면 죽어요
- 죽어서 딴 동물을 살게 해요
- 마지막에는 흙으로 돌아가 식물의 양분이 됩니다
- 죽는 것은 다시 태어나는 거예요
- 아기 때는 조심해야 해요
- 지켜줄 부모가 없으면 더 곤란합니다
- 겨울은 살아남기 힘든 계절이에요
- 어처구니없이 죽기도 해요
- 살 곳을 잃어 죽기도 해요
- 가장 큰 위협은 환경오염이에요
- 가족을 잃으면 몹시 슬퍼해요
- 스스로 생명을 놓아 버리기도 해요
- 생명은 나에게 오직 하나, 더없이 소중한 것입니다

저자 소개 1

蔡仁善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나오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림책과 동화책, 논픽션 교양물 등 60여 권의 어린이책을 출판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 『원숭이 오누이』 등이 있다.

그림책 글쓰기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뉴질랜드 어린이책의 대모 격인 조이 카울리와의 만남과 테사 듀더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이 계기가 되었다. 2004년, 출판 관계자들과 우 리책 사랑모임을 조직해 활동했고 2009년에는 한국 그림책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한국 그림책 연구회’를 열어 활동했다. 또한 수년간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을 열었으며 상상마당 볼로냐 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했고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에서 그림책 글쓰기 수업을 진행했다. 『일주일 그림책 수업』은 그간의 워크숍 내용을 엮은 것으로 그림책에 대한 각별한 시선과 풍부한 예시, 창작 경험이 담겨 있어 그림책 예비 작가뿐 아니라 그림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유쾌한 지식과 창작의 비밀을 전한다.

남한강이 흐르는 충주의 한적한 시골에 정착해 사과나무를 키우며 책 읽고 글 쓰며 살고 있다. 자택에 다락방도서관을 열어 일요일마다 개방하고 있고,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이야기 정원’에 숲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채인선의 다른 상품

그림 : 이준섭
강원도에서 태어난 선생님은 홍익대 회화과에서 공부했고, 그 동안 《모래밭에 그리는 꿈》《동글이와 댕글이》《풀빛 일기》《햇빛을 가져온 물개》《내 친구 개》《아프리카의 옥수수 추장》 같은 여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감수자 : 신남식
서울대공원과 삼성에버랜드 동물원장을 지냈습니다. 현재 한국 야생동물의학회 회장,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이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로 학생들에게 야생동물의학과 동물행동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0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495g | 228*288*15mm
ISBN13
9788998465971

출판사 리뷰

사람과 동물의 평화로운 공존을 담아낸 ‘동물 가치 그림책 시리즈’!

‘동물에게 배워요’ 시리즈는 160여 마리의 동물의 일생을 10가지 주제와 가치로 풀어내며 인간의 삶을 조명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내 창작 그림책입니다. [때가 되면 자연으로 돌아가요]는 동물들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기를 세상에 내놓자마자 죽는 사마귀, 적으로부터 집을 지키고 죽는 벌, 추위와 굶주림으로 죽는 많은 동물들도 존재하지요. 동물들이 살아가는 시간은 모두 다르지만 각자 느끼는 삶의 길이는 똑같아요. 그것이 생명의 법칙이고 자연의 법칙입니다.
‘죽음’과 ‘순응’의 의미는 조금 낯설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삶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꼭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할 내용이지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죽음과 탄생의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더불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이 하나하나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독후 활동지와 생생한 그림의 동물카드 수록!

‘동물에게 배워요’ 시리즈에는 ‘독후 활동지’와 ‘동물카드’가 실려 있습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고 나만의 가치사전을 만들며 즐거운 가치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또 선명하고 생생한 사진의 동물카드를 가지고 수수께끼 놀이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시리즈 전체의 주제와 가치에 대한 친절한 가이드도 실려 있습니다. 단순히 한 번 보고 마는 그림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가치를 새기며 활용하는 좋은 그림책입니다.

이 시대의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할까요?

이 시리즈의 기획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소명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저자는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으로부터 아이들에게 어떤 답을 들려주어야 할지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동물에게 배워요’ 시리즈라는 결과물을 얻어냈습니다.
동물은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와 함께 살아온 우리의 가장 가까운 이웃입니다. 사람들은 동물에게 많은 것을 배워 왔고 지금도 배우고 있으면서도 동물의 아름다운 가치를 외면해 왔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의 편의에 따라 해로운 동물과 이로운 동물로 나누고 이용 가치에 따라 동물을 대해왔을 뿐입니다.
생명에 대한 시선이 바뀌지 않으면 아이들의 미래 역시 밝을 수 없습니다. 환경의 소중함을 모른다면 모두 함께 자멸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일보다 더 시급한 일은 없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 시리즈가 그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인간이 동물과 함께 어떻게 더불어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왜 동물 이야기인가요?

인간의 삶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동물들의 삶을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지요.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동물을 이용하거나 자신의 소유로 생각하지 않으며, 백지 상태의 시선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동물을 동등한 생명체로서 소개해줄 때 동물에 대한 가치관과 시선은 완전히 새로울 수 있습니다.
탄생에서 죽음까지 동물의 삶은 사람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성장의 과정, 생존의 방법, 개성, 부모의 사랑, 가족과 집, 공생, 놀이, 의사소통의 단면들이 동물의 삶 속에도 그대로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동물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은 곧 우리 삶을 들여다보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동물의 생김새나 생태적 특징만 이야기해 주었다면, 이제 이 책으로 동물의 삶을 보여 주세요. 사람의 시선에서 보는 모습이 아닌, 자연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동물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동물의 삶 속에서 세상을 배울 것입니다. 또한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우리가 모두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는 법에 대한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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