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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나오는 사람들 이상한 전단지 한 장 좋아, 가 보는 거야! 첫 번째 카드_ 선사 시대 두 번째 카드_ 고대 문명 세 번째 카드_ 고대 그리스와 로마 네 번째 카드_ 중세 봉건 시대 다섯 번째 카드_ 이슬람과 십자군 전쟁 여섯 번째 카드_ 칭기즈칸과 원나라 일곱 번째 카드_ 중세 후기 여덟 번째 카드_ 르네상스와 대변혁 아홉 번째 카드_ 혁명의 시대 열 번째 카드_ 산업 혁명과 제국주의 열한 번째 카드_ 세계 대전 마지막 조커 아슬아슬 세계 역사 연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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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돌아온 서민이는 이상한 전단지를 발견한다. 전단지를 한참 동안 바라보고 있는데 시간 밖에 살고 있는 크로노스가 나타나 과거 역사 여행을 한 뒤 보고서를 써 내는 일을 하자고 말한다. 서민이는 반 친구들과 선생님이 이름조차 기억해 주지 않았는데, 크로노스가 자기를 찾아왔다는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낀다. 그래서 크로노스가 제안한 일을 하기로 한다. 서민이는 크로노스와 함께 사람도, 동물도 없고 식물만 흐느적대며 자라는 태초의 과거부터 고대 이집트와 중국, 그리스와 로마를 거쳐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역사 여행을 하면서 보고서를 쓴다. 보고서에는 여행 준비물과 여행 안내, 조심할 점을 적는다. 마지막으로 서민이는 1차,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난 곳에 들른다. 세계 대전의 모습은 정말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참혹했다. 곳곳에서 피비린내와 총소리, 사람들의 신음 소리가 요란했다. 크로노스와 함께 세계 역사 여행을 마친 서민이는 현재로 돌아온다. 집에 온 서민이는 크로노스한테 착한 어른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크로노스는 언제나 현재를 산다는 것을 잊지 말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해답을 찾으라며 아무 것도 안 그려져 있는 카드 한 장을 서민이한테 건넨다. 서민이는 이제 더 이상 너무나 평범하고 눈에 띄지 않는 아이가 아니다. 온 세상을 둘러본 아주 특별한 아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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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와 만나는 과거 그리고 인류의 역사!
낯선 사람이 여러분한테 찾아와 과거 역사 여행을 하자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할까? 이 책에 나오는 아주 평범한 초등학생 4학년인 서민이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크로노스가 과거 여행을 하자는 제안에 선뜻 나선다. 서민이는 태초의 지구에서 선사 시대, 고대의 여러 나라를 거쳐 산업 혁명이 일어난 곳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세계 대전의 참혹한 모습을 보며 울기도 한다. 과거 세계 역사 여행에서 돌아온 서민이는 착한 어른이 되고 싶어 한다. 지금까지 눈에 안 띌 만큼 아주 평범했던 초등학생 4학년 서민이었지만, 세계 역사 여행을 하며 인류가 이전에 무슨 일을 했는지 둘러본 뒤로는 과거를 거울 삼아 새로운 꿈을 꾸려고 한다. 세계사는 어른들도 어려워하는 과목이니만큼, 이 책은 초등학생인 주 독자가 아주 쉽게 첫걸음을 뗄 수 있게 판타지 여행처럼 안내한다. 여러분도 서민과 크로노스와 함께 세계 역사 여행을 하고 나면 서민이처럼 새로운 꿈을 꾸게 될 것이다. 카드 하나에 세계 역사가 하나씩! 서민이의 세계 여행은 카드로 시작해서 카드로 끝난다. 선사 시대와 고대 문명을 지나 중세 시대와 혁명의 시대를 거쳐 세계 대전이 일어나던 역사까지, 겨우 카드 몇 장을 주섬주섬 챙기거나 꺼냈을 뿐인데 서민이는 벌써 세계사 여행을 끝마치고 집에 와 있다. 그만큼 한눈에 쉽게 세계사를 배울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특징이다. 이 책은 카드를 한 장씩 꺼낼 때마다 최초의 인류는 누구였는지 부터 고대 문명, 고대 그리스와 로마, 중세 봉건 시대, 이슬람과 십자군 전쟁, 칭기즈칸과 원나라, 중세 후기, 르네상스와 대변혁, 혁명의 시대, 산업 혁명과 제국주의, 세계 대전 같은 세계 역사 이야기를 물 흐르듯, 영화를 한 편 보듯 얘기해 준다. 그러다 서민이가 세계 대전 현장에서 위험에 빠질 듯하자 크로노스는 얼른 조커 카드를 꺼내 상황을 과거에서 현실로 돌려버린다. 세계사 주요 장면과 의의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카드 놀이!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까닭은 지난날을 돌아보고 반성하여 오늘을 뜻 깊고 알차게 살아가며 미래를 설계하려는 데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주요 역사 장면을 보여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해서 그러한 일이 일어났는지, 오늘을 사는 우리한테 어떤 의미를 던져 주는지를 무겁지 않게, 그러나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숨은 그림 찾기 하듯 보여 준다. 십자군 전쟁 장면에서는 십자군이 그 당시 사람들한테 어떻게 비춰졌는지를 도표가 아닌 그림 신문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했다. 세계 대전 장면에서는 인류가 평화롭게 살지 못하고 전쟁을 해야만 하는 까닭과 함께 전쟁을 하면 얼마나 무서운 일이 일어나는지, 평화는 기다린다고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을 서민의 심리 변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이끌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