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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엄마의 선물
최성현
작은숲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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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뱃속의 아이
가을걷이
먼지 사람
똥 냄새 속에서
큰 불
할머니의 옛날이야기
김장하는 날
고등어찌개
콩 고르기
추수감사제
그 뒤
작가의 말

저자 소개 1

‘개구리’라는 아호를 쓰고 있다.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뜻이다. 20대 후반에 자연농법을 만나 인류가 갇혀 있는 거대한 우물을 보는 경험을 황홀하고도 강렬하게 하며 인간 편에서 자연 편으로 건너온다. 30대 초반에 귀농, 그 뒤로 30년이 넘게 자연농법으로 자급자족 규모의 논밭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글과 번역, 그리고 ‘자연농 교실’ 등으로 자연농법의 세계를 알리는 데 힘을 쏟는 한편, 하루 한 통의 손글씨 엽서로 자연생활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짚 한 오라기의 혁명』 『자연농법』 『자연농 교실』 『신비한 밭에 서서』 『어제를 향해 걷다』 『나는 숲으로
‘개구리’라는 아호를 쓰고 있다.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뜻이다. 20대 후반에 자연농법을 만나 인류가 갇혀 있는 거대한 우물을 보는 경험을 황홀하고도 강렬하게 하며 인간 편에서 자연 편으로 건너온다. 30대 초반에 귀농, 그 뒤로 30년이 넘게 자연농법으로 자급자족 규모의 논밭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글과 번역, 그리고 ‘자연농 교실’ 등으로 자연농법의 세계를 알리는 데 힘을 쏟는 한편, 하루 한 통의 손글씨 엽서로 자연생활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짚 한 오라기의 혁명』 『자연농법』 『자연농 교실』 『신비한 밭에 서서』 『어제를 향해 걷다』 『나는 숲으로 물러난다』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공역)』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 『돈이 필요 없는 나라』 『나무에게 배운다』 『여기에 사는 즐거움』과 같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래서 산에 산다』 『힘들 때 펴보라던 편지』 『오래 봐야 보이는 것들』 『좁쌀 한 알』 『시코쿠를 걷다』 『바보 이반의 산 이야기』와 같은 책을 썼다.

최성현의 다른 상품

그림 : 손미정
서울에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호기심이 많아 어린 시절엔 모험을 즐겼고,씩씩하게 혼자 노는 아이이기도 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 화가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고,미술 대학에 진학해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오랫동안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고,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으로는《큰 1학년 작은 2학년》 《따라쟁이》《Amusement Park》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선생님보다 훌쩍 큰 딸과 아들이 있고 사랑하는 아기 둘도 있습니다. 겁 많은 강아지 ‘땅콩c’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고양이 ‘후추c’와 살고 있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341g | 180*240*20mm
ISBN13
978899758162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산골에서 부모님과 함께 농사를 짓고 사는 부부에게는 가을에 할 일이 태산 같습니다. 도토리를 말리고 겉껍질을 까서 갈아야 합니다. 콩 타작도 해야 되고 은행 따기, 마 거두기, 김장하기 등 잠시도 쉴 틈이 없습니다. 그러한 부부에게 태어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뱃속의 아이에게 좋은 태교를 하는 것은 꿈도 못 꿀 일인 것만 같았습니다. 며칠 동안 고민을 한 엄마는 한 가지 깨달음을 얻습니다. 아이에게 시골 구석구석을 보여 주자고요. 그래서 엄마는 아이를 위한 선물을 하나하나 해 나갑니다. ‘들깨 짚을 태우는 커다란 불’, ‘멍석 위에 가득 널린 콩’, ‘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이웃과 함께 밥 먹기’, ‘달과 별이 있는 밤하늘’,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러운 사람 되기’, ‘아빠의 노래’, ‘맑은 물소리’, ‘할머니의 키질 소리’, ‘할아버지가 비로 쓴 깨끗한 마당’, ‘건강한 논밭’, ‘따뜻한 햇살’, ‘아빠와 엄마가 사이좋게 사는 것’. 아이도 엄마의 선물이 좋은지 뱃속에서 뛰어놀며 반응을 보입니다. 엄마는 아이를 낳고 깨닫습니다. 아이에게 한 선물이 그대로 아이가 자신에게 준 선물이라고요. 만약 아이에게 선물을 하지 않았다면 눈여겨보지 않았을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으니까요.
또한 이 책에는 도시 아이들이 좀처럼 듣기 어려운 소리들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도토리 가루를 짜낼 때 나는 소리 “꿀쩍 꿀쩍”, 콩 타작을 하는 소리 “자박자박툭, 자박자박툭”, 은행 알 터는 소리 “탁탁 후두두두둑”, 들깨 짚 타는 소리 “타다닥 타다닥”, 콩을 고르기 위해 키질을 하는 소리 “읏차악 읏차악 읏차악” 등이 그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낯선 시골 생활의 여러 모습과 함께 부모님이 아이를 낳기 위해 한 수고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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